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도지사,
23일 박원순·유정복 시장과 첫 회동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서
3개 시·도지사 회동
○ 경기·서울·인천간 공통의제 논의 위한
수도권 정책협의회구성 추진
○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지역과
정당을 뛰어넘어 공동 협력을
합의한 점에서 의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수도권 정책협의회’ 구성을 위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첫 회동을 갖는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오는 23일
낮
1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오찬을
함께
한다.
3개
시·도
단체장은 이날 주민의
행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경기,
서울,
인천
간 공통 의제 등을
논의할
수도권 정책협의회 구성에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3개
시·도지사는
서울,
인천,
경기는
하나의 생활권이자
경제권으로
수도권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야
구분 없는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라며
“수도권
정책협의회를
통해
안전·경제·교통·주거·환경
등
3개
시·도간
공통 관심사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도는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광역버스
입석금지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도는
시‧도간
광역버스 이용수요를
연계
처리할 수 있는 멀티환승터미널
설치와
출근형 굿모닝 광역버스의
확대
운영방안 등을 제시하고 서울과
인천시의
협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도는
▲지방소비세
세율 인상을 통한
자주재원 확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한 수도권 공조체계 강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조속한 추진,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규제 합리화
등도 향후 협의회에서 주요 의제로
선정,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수도권
정책협의회는 연 2회
정례회의
개최를
원칙으로 하며,
별도의
사무국은
설치하지
않되 회의 개최 시·도의
장이
의장의
자격을 갖고 사무국 기능은 개최
시·도의
정책기획관이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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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14-07-21 오전 10: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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