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1일 목요일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건립 위해 국회․정부․민간 머리 맞댄다.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건립
위해 국회․정부․민간 머리 맞댄다

               화성시     등록일    2014-08-21



화성시와 경기도 인근 9개 지자체(부천,
안산, 안양, 평택, 시흥, 의왕, 광명, 군포,
과천)가 매송면 숙곡릴 산12-5 번지
일원에 공동으로 추진 중인‘(가칭)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의 건립을 위한
토론회가 2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화성시는 이원욱 국회의원(화성을)
공동으로 10개 지자체 지역구 국회의원과
단체장, 중앙부처 및 경기도 관계자
그리고 민간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정책토론회를 열고 건립을 앞당기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토론회는
장사시설의 국·도비 지원의 현실화’,
공동건립에 따른 추가 국비 지원방안’,
개발제한구역 내 장사시설 입지등의
주제로 진행되고 분야별 법 개정이나
규제 개선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화성시와 인근 9개시가 함께 추진중인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당초 님비시설로
인식되어 유치신청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후보지 모집결과 6개 마을이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국내외 언론에 까지
보도되기도 했다.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화장시설이 없는 10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해 중복 투자를
피할 수 있고, 합리적인 장사문화 정착을
앞당길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46만여규모의 장사시설은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및 부대시설
등이 들어서며 장사시설이 완공되면
화장시설이 없는 경기 서·남부권 450
주민들의 사후복지시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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