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무원교육원 지방이전의 닻을 올리다.
- 충북도, 진천군과 이전추진단 1차 회의 개최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03-13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유영제)이 3월 13일(목)
진천군청에서 충북도, 진천군과 지방이전추진
관련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공무원 교육의 요람인 중앙공무원교육원은
1949년 「국립공무원훈련원」으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운동에서 개원한 이래
1963년 장충동 청사, 1974년 대전시 괴정동
청사를 거쳐 1981년 12월 과천청사로
이전하였으며, 2015년에 진천으로 본원이
옮겨가는 역사적인 전환기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이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되면 매년 수많은 교육생들이
충북을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와 지역의
홍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무원 교육의 메카가 과천에서 진천으로
이동하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하겠다.
유영제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은
유영제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은
“이전추진단 1차 회의를 진천에서
개최함으로써 이전사업 추진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중앙공무원교육원은 교육의 중추기관으로서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 글로벌 교육 강화 및
행정한류 확산, 교육3.0 구현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공무원(World-Class)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총사업비 1천9억원(토지매입비 385억,
공사비 578억, 부대경비 46억)을 투입하여
2015년까지 신청사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금년 1월 조달청 공사 계약의뢰를 시작으로,
4월말에 청사건립공사에 착수하여
2015년 12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혁신도시는 총 9,969억여원의 사업비로
한편, 충북혁신도시는 총 9,969억여원의 사업비로
2014년 6월까지 진천군 덕산면, 음성군 맹동면
일원(6,925㎢)에 조성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각각 공공기관 이전지, 일반 분양지,
산학연클러스트용지 등으로 나눠 개발하고
있다.
담당 : 중앙공무원교육원 조한아 (02-500-8523)
담당 : 중앙공무원교육원 조한아 (02-500-8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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