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스마트 환경관리센터 구축
완료보고회’ 개최
보도일시 : 2023. 10. 26. 배포 즉시
담당부서 : 환경정책과
담당과장 : 이강희 (031-8024-3850)
담당팀장 : 기미향 (031-8024-3755)
담 당 자 : 유보은 (031-8024-3757)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월 26일
고덕 오썸플렉스 2층에서
「스마트 환경관리센터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수소 그린모빌리티에 의한
재비산 먼지 제로화 추구,
실시간 점검 및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 등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약 11억 원(국비 60%, 시비 40%)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축 완료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환경정책과장과
㈜센코에서 참석했으며,
실시간 점검 시스템과
데이터 정보활용,
환경오염 배출시설 사업장 정보 구축 및
오염원 예측 방법에 대해 시연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 환경관리센터가 구축됨에 따라
관내 66개 지점에 대한
대기오염물질을 감시하고, 앱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분진 흡입차 7대에 미세먼지 측정기를
부착․연계하여 우리 시 전역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감시할 수 있게 했다.
이 사업을 통해
이전보다 세분화된 지역별 농도에
기상 요소(풍향)를 접목한
과학적 분석으로 다양한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고,
향후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희 환경정책과장은
“기존의 알림 중심에서 벗어나
오염원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이 체감하는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