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년구직자에게 교통비 지원하여
성공적 취업 응원 펼쳐
담당부서-복지정책과
담 당 자-이정은 (☎031-8024-3076)
보도일시 : 2020. 2. 21.
[참고]
“경기도 거주 미취업 여성에게
구직활동 지원금 월30만원씩 3개월간,
총 90만원의 지원금 지역화폐”로 지급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2/30-3-90.html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2020년 7월 개시 목표로 본격 시동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2/2020-7.html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0년 2월 초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연중 시행에 이어
2020년 3월에는 ‘청년구직자를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가구
(4인기준 569만원)의 만19세에서
만39세 이하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에
1인당 연간 30만원 대중교통전용카드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1개월간이며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파일로 첨부하여
온라인 신청(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https://apply.jobaba.net)하면
4월 말 선발 된 대상자에 지원한다.
이에 평택시는 코레일과 협약 후
평택시 청년 대중교통 전용카드
‘평청카드’를 제작하여 1회 10만원씩
3회 분기별 충전하여 지급 할 예정이다.
평청카드는 직접 구직활동 및 직업훈련,
자기개발을 위한 간접 구직활동에 필요한
기차, 버스, 지하철 이용 시 사용 가능하다.
한편, 시는 청년의 구직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활기차고 능동적인 활동지원과
사회초년생의 원활한 사회진입을 위하여
오는 4월부터 청년 커뮤니티 활동지원 사업,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니트청년 발굴 및
지원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복지정책과 청년복지팀(031-8024-3076)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년 2월 21일 금요일
평택시, 신천지 평택교회 폐쇄
평택시, 신천지 평택교회 폐쇄
- 평택시, 지난 19일 선제 예방조치로
신천지 평택교회 방역소독 완료
- 신천지 평택교회,
“방역당국 조치에 적극 협조하겠다”
담당부서 : 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담당자 : 조민수 (☎031-8024-4330)
보도일시 : 2020.2.21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우려에 따라
2020년 2월 21일 평택보건소에서
신천지예수교 평택교회 담임강사,
총무 등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신천지예수교 평택교회 담임강사는
“대외활동은 지난 7일 하천 환경정화 활동 이후로
없었다”면서 “합정동 교회와 세교동 교육장을
지난 19일부터 폐쇄하고
신도들에게도 교회 예배 없이
각 가정에서 개인 예배를 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예배나 집회 개최없이
방역 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고
시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교회 입구에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에 감사드리며 향후 방역에 필요한 조치도
계속해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 19일 평택시는
대구에서 신천지 교인들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알려지자
신천지 교회에 선제적 예방 조치로
방역 소독을 실시한 바 있다.
- 평택시, 지난 19일 선제 예방조치로
신천지 평택교회 방역소독 완료
- 신천지 평택교회,
“방역당국 조치에 적극 협조하겠다”
담당부서 : 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담당자 : 조민수 (☎031-8024-4330)
보도일시 : 2020.2.21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우려에 따라
2020년 2월 21일 평택보건소에서
신천지예수교 평택교회 담임강사,
총무 등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신천지예수교 평택교회 담임강사는
“대외활동은 지난 7일 하천 환경정화 활동 이후로
없었다”면서 “합정동 교회와 세교동 교육장을
지난 19일부터 폐쇄하고
신도들에게도 교회 예배 없이
각 가정에서 개인 예배를 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예배나 집회 개최없이
방역 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고
시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교회 입구에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에 감사드리며 향후 방역에 필요한 조치도
계속해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 19일 평택시는
대구에서 신천지 교인들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알려지자
신천지 교회에 선제적 예방 조치로
방역 소독을 실시한 바 있다.
화성시 요당지구 지구단위계획 도시계획시설[도로, 녹지]사업 시행자지정 및 실시계획(변경)인가 및 사업인정에 관한 주민 등의 의견 청취 공고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103-26번지 일원
요당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도시계획시설[도로, 녹지]사업
실시계획(변경)인가에 대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86조 및
제88조 규정에 의거
도시계획시설사업 시행자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에 앞서
같은법 제90조,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사업인정에 관한
주민,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듣고자 하오니,
이해관계가 있는 분이나 단체 등은
열람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0. 2. 20.
화 성 시 장
요당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도시계획시설[도로, 녹지]사업
실시계획(변경)인가에 대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86조 및
제88조 규정에 의거
도시계획시설사업 시행자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에 앞서
같은법 제90조,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사업인정에 관한
주민,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듣고자 하오니,
이해관계가 있는 분이나 단체 등은
열람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0. 2. 20.
화 성 시 장
화성 대양지구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 열람.공고
화성시 양감면 대양리 535-3번지 일원의
화성 대양지구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과 관련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28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22조의 규정과
「환경영향평가법」제13조 및 제14조,
같은법 시행령 제13조, 제14조 규정에 의하여
주민 및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아래와 같이 열람․공고합니다.
2020. 02. 20.
화 성 시 장
화성 대양지구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구역,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과 관련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28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22조의 규정과
「환경영향평가법」제13조 및 제14조,
같은법 시행령 제13조, 제14조 규정에 의하여
주민 및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아래와 같이 열람․공고합니다.
2020. 02. 20.
화 성 시 장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EAA5블록 및 EAA12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6차)승인 고시
「주택법」 제15조제4항 규정에 따라
아래와 같이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 승인하였기에
같은법 제15조제6항 규정에 의하여 고시합니다.
본 승인 및 고시로
아래 3항에 대한 허가를 받은 것으로 보며,
이에 대한 관계도서는 시청 주택과에 비치하였으니
이해관계인은 열람할 수 있습니다.
2020년 2월20 일
화 성 시 장
아래와 같이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 승인하였기에
같은법 제15조제6항 규정에 의하여 고시합니다.
본 승인 및 고시로
아래 3항에 대한 허가를 받은 것으로 보며,
이에 대한 관계도서는 시청 주택과에 비치하였으니
이해관계인은 열람할 수 있습니다.
2020년 2월20 일
화 성 시 장
2020년 1월 주택매매 거래량 및 2020년 1월 전월세 거래량
2020년 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10.1만 건,
전월세 거래량은 17.4만 건
담당부서주택정책과 등록일2020-02-20 11:00
[참고]
2019년 12월 주택매매거래량 및
2019년 12월 전월세거래량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1/2019-805-2019-12-118-2019-2019-12.html
□ 2020년 1월 주택 매매거래량(101,334건)은
전월(118,415건) 대비 14.4% 감소,
전년 동월(50,286건) 대비 101.5% 증가,
5년평균(64,173건) 대비 57.9% 증가하였다.
□ 2020년 1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이하 ‘전월세 거래량’)은 173,579건으로,
전월(166,585건) 대비 4.2%,
전년동월(168,781건) 대비 2.8%,
5년평균(136,805건) 대비 26.9% 각각 증가하였다.
전월세 거래량은 17.4만 건
담당부서주택정책과 등록일2020-02-20 11:00
[참고]
2019년 12월 주택매매거래량 및
2019년 12월 전월세거래량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1/2019-805-2019-12-118-2019-2019-12.html
□ 2020년 1월 주택 매매거래량(101,334건)은
전월(118,415건) 대비 14.4% 감소,
전년 동월(50,286건) 대비 101.5% 증가,
5년평균(64,173건) 대비 57.9% 증가하였다.
□ 2020년 1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이하 ‘전월세 거래량’)은 173,579건으로,
전월(166,585건) 대비 4.2%,
전년동월(168,781건) 대비 2.8%,
5년평균(136,805건) 대비 26.9% 각각 증가하였다.
2020년 1월 20일, 경기도 1인가구 지원대책 발표...6개 분야 18대 세부 대책
1인도 소외되지 않는 공정한 경기도…
경기도, 1인가구 맞춤형 지원 나선다.
○ 이병우 복지국장,
2020년 2월 20일 ‘1인가구 지원 계획’ 발표…
6개 분야 18대 세부과제
- 생애주기별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지원
- 사회적 관계망 형성해 정서적 지지기반 마련 및
사회 안전망 구축
- 연령대별 커뮤니티 지원,
전화 심리상담 콜벗 서비스,
사물인터넷 기반 범죄예 방 및
대응시스템 구축 지원 등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
문의(담당부서) : 복지정책과
연락처 : 031-8008-5664 | 2020.02.19 20:57:46 \
[참고]
1인가구 정책 T/F Kick-off 회의 개최 및 결과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20/01/1-tf-kick-off.html
경기도가 ‘1인가구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1인가구 대상 경기도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나선다.
‘따로, 또, 같이 더불어 사는
『나우리(나+우리)』 공동체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1인가구의 독립적 삶과 공동체의 삶을
동시에 존중하고 보호하는 사회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이병우 도 복지국장은
2020년 2월 2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경기도 1인 가구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 국장은 “1인 가구는
주요 가구형태로 급부상한지 오래지만
여전히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도내 1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정책 지원을 제공해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경기도 1인가구 지원 계획’은
상호 돌봄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생애주기별 수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는 목표아래
이를 실현하기 위한 6개 분야 18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도는 1인가구의 주요 정책 수요인
▲외로움․고립 극복
▲혼밥개선 소셜다이닝
▲홀로서기 지원
▲건강지원
▲안전 생활환경 조성
▲웰다잉 지원 등 6개 분야에 대해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1인가구의 외로움·고립 극복을 위해
청년 및 중장년 전용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관계망과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홀로 사는 노인가구에
인공지능 스피커를 보급해 말벗,
음악서비스를 통한 정서 지원으로
심리적 고립감이 해소되도록 하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24시간 긴급 구조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취약 1인가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정서지원을
도모할 계획이다.
둘째, 1인가구의 ‘혼밥’ 개선을 위한
소셜다이닝(밥상모임)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1인가구의 어려움 가운데 하나인
‘혼밥’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마을 공동부엌, 식생활 개선 다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복주택 입주 1인가구 대상으로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공동급식을 제공하는
‘삼시세끼’ 행복나눔터를 시범 운영한다.
셋째, 1인가구의 독립적 삶을 존중해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혼자 살아가는 데 필요한 생활 노하우를
분야별 교육 콘텐츠로 개발․보급하고
사용 빈도가 적거나 고가인 생활용품을
공유함으로써 청년 1인가구의 구입 부담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넷째, 1인가구의 건강 지원에 나선다.
사회적 단절이 가장 심각한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전화 심리상담을 해
정서지원 및 고독사를 예방하는 콜벗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관리, 건강교육, 함께 즐기는 운동 등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1인가구의
건강 지원에 우선을 둔다는 계획이다.
다섯째, 1인가구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현재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여성 안전사업을 평가해 안심마을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여성 안전 우수 사업,
여성 안심마을 확산을 유도한다.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
범죄 발생률 높은 지역을 선정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범죄예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까지 청년‧기숙사형 매입임대주택 1,000호,
청년 경기행복주택 3,136호를 공급함으로써
청년층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섯째, 1인가구의 ‘웰다잉’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가족의 부재로 홀로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1인가구의 불안을 줄이고 필요한 법적 절차를
사전에 처리할 수 있도록 웰다잉 준비교육을
추진한다.
법률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사전 유언장 작성, 사후 재산 처리 방법 등
컨설팅도 지원한다.
또 무연고 사망자 발생 시 잔여 재산의 방치,
불법 유용을 막고자 재산관리인 선임 비용을
지원해 투명하고 원활히 처분할 수 있도록
상속재산 공공 관리인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도는 이 같은
경기도형 1인가구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도비 22억 원을 포함한 정책 사업비 33억 원과
도비 128억 원을 포함한 주거지원 사업비 1천 108억 원 등
총 1천 141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청년·중장년 1인가구 중심으로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부터 본격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병우 복지국장은 “경기도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1/4이상을 차지함에도
정책적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가족안전망 해체로 사회적 관계단절·고립 등
사회문제에 노출돼 있는 1인가구가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1인가구 지원계획(안)
경기도, 1인가구 맞춤형 지원 나선다.
○ 이병우 복지국장,
2020년 2월 20일 ‘1인가구 지원 계획’ 발표…
6개 분야 18대 세부과제
- 생애주기별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지원
- 사회적 관계망 형성해 정서적 지지기반 마련 및
사회 안전망 구축
- 연령대별 커뮤니티 지원,
전화 심리상담 콜벗 서비스,
사물인터넷 기반 범죄예 방 및
대응시스템 구축 지원 등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
문의(담당부서) : 복지정책과
연락처 : 031-8008-5664 | 2020.02.19 20:57:46 \
[참고]
1인가구 정책 T/F Kick-off 회의 개최 및 결과는
https://gostock66.blogspot.com/2020/01/1-tf-kick-off.html
경기도가 ‘1인가구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1인가구 대상 경기도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나선다.
‘따로, 또, 같이 더불어 사는
『나우리(나+우리)』 공동체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1인가구의 독립적 삶과 공동체의 삶을
동시에 존중하고 보호하는 사회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이병우 도 복지국장은
2020년 2월 2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경기도 1인 가구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 국장은 “1인 가구는
주요 가구형태로 급부상한지 오래지만
여전히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도내 1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정책 지원을 제공해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경기도 1인가구 지원 계획’은
상호 돌봄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생애주기별 수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는 목표아래
이를 실현하기 위한 6개 분야 18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도는 1인가구의 주요 정책 수요인
▲외로움․고립 극복
▲혼밥개선 소셜다이닝
▲홀로서기 지원
▲건강지원
▲안전 생활환경 조성
▲웰다잉 지원 등 6개 분야에 대해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1인가구의 외로움·고립 극복을 위해
청년 및 중장년 전용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관계망과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홀로 사는 노인가구에
인공지능 스피커를 보급해 말벗,
음악서비스를 통한 정서 지원으로
심리적 고립감이 해소되도록 하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24시간 긴급 구조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취약 1인가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정서지원을
도모할 계획이다.
둘째, 1인가구의 ‘혼밥’ 개선을 위한
소셜다이닝(밥상모임)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1인가구의 어려움 가운데 하나인
‘혼밥’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마을 공동부엌, 식생활 개선 다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복주택 입주 1인가구 대상으로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공동급식을 제공하는
‘삼시세끼’ 행복나눔터를 시범 운영한다.
셋째, 1인가구의 독립적 삶을 존중해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혼자 살아가는 데 필요한 생활 노하우를
분야별 교육 콘텐츠로 개발․보급하고
사용 빈도가 적거나 고가인 생활용품을
공유함으로써 청년 1인가구의 구입 부담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넷째, 1인가구의 건강 지원에 나선다.
사회적 단절이 가장 심각한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전화 심리상담을 해
정서지원 및 고독사를 예방하는 콜벗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관리, 건강교육, 함께 즐기는 운동 등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1인가구의
건강 지원에 우선을 둔다는 계획이다.
다섯째, 1인가구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현재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여성 안전사업을 평가해 안심마을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여성 안전 우수 사업,
여성 안심마을 확산을 유도한다.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
범죄 발생률 높은 지역을 선정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범죄예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까지 청년‧기숙사형 매입임대주택 1,000호,
청년 경기행복주택 3,136호를 공급함으로써
청년층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섯째, 1인가구의 ‘웰다잉’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가족의 부재로 홀로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1인가구의 불안을 줄이고 필요한 법적 절차를
사전에 처리할 수 있도록 웰다잉 준비교육을
추진한다.
법률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사전 유언장 작성, 사후 재산 처리 방법 등
컨설팅도 지원한다.
또 무연고 사망자 발생 시 잔여 재산의 방치,
불법 유용을 막고자 재산관리인 선임 비용을
지원해 투명하고 원활히 처분할 수 있도록
상속재산 공공 관리인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도는 이 같은
경기도형 1인가구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도비 22억 원을 포함한 정책 사업비 33억 원과
도비 128억 원을 포함한 주거지원 사업비 1천 108억 원 등
총 1천 141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청년·중장년 1인가구 중심으로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부터 본격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병우 복지국장은 “경기도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1/4이상을 차지함에도
정책적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가족안전망 해체로 사회적 관계단절·고립 등
사회문제에 노출돼 있는 1인가구가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1인가구 지원계획(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