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 506,464명. 지역별로는 수원이 가장 많아

경기도 장애인 506,464명.
지역별로는 수원이 가장 많아

○ 지난해 12월 기준 경기도내

    등록장애인 506,464명으로 집계
○ 남자가 여자보다, 중증 보다는

   경증 장애인이 더 많아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이 506,464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 2013년 12,234,630명의

​4.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보건복지부에서 공표한

​`13년 12월말 기준 등록 장애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도의 장애인

등록 인구는 2011년 505,052 명에서

​2012년 505,519명,

2013년 506,464명으로

해마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장애인 인구가

​2011년 2,519,241명을 정점으로

​2012년 2,511,159명,

2013년 2,501,112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는 것과 대비되는

현상이다.

​

도는 도 인구 증가와 함께 장애인

등록인구도 함께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경기도에는 남자가 302,035명,

​여자가 204,429명 등

총 506,464명의 장애인이 등록돼 있으며

​

​중증인 1~3급 장애인 수는

​195,039명(38.5%)로

​4~6급인 경증장애인 311,425명 보다

​116,386명 적었다.

 

시군 가운데는 수원시가 39,85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양시, 성남시가

그 뒤를 이었다.

​등록장애인 수가 가장 적은 곳은

과천시로 2,154명이었다.

​인구대비 장애등록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가평군으로 전체 인구

​61,017명 가운데 5,184명으로 8.5%를

차지했다.

 

장애인등록현황은 장애인연금,

​활동지원서비스 등 현재 시행중인

각종 장애인 복지서비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장애인복지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담당과장 심재진 031-8008-2430, 

박찬구 4362, 

양정현 4329

문의(담당부서) : 보건복지국
연락처 : 031-8008-4329
입력일 : 2014-07-15 오후 4: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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