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차량 사후관리 무상점검지원
평택시 등록일 2017-11-08
평택시는(시장 공재광)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3일에 걸쳐
남부, 북부, 서부 권역별로 나누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223대를 대상으로
수도권대기환경청 및 장치 제작사와 합동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점검대상차량 중 50대를 목표로 했으나,
최근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오염 및
수도권 노후경유차 진입제한 등이 시행되면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총 63대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시 사후관리 부적정 차량 2대에 대해서는
소유자 및 제작사에 통보하여 정비후 운행토록 통보했다.
또한 평택시는 노후된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조기폐차 1,062대, 매연 저감장치 84대를 부착하는 등
운행차 저공해 조치를 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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