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8일 월요일

화성시, ‘미래형 자족도시’ 성큼

화성시, ‘미래형 자족도시’ 성큼

○ 3월 3일, 이원욱 국회의원, LH,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과 업무협약

○ 동탄1지구 1만 5천㎡ 규모 

   첨단 연구시설과 코워킹 스페이스 조성 


      화성시        등록일    2021-03-04

 


화성시가 3일 미래형 자족도시 구축을 위한 

‘과학 및 산업기술의 융합연구개발 

협력강화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동탄출장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원욱 국회의원, 

박준홍 LH 동탄사업본부장,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동탄 신도시의 발전과 함께 

한국 융합연구 개발능력을 높일 수 있는 

‘연구협력 플랫폼’구축이다. 


LH가 주축이 돼 동탄1 신도시 내 

1만 5천㎡ 규모에 전문 연구소와 사무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다양한 연구기관이 들어서면 

수 인재도 함께 유입될 것”이라며, 

“자족도시부터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까지 화성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의료인력 확보 나서

화성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의료인력 확보 나서

○ 3월 4일, 동탄보건소에서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간담회 

○ 예진의사 수급 및 협업체계 구축 방안 논의  


          화성시          등록일    2021-03-04




화성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구축을 앞두고 의료인력 확보에 나섰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요양병원과 

시설 등에서 자체 접종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발 빠르게 다음 단계를 준비한다는 

계산이다. 




시가 계획 중인 접종센터는 3곳으로 

1일 접종가능인원은 총 3천3백 명에 

달한다. 


시는 이를 위해 하루 22명의 의사와 

이보다 많은 간호사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4일 동탄보건소에서 

관내 응급 의료기관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원광종합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 화성디에스병원 4개소와 

간담회를 열고 의료인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규모 백신접종 시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예진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을 관찰하는 

예진의사의 수급이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병원과의 협업체계 구축과 

유휴인력 지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장봉림 동탄보건소장은 

“우리 시 만18세 이상 백신 접종 대상자는 

약 47만 명”이라며,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화성시의사회 등 

10개 기관과 의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14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국민권익위, ‘조정’ 통해 화성시 국도 교차로 주민 통행불편 해결

국민권익위, ‘조정’ 통해 

화성시 국도 교차로 주민 통행불편 해결

- 세 갈레 교차로 설계를 네 갈레로 변경...

  안전시설 확충


    화성시    등록일    2021-03-04


□ 경기도 화성시 

팔탄∼봉담 도로확장건설로 

교차로 통행에 큰 불편이 예상된다는 

봉담읍 당하리 마을 주민들의 우려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국도 43호선 팔탄∼봉담 도로확장건설 

과정에서 예상되는 교통불편을 

해결해 달라는 주민들의 집단민원에 대해 

3월 4일 이정희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중재안을 최종 확정했다.





평택시, 박물관 건립 본격 행보… 유물 수집 나서

평택시, 박물관 건립 본격 행보… 

유물 수집 나서

- 지역사 관련 유물 수집 합니다.


보도일시-2021. 03. 08. 배포 즉시

담당부서-문화예술과

담 당 자-박혜원 (031-8024-3197)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평택박물관 설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평택시는 고덕국제화지구 중앙공원에 

박물관 건립을 위한 자료(유물)를 

수집(기증, 기탁, 매도)한다고 밝혔다.



수집대상은 평택과 관련한 

고대부터 근・현대 역사・문화・생활사와 관련한 

모든 유형의 자료로서 

소장 경위가 분명해야 한다. 

급격한 도시개발로 사라져가는 

평택의 모든 것들을 기억하기 위한 

영상과 사진까지도 수집대상이다.


매도(기증, 기탁은 상시 접수)를 원하는 

개인 소장가나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 등은 

오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기재된 

서식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유물은 서류심사와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구입여부를 결정한다.


시는 2024년 개관을 목표로 

평택시 최초 공립박물관을 지을 계획이며, 

오는 7월에 있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준비 중에 있다. 


이를 위해 시의회, 전문가, 평택시민 등이 

참여하는 역사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 

의견수렴과 정책자문을 받으면서 

거버넌스 체계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수집될 귀중한 자료(유물)들을

 안전하게 보관, 보존할 수 있는 

수장고를 짓고 있다고 밝혔다.


시의 한 관계자는 

“평택의 역사가 될 박물관 자료 수집에 

시민과 소장가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매도뿐 아니라 자료 기증, 

기탁과 관련한 어떤 문의도 항상 환영한다”고 

말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조직 신입단원 면접 진행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조직 신입단원 면접 진행

- 안중청소년문화의집, 

  2021년도 함께 문화의집을 만들어갈 

  자치조직 청소년 신입단원 면접 진행 


보도일시-2021. 03. 08. 배포 즉시

담당부서-교육청소년과

담 당 자-이유리 (031-8024-2944)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6일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자치조직 

신입단원 선발 비대면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면접은 모니터링, 간담회 등을 통해 

문화의집 운영에 참여하며 

청소년 중심의 문화의집을 만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온누리’, 



청소년 축제인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기획동아리 ‘늘봄’, 


매년 주제를 정해 주제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하는 

▲자원봉사동아리 ‘한빛’, 


책을 중심으로 청소년 추천도서 선정 및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는 

▲북큐레이터동아리 ‘B.M.W.’, 


관내 초등 청소년 대상으로 

1:1 학습코칭 및 관계형성을 도와주는 

▲멘토멘티동아리 ‘T.T’ 등 

5개 자치조직 단원 선발 면접을 진행했으며, 

총 51명이 지원해 면접을 봤다. 


면접에 참여한 청소년은 긴장되지만 

본인들의 생각을 차분하게 대답했고 

자치조직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면접관으로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온누리 이현섭 위원장은 

“면접을 받는 입장으로는 많이 해봤지만 

면접관을 해보니까 새로운 기분이였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영상을 찍어서 

면접을 봤었는데 올해는 줌으로 

얼굴을 직접 마주보며 면접을 진행하니 좋았다. 

코로나19가 얼른 종식되고 

내년 자치조직 단원 면접은 

직접 만나서 하고 싶다”며 

“새로운 경험이어서 너무 좋고 재밌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강찬미 청소년지도사는 

“많은 청소년들이 지원해주고 떨리지만 

면접을 열심히 준비하고 자신의 생각을 

답변해주는 모습을 보며 고마웠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청소년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을 거다”며 

“청소년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일 년 동안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문화강좌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 및 안내와 신청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031-683-6991)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평택시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결과에 따르면 평택시 내 사업체수는 37,539개, 종사자수는 234,439명

평택시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전년보다 각각 3.9%, 4.2% 증가


보도일시-2021. 03. 08. 배포 즉시

담당부서-정보통신과

담 당 자-이상훈 (031-8024-2457)



평택시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가 

최근 1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택시 내 사업체수는 37,539개, 

종사자수는 234,439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보다 사업체수는 1,406개(3.9%), 

종사자수는 9,362명(4.2%)% 증가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2019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경기도 평균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증가율 2.8%, 2.5% 보다 

평택시는 1.1%, 1.7% 더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체조사 결과의 주요내용을 보면, 

전년 대비 산업별로 사업체 수 증가한 사업은 

운수업(513개)이 가장 크게 증가했고, 

숙박 및 음식점업(374개), 협회, 

단체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165개)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종사자 규모별 사업체 수는 

1~4인 규모에서 1,027개, 

5~99인 규모에서 352개, 

100~299인 규모에서 234개, 

300인 이상 규모에서 4개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종사상 지위별 종사자 수는 

임시 및 일용근로자(4,529명), 

상용근로자(3,898명), 자영업자(965명), 

무급가족종사자(318명) 등이 증가했으며, 

기타종사자는 348명 감소했다.


조사 결과는 평택시청 홈페이지 

평택통계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화성태안3 B1블록 공동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3차)승인 고시

화성태안3 B1블록 공동주택건설

사업계획 변경(3차)승인 고시


[참고]

화성 태안3지구 B1블록 

공동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승인 고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11/3-b1.html


「주택법」 제15조제4항 규정에 따라 

아래와 같이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 승인하였기에 

동법 제15조 제6항 규정에 의하여 고시합니다.


본 승인 및 고시로 

아래 3항에 대한 허가를 받은 것으로 보며, 

이에 대한 관계도서는 

화성시청 주택과 사무실에 비치하였으니 

이해관계인은 열람할 수 있습니다.


2021년 3월 8일

화    성    시    장




향남 상신지구 A1-1블럭 공동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4차)승인 고시

향남 상신지구 A1-1블럭 

공동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4차)승인 고시


[참고]

향남 상신지구 A1-1블럭 공동주택 

건설사업계획변경(3차)승인 고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12/a1-1-3.html


「주택법」 제15조제4항 규정에 따라 

아래와 같이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 승인하였기에 

동법 제15조제6항 규정에 의하여 고시합니다.


본 승인 및 고시로 

아래 3항에 대한 허가를 받은 것으로 보며, 

이에 대한 관계도서는 

화성시청 주택과 사무실에 비치하였으니 

이해관계인은 열람할 수 있습니다.


2021년 3월 8일

화    성    시    장







2021년 3월 7일, 부동산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

2021년 3월 7일, 

부동산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 


     기획재정부         등록일   2021-03-07


[참고]

정세균 총리, 3기 신도시 개발 관련 

투기의혹 발본색원 엄명! 

정부 「관계기관 합동조사단」구성, 

모든 의혹 철저히 조사.규명하겠습니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3/3.html


□ 정부는 2021년 3월 7일(일) 10:40 

부동산 관계장관회의 개최 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11:30)하였습니다.



국민께 드리는 말씀

“부동산정책,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집은 우리 삶의 기본이기에

‘살고 싶은 주택’에 대한 

국민 염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주택공급 확대, 실수요자 보호, 

투기수요 차단” 등을 통해 

부동산시장 안정에 진력해 왔습니다.


또한, 강한 공동체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동산시장 교란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정책을 

현장에서 집행하는, 가장 공정하고 

스스로에게 엄정해야 할 공공기관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 

참담한 심정입니다.


경제를 책임지고 공공기관 관리까지 

종합하는 책임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은 마음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LH 직원 투기의혹에 대한 대응】: 3가지 약속


정부는 이번 사태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입니다.


공공부문이 행태일탈로 신뢰를 잃으면 

정책신뢰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그 일탈책임은 매우 무거운 것입니다.

고통스럽더라도 도려낼 것은 

과감히 도려내겠습니다.


그것이 상처받은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최소한의 도리이자 의무라 생각합니다.


정부는 다음 3가지를 약속 드리겠습니다.


첫째,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정부의 합동조사가 

진행중입니다. 부동산 투기가 확인될 경우

수사의뢰, 징계조치 등 무관용하에 

조치하게 될 것입니다.


어떠한 형태로든지 공직을 이용하여 사

익을 추구하는 것은

결코 용인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공직사회와 공직자 모두 

이번 일로 인한 국민들의 상처를  

한없이 무겁게 받아들이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둘째,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일탈 예방대책은 물론 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을 시스템적으로 

마련하겠습니다.


토지개발, 주택업무 관련 부처·기관의 

해당직원들은 원칙적으로 

일정한 범주내 토지거래를 제한하고

불가피한 토지거래의 경우에는 

신고토록 하겠습니다.


이에 더해 내부통제강화방안의 하나로 

부동산등록제 등 상시 감시할 수 있는 

체제의 도입도 검토하겠습니다.

셋째, 개인 일탈동기가 원천적으로 

차단되도록하고, 중대한 일탈시 

기관 전체의 관리책임을 강화하는 것도 

검토하겠습니다.


부당하게 얻은 이득은 반드시 환수되도록 하여

다시는 그런 시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구성원들의 경각심과 자정노력을 위해 

윤리경영, 공정경영에 대한 평가 강화 등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를 더 엄정하게 

운영하겠습니다.


【결코 흔들리지 않을 부동산 정책】: 3가지 실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주택은 삶의 터전이고 

‘더 나은 주거를 향한 희망’은 

국민 모두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좋은 주택의 공급과 

부동산시장의 안정은 가장 중요한 

최우선 민생정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의 관심사로 

한분 한분에게 다 중요하지만

특히 입직과 결혼,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 그리고

우리 아이들 세대를 위해서도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정부가 부동산정책관련, 

그 어느 분야보다 많은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모든 정책역량을 진력해 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부동산시장은 2.4일 

“3080+ 주택공급대책” 발표 이후

매매·전세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양상입니다. 


지금 부동산시장이 안정되느냐, 

다시 불안정한 상황으로 돌아가느냐 하는 

중대기로에 서 있습니다.


혹여나 이번 사태로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그간 모든 정책역량을 쏟아 부으며 진력해 온

정부의 정책의지와 진정성이 훼손될까 

안타깝고 두렵습니다.

부동산시장이 다시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신뢰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정부는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일관되게 나아가겠습니다.


이미 할 수 있는 일을 다했는데 

그래도 또 한 걸음 나아간다는

‘백척간두 진일보’(百尺竿頭 進一步)의 

마음가짐으로 다음 부동산정책 

3대 실천사항을 올곧게 이행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83만호를 공급하는 

2.4공급대책을 포함한 주택공급대책은 

반드시 일정대로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3월중 그동안 

민간·지자체와 협의하여 선별한

2.4 공급대책의 후보지와 

지난 8.4대책에 따른 2차 공공재개발 

후보지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4월중에는 2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를 발표하겠으며,

투기 우려가 없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6월에는 지난 해 11월 전세대책에서 

새롭게 도입한 공공전세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개시합니다.


7월에는 국민 여러분께서 기대감 갖고 기다려 주신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시작합니다.

아울러, 2.4대책에 따라 금년도 추진할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후보지도 

발표하게 될 것입니다.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믿음이 확고해 질 때까지

이 모든 과정을 꼼꼼히 체크하고 챙기겠습니다.


둘째, 부동산시장을 어지럽히는 

중대한 시장교란행위는

이번 기회에 뿌리를 뽑겠습니다.


이번 사태에 대한 국민의 커다란 실망은

부동산시장에서 나타난 불법과 편법, 

불공정에 대한 감정이 함께 

표출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불법, 편법, 불공정에 기반한 

다음 “4대 시장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차제에 발본색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즉 ① 비공개 및 내부정보를 

불법부당하게 활용하여 투기하는 행위

②부동산 거래질서를 위협하는 

  담합 등 시세조작행위

③허위매물과 신고가 계약후 취소 등  

  불법중개 및 교란행위  

④내 집 마련 기회를 빼앗아가는 

  불법전매 및 부당청약행위 등

4가지 교란행위에 대해서는 

가중처벌도 강구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부당이득 회수는 물론 

자본시장법상 불공정행위에 대한 처벌을 참고하여

범죄행위로 얻은 이득 이상이 

환수되도록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불법행위자는 최대한 시장에서 

퇴출되도록 하겠습니다.


특정경제범죄법에 상응, 

관련기관 취업을 일정부분 제한하고,

부동산 관련업종의 인허가 취득도 제한하여

부동산시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3기 신도시와 관련하여 

투기성이 확인되는 경우

자금출처, 탈세 여부, 대출규정 

준수 여부 등도 조사하겠습니다.


시장교란행위 방지와 관련한 

세부대책에 대해서는 

향후 부동산시장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신속히 검토하겠으며

당장 이번 주 수요일(3.10) 

관계장관회의 시 집중논의 하겠습니다.  


셋째, 정책에 대한 신뢰는 실천에서 나옵니다. 

이에 앞으로 부동산정책의 

‘실행력’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우선 추진중인 공급대책이 

정상궤도로 안착될 때까지

후속조치를 주기적으로 

더욱 면밀히 점검하겠습니다.


그리고 설명의 의무도 성실히 이행하겠습니다.

격주로 국민들께 다양한 방식을 통해

후속조치 진행상황 등을 소상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국회의 조속한 입법적 뒷받침도 있어야 합니다.


도시정비법, 공공주택특별법, 

토지보상법 등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법안들과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부동산거래법 등은 

우리를 위해,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입법되어야할 사안입니다.


이번 3월 국회에서 차질없이 처리되도록 

요청드립니다.


【맺음말】


코로나19로 이미 많이 지치신 국민들께

이번 LH직원 사태로 답답함을 더해 드려 

이 자리가 참으로 무겁고 송구스럽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송구스러움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실수와 잘못을 반복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잘못은 반드시 정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그래야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옛말에 ‘허물을 고침에 있어 

결코 인색하지 말라(개과불린, 改過不吝)는 

말이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에 그 허물을 고치는 데 

결코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개인 일탈이면 일벌백계하고

구조적 문제로 확인되면 

시스템적으로 예방구조를 확립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그것이 국민들의 상처난 마음을 헤아리고

공공부문이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정부는 잘못된 과오와 상처는 

그것대로 치유해 나가면서도

부동산정책의 기본원칙과 방향 

그리고 세부대책은 흔들림 없이 

일관되게 지키고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불법, 편법, 

불공정한 행위는 걷어내고

시장수급에 따라 부동산시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며,

이에 기반하여 부동산시장 안정세가 

확실히 견지되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국민들께서 정부와 

부동산정책에 대해 믿어주시고

힘을 모아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정부는 부동산시장 및 국민주거의 

안정을 위하여 모든 정책역량을 총동원, 

좌고우면 없이 진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 남 기

행정안전부 장관  전 해 철

국토교통부 장관  변 창 흠

국무조정실장     구 윤 철

국세청장          김 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