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평택시 친환경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 추진
2020 평택 청년 콘서트 : 1253 개최 알림 <= 유튜브를 통한 시청
화성시, 환경부와 손잡고 건달산-기천저수지 생태축 복원한다.
화성시, 환경부와 손잡고
건달산-기천저수지 생태축 복원한다.
○ 11월 19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도시생태복원 25+’업무협약 체결
○ 2022년까지 맹꽁이, 소쩍새 등
생물종과 습지 복원 목표
화성시 등록일 2020-11-19
화성시가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부와 손잡고 도심 속 생태복원에
나선다.
시는 19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환경부,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한국생태복원협회, 경기도, 대전시,
청주시, 밀양시 등 7개 지자체 등과
‘도시생태복원 25+’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환경부, 학계, 업계가 협력해
도시생태 복원 선도사례를 만들고자
마련된 것으로
환경부는 예산 및 행정지원과 제도개선을,
학회와 협회는 자문단을 구성해
기술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각 지자체들은 지역주민,
시민단체, 전문가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직접 사업을 실행하는 역할이다.
이에 시는 지방도 건설과 도시개발 등으로
녹지와 수생태축이 훼손된
봉담읍 상기리 일원 건달산과
기천저수지 일대 총 4만 599㎡을
총 7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복원하기로 했다.
천변 수림대와 생태숲을 조성하고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와
천연기념물 소쩍새의 서식지를 비롯해
습지도 함께 복원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유지관리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가능한도시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다.
임종철 화성시부시장은
“생태복원사업은 기후위기를 맞은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한 책무”라며,
“환경부 등 각 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친환경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지방자치경쟁력 4년 연속 전국 1위
화성시, 지방자치경쟁력
4년 연속 전국 1위
○ 서철모 화성시장 “경쟁력을
발판삼아 지속가능 발전 이뤄야”
화성시 등록일 2020-11-24
화성시가 지방자치경쟁력 지수에서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화성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한
2020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기초자치단체 전국 226개 시(75개)·
군(82개)·구(69개) 가운데
전체 1위를 거두었다고 24일 밝혔다.
화성시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을 합산한
종합경쟁력에서 1000점 만점에
727.66점을 받아 지난해보다
점수가 소폭 상승했으며
전국평균인 478.53점에 비해
249.13점이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화성시는 지난 2017년부터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위 화성시와 2위 용인시(686.09)의
점수 차이는 41.57점이며
인근에 위치한 수원시(7위, 626.38)와,
평택(4위, 648.75)시 등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 됐다.
화성시는 경영성과 부분
경쟁력에서 400점 만점에
305.90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경영활동 부분에서도 300점 만점에
211.25점으로 1위를,
경영자원 부분에서는
210.51점을 받아 4위를 기록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4년 연속으로
종합경쟁력 1위를 한 것은 모든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내년은 화성시가 시 승격 2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20년 간 길러온 경쟁력을 발판삼아,
지속가능 발전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행복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형 그린뉴딜’정책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5만톤을 감축하고
그린일자리 10만개 신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등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노력해가고 있다.
또한 무상교통과
버스공영제를 시행하는 등
‘지속가능 스마트 교통시스템’을 추진하고
화성시민 지역회의 개최와
온라인 시민정책자문단 도입 등으로
숙의민주주의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에 7억 달러 투자유치 성공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에 7억 달러 투자유치 성공
○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에
물류 외투기업 5개사 투자유치
- 투자규모: 5개 사* 총 6억 7,600만달러
고용 730명(6,691명 취업유발)
* 스웨덴, 싱가포르, 영국, 인도네시아, 중국(홍콩)
- 투자내용: 물류센터(가전부품,
홈퍼니싱, 식품, 산업소재, 냉동/냉장)
⇒ 산업시설용지 분양률: 현 28% → 45%
연말까지 물류용지 분양 완료 전망
문의(담당부서) : 투자유치과
연락처 : 031-8008-8635 2020.11.23 15:55:47
[참고]
머크(Merck), 평택에
OLED소재·LCD테스트셀 제조 250억원 투자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10/merck-oledlcd-250.html
평택 포승(BIX)지구에 현대모비스 투자유치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8/355.html
평택항 포승지구 매립지는
당연히 평택시 관할
평택항 매립지 대법원 현장검증 실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11/blog-post_31.html
경기도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에 물류 외투기업 5개 사
총 6억 7,600만달러(한화 7,506억 원.
국내외 자금 포함)를 유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1월 23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프레드릭 요한손(Fredrik Johansson)
이케아코리아 대표,
김구영 이에스알켄달스퀘어(주) 대표
(켄달스퀘어자산운용 대표),
박상복 주식회사 판아시아로지스틱 한국대표,
케네스 맥(Kenneth Mach) 하베스트홀딩스 대표,
최제동 CMS CHEM 대표,
정장선 평택시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평택 포승(BIX: Business & Industry
Complex)지구에 가전부품, 식품,
산업소재, 홈퍼니싱, 냉동 및
냉장창고 시설을 건립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해 경기도의회 의원,
양진철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도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결국 디지털산업이 중심이 될 것이고
물류산업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평택에 이렇게 세계 유수 물류기업들이
입주하게 되어 매우 환영할 일이다.
적극적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투자를 결정해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평택시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해
조기에 입주해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구영 이에스알켄달스퀘어 대표는
“평택포승지구에 3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게 되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대화된 대형물류센터 공급,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저희도 행복한 일인 만큼
앞으로도 경기도와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물류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고객 수요에
보다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며
더 좋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에스알켄달스퀘어(주),
이케아코리아,
주식회사 판아시아 로지스틱,
하베스트 홀딩스,
CMS CHEM은
총 6억 7,600만달러를 투자하고,
7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6,691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평택시는 기업들의 시설 건축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는 물론 준공 시까지 발생하는
고충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은
스웨덴, 중국(홍콩), 싱가포르, 영국,
인도네시아 등에 본사나
국내법인을 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도는 이번 투자로 인해 평택항이
국제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포승지구의
산업시설용지의 분양률은
현재 28%에서 45%로 상승하며,
연말까지는 물류용지
55만5,975㎡(16만8,182평)의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에스알켄달스퀘어는
지난 4월 조성한 네덜란드 연기금 APG,
캐나다 연기금 CPPIB와
홍콩 물류개발 플랫폼 전문기업 ESR이
공동으로 조성한 10억 달러
(약 1조 2,300억 원) 규모 투자펀드에서
투자될 예정으로
한국 물류산업에 대한
국제 신용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케아코리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체 물류창고를 건축하는 것으로,
온·오프라인 고객 주문배송 뿐 아니라
수도권 접점 제품 공급을 담당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다목적
자동화 복합물류센터로 계획하고 있다.
CMS CHEM은 팜유 최대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로부터
완구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되는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수지의
첨가제를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기업으로
포승지구를 거점으로
동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며,
하베스트 홀딩스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수입한 식자재를 국내에 수입한다.
판아시아로지스틱은 동남아시아의 청과물을
냉동 또는 냉장으로 수입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국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월 시흥 배곧지구를 추가로 편입하고
8월 현대모비스의 전기차 부품공장을
유치하는 등 경기도 혁신산업 육성과
평택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말 현덕지구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정과
내년 중 대체사업시행자 지정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