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1차관 주재, 건축물 안전점검 및 주거지원 확대방안 논의

[참고] 국토부, 포항 지진피해 수습 지원에 총력
- 손병석 1차관 주재, 건축물 안전점검 및
   주거지원 확대방안 논의

부서:건설안전과       등록일: 2017-11-18 17:29

국토교통부는 오늘 오후에 손병석 1차관 주재

비상 대책회의를 열어 포항 지진피해 수습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방안을 논의하였다.

비상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크게 두 가지로서,

이번에 지진피해를 입은 건물들에 대한 보다 신속하고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점검을 위하여

행정안전부와 즉시 추가 협의하여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시설안전공단 등의 전문가를

현지에 추가 파견키로 하였다.

* 현재 대한건축학회, 시설안전공단 등

  30여 명의 전문가가 현지에서 활동 중
 

그리고, 이재민 임시주거대책과 관련해서는

어제(11. 17.)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께서

포항 현지에서 밝힌 LH의 빈집상태의

임대주택 160채 임시 제공방안 이외에

추가 수요가 얼마나 되는지를 행정안전부,

포항시를 통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추가대책을

검토키로 하였다.

한편, LH 임대주택 160채는

포항시가 입주대상자를 선정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도록

청소, 난방, 수도 등 입주준비가 오늘 중 모두 마무리된다.

손병석 1차관은 포항지역 주민들의 빠른 안정과

지진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행정안전부와 협의하여

인력, 장비, 자재 등 국토부의 가용한 자원을 최대한

지원하는 등 협조체계를 보다 강화할 것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