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못자리용 및 원예용 상토 44만여포 공급
화성시, 못자리용 및 원예용 상토
44만여포 공급
화성시 등록일 2015-02-16
화성시가 노동력 및 농업 경영비 절감을 위해
관내 벼 및 원예작물 재배농가에 농업용 상토
44여만포를 공급한다.
못자리용 및 원예용 상토는
모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양분이 최적화된
전문 제품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 농자재다.
지난해 못자리용 상토 비용의 70%를
시가 보조하고 농민은 30%를 부담했으나,
올해는 제조업체로부터 직접 구매하는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농민부담 없이
상토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으로 지원하는 원예용 상토는
시가 비용의 40%를 보조한다.
올해 못자리용 상토의 경우
14,500여ha 농지에 408,000여포,
원예용 상토는 1,500여ha 농지에 32,000여포를
공급할 계획이며, ha당 최대 30포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시 농정과는 “소독상토 공급을 통해
토양오염과 병충해를 예방하고 건전육묘를
생산해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FTA․쌀관세화 등으로 어려운 농가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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