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인공지능 신호제어 실증사업 종료
-2020년 경기도 인공지능 실증사업
최종평가 결과 성공 ‘우수’ 결정
보도일시-2021. 2. 9. 배포 즉시
담당부서-교통행정과
담 당-안병철 (031-8024-4890)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년 경기도 인공지능 실증사업
최종평가 결과 성공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시는 45번국도 상의 통행지체 감소와
효율적인 도로운영을 위한 인공지능
신호제어 실증사업을 공모해 선정됐으며,
작년 7월1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6개월 간 평궁사거리~추팔공업단지사거리
3개 교차로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실증 내용은
영상데이터 수집을 통해 분석하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시간대별 차별화된 신호운영을 표출하고,
보행자와 긴급차량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신호제어 시스템 구현 및
이를 기반으로 실제 통행속도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실증 결과
높은 정확도의 영상분석 모델이 개발됐으며,
실증사업 전과 비교해 일
평균 통행속도 상행 24%,
하행 3% 증가했다.
특히 오후 퇴근시간(17시~19시)
팽성→평택 방향 평균속도가 13.0㎞/h에서
30.4㎞/h로 대폭 증가해 큰 개선 효과를
달성했다.
시에서는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인공지능 신호제어시스템
구축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다가올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