2023년 10월 26일 목요일

“평택-화성-안산, 양주, 파주에 경기도 수소경제 클러스터 조성해야”

“평택-화성-안산, 양주, 파주에 
경기도 수소경제 클러스터 조성해야”
○ 경기연구원, [경기도 수소경제 클러스터
    조성 방안 연구] 발간
○ 탄소중립 미래 신산업 발굴 육성 위해 
   경기도에 수소경제 클러스터 조성 필요
○ 평택-화성-안산 벨트, 경기북부 양주, 
   파주에 각각 수소경제 클러스터 조성 제안

문의(담당부서) : 경기연구원  
연락처 : 031-250-3555    
2023.10.26  07:01:00

[참고]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역과 정당을 뛰어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경기-충남 도민을 위한 기회”는

평택-남양주-당진-보령-광양-포항을 
수소도시로 
- 수소에너지원 활용 도시 기반시설 구축… 
  탄소중립사회 실현은

평택시, 산업․도시․항만 연계한 
완성형 수소도시 모델 만든다.는


세계 시장 규모가 2천759조 원으로 
성장할 수소경제를 선점하기 위해 
경기도가 평택-화성-안산과 양주, 파주에 
수소경제 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수소경제 클러스터 조성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월 26일 밝혔다. 




수소경제는 수소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경제산업구조로 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 화석 연료 에너지 기반의 
탄소 경제를 대체할 수 있다는 기대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수소집적단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 등 5개 시도에서 
수소 클러스터 조성을 준비 중이며, 
연말부터는 수소 특화단지 선정 작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경기도가 다른 어느 지역보다 
수소경제 추진과 클러스터 정책에 
커다란 잠재력을 지녔다고 진단했다. 
수소 활용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실적 양호(수소차 보급 등), 
충분한 규모의 잠재적 수소 소비시장 
보유(인구와 경제 규모 등), 
교통 통신인프라 및 숙련된 인력, 
전후방 기업 입지, 
지속가능한 수자원, 
가용할 수 있는 풍부한 토지자원, 
수소 인프라와 기술에 대한 
자금지원 등을 갖추고 있어서다. 

이에 연구원은 
수소 관련 기업들이 집적 이익을 위해 
상호 연결된 수소경제 클러스터를 
남부와 북부에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우선 남부에서는 
평택시 수소 특화단지, 
평택포승(BIX)지구, 자동차클러스터, 
화성시 화성호 간척지대 부지, 
양감면 H-테크노밸리(반도체‧자동차 부품 특화), 
안산시 신길일반산업단지까지 이어지는 
평택-화성-안산 벨트를 지목했다. 

3개 시에 연료전지발전소, 
소부장기업단지, 생산허브, 
자동차클러스터 등을 연계 조성해 
향후 수소 시장을 지배할 
그린수소 생산의 대규모 전초기지로 
활용하자는 계획이다. 

북부에서는 양주시 은남일반산업단지에, 
파주시 거곡리‧석곶리 일대, 
파평일반산업단지, 미활용군용지 중 
한 지역에 각각 수소경제 클러스터를 추진해 
미래 남북평화협력시대 대비 
친환경에너지 협력 기반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이러한 클러스터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수소생산허브 10개소, 
수소 생산량 1천300 톤, 
수소 배관망 300㎞, 
수소충전소 200개소, 
수소연료전지발전량 1.5GW, 
수소 기업 1천500개 사, 
수소 도시 12개소 등을 달성할 수 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강철구 선임연구위원은 
“향후 탄소중립과 신성장동력의 선도에 
경기도가 주도적 역할을 하려면 
수소경제 클러스터만큼 
유용한 정책 방안은 없을 것”이라며 
“중앙정부의 각종 수소 산업 집적화 
정책 공모에 더 적극 나서고, 
민간사업자들과 파트너십을 이뤄 
수소경제 클러스터 조성에 
더욱 힘을 쏟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평택시, 2023년 밥맛좋은 고품질 슈퍼오닝쌀 관리강화

평택시, 2023년 밥맛좋은 
고품질 슈퍼오닝쌀 관리강화
- 꿈마지, 단백질 함량 심사강화로
   소비자 품질 만족도 향상

보도일시 : 2023. 10. 25. 배포 즉시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담당과장 : 김인숙 (031-8024-4550)
담당팀장 : 심장훈 (031-8024-4560)
담 당 자 : 홍현주 (031-8024-456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고품질 원료곡 수매 및 
우량종자 확보를 위하여 
지난 7월 24일부터 9월 15일까지 
슈퍼오닝쌀생산단지 전 필지 238개, 
4550㏊를 대상으로 포장 현장심사를 
추진했다.

관련 업무에 전문지식을 갖춘 지도공무원과 
농협 관계자, 단지 대표 농업인 등이 
시는 4개 조의 심사반을 편성하여 
합동으로 고시히카리, 
꿈마지 전 농경지를 심사했으며, 
우량종자 확보를 위한 자가 채종포도 
출수 전·후 2회 실시하여 
순도 높은 종자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사 결과 
필지당 3.3㎡ 이상 도복된 포장, 
타품종 식재, 병해충, 피․잡초 다발생 등 
고품질쌀 생산에 저해되는 포장은 불합격되며, 
불합격된 포장은 수매에서 제외됨은 물론 
장려금 미지급 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에 따른 
평균온도 상승으로 병해충의 다발생 등으로 
94.8%의 합격률을 보여 
작년 97.2%보다 2.4% 낮았다.

2023년부터는 외래품종인 
추청을 완전대체하여 평택지역에 적합한 
‘꿈마지’ 쌀을 1490㏊의 면적에 재배하고 있으며, 
기존 진행하던 완전미 비율 등 10개 항목 외에도 
단백질 함량 심사도 강화하여 
이 모든 검사를 통과한 고품질 꿈마지 쌀만 
슈퍼오닝이라는 이름을 달고 판매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업인 재배기술교육과 
강화된 포장 및 원료곡 심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슈퍼오닝쌀 생산으로, 
밥맛 좋은 쌀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전국에서 대표하는 농특산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평택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보도일시 : 2023. 10. 25. 배포 즉시
담당부서 : 기획예산과
담당과장 : 김신회 (031-8024-2210)
담당팀장 : 윤석용 (031-8024-2220)
담 당 자 : 조정년 (031-8024-2226)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월 20일과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 주재로 열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평택시 전체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국별 내년도 신규 및 핵심 현안 사업의 
방향성 제시와 예산 확보 대책 등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번 업무보고 시 보고된 
내년도 주요 세부 사업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및 일자리 박람회 추진 
▲평택항 비전 및 발전 방향 수립 
▲민원담당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 
▲지역별 균형 있는 체육시설 조성 
▲외국인·다문화 가족 정책 추진 
▲생태 다양성 보전 추진 
▲1회용 플라스틱 제로 실천 문화 확대 
▲수변특화도시 원평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주요 교통 지·정체 구간 해소방안 마련 
▲취약계층 의료비 경감, 임신·출산 지원 강화 
▲고덕신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정원도시 조성 및 정원문화 확산 
▲제2회 평택 해양페스티벌 추진 등이며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업무계획을 보완하고 
주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2024년 본예산에 반영, 
내년도 시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내년(2024년)에는 긴축재정이 예상되는 만큼 
사업의 우선순위를 잘 판단해야 한다”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하고, 
민생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시정 운영에 만족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