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일 토요일

사용자 콘텐츠 중심 ‘2021 경기국제보트쇼’ 2021년 10월 1일 온라인 전시회 개막

사용자 콘텐츠 중심 

‘2021 경기국제보트쇼’ 

2021년 10월 1일 온라인 전시회 개막

○ 사용자 관심도별로 추천하는 

   알고리즘 도입과 수준별 영상 콘텐츠 제공

○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경기국제보트쇼 홈페이지에서 오픈


문의(담당부서) : 해양수산과  

연락처 : 031-8008-4505    2021.09.30  05:40:00


[참고]

‘2021 경기국제보트쇼’ 

2021년 10월 1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로 개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8/2021-2021-10-1.html



해양레저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2021 경기국제보트쇼’가 10월 1일 오전 

10시 온라인 전시회로 개최된다.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 전시회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오프라인 전시회 없이 

온라인에서만 개최된다. 



‘해양레저, 배우고 즐기자’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온라인 경기국제보트쇼는 

유튜브 형태로 제작된 100편이 넘는 

영상 콘텐츠와 참가업체 및 

제품을 소개하는 페이지 약 400편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도는 많은 콘텐츠 속에서도 

자신에게 적합한 것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사용자 관심도와 선호도에 맞게 

영상을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도입했다. 

도는 친숙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해양레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필요한 지식을 학습해 안전한 

해양레저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양레저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영상 콘텐츠와 제품정보를 연계한 

구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 세계 40여 개 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개최, 

10월 1일에서 3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온라인 판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한 10월 1일 오후 2시부터는 

‘어촌과 해양레저의 상생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제6회 경기해양레저포럼’이 

최연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 

이정철 한국해양관광학회장 등 

여러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해양이라는 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어업과 

해양레저산업의 현안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밖에도 ‘보트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해양레저 초보자를 대상으로 한 

‘나의 첫 해양레저 다이어리’, 

해양레저의 이해와 학습을 위한 

‘해양레저 지식백과’ 등 

다양한 콘텐츠 소개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온라인 경기국제보트쇼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 중 하나인 

‘간접 체험’을 통해 사용자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라며 

“더 많은 사람과 더 넓은 지역에서 

방문할 수 있는 만큼 

경기국제보트쇼의 세계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보트쇼는 

10월 1일부터 경기국제보트쇼 홈페이지

(www.kibs.com)의 온라인전시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유튜브 경기국제보트쇼 채널

(www.youtube.com/c/KIBSKINTEX)을 

통해서도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경기국제보트쇼는 

보트 및 요트, 부품 기자재, 스쿠버, 캠핑 등 

해양레저산업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문전시회다.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해양레저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대한민국 도자예술 ‘다시_쓰다 Re:Start’.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2021년 11월 28일까지 개최

대한민국 도자예술 ‘다시_쓰다 Re:Start’.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2021년 11월 28일까지 개최

○ 2021년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 현장 관람 :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 온라인 플랫폼 : www.kicb.or.kr

 (관람료 무료)

○ 국제공모전, 네덜란드 국가 초청전, 

  대상 수상 작가 ‘팁 톨랜드’ 초대전 등


문의(담당부서) : 한국도자재단  

연락처 : 031-645-0615    2021.09.30  05:40:00


[참고]

2021 경기세계 도자비엔날레

(Korean International Ceramic Biennale), 

2021년 10월 1일~11월 28일까지 

이천-광주-여주에서 진행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8/2021-korean-international-ceramic.html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제11회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가 

‘다시 쓰다 Re:Start’라는 주제로 

2021년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일대와 

온라인 플랫폼(kicb.or.kr)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도와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올해 20년을 맞이한 경기도자비엔날레의 

과거와 ‘포스트 코로나’ 이후 

도자의 역할‧의미를 짚어보고 

예술적 기여를 통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을 위해 

행사 시작 이래 처음으로 관람료를 

받지 않는다. 


비엔날레는 대표 전시 행사인 

국제공모전을 비롯해 한국ㆍ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네덜란드 국가 초청전, 

2019년 국제공모전 대상작가 

팁 톨랜드(Tip Toland)의 초대전, 

전시·학술·참여형 온라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국제공모전에는 70개국 1,184명의 작가가 

작품 2,503점을 출품했다. 

재단은 이 중 1차 온라인 이미지 심사,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6점을 비롯한 76점의 입선작을 

확정했다. 


금상은 미국 작가 

다리엔 아리코스키 존슨

(Darien Arikoski-Johnson)의 

‘파편화된 틀(Fragmented Framing)’과 

대만 작가 쭈오 밍쑨(Ming-Shun Cho)의 

‘호문큘러스-LR(Homunculus-LR)’, 

은상은 한국작가 주세균의 

‘트레이싱 드로잉 시리즈 #2021-1

(Tracing Drawing Series #2021-1)’, 

동상에는 미국작가 

수잔 베이너(Susan Beiner)의 

‘취약함의 한계(Bounded Fragility)’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은 이번 심사에 부합하는 작품이 없어 

선정작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한국·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국가초청전 

‘바다 너머 이야기: 네덜란드 

현대도예의 오늘’도 진행된다. 

한국도자재단과 유럽 대표 도자센터인 

유로피안 세라믹 워크센터(EKWC)가 

공동 주관하고 

60명의 네덜란드 작가가 참여해 

60년 간 네덜란드 현대 도예 흐름과 

특성을 반영한 대표작을 선보인다. 

또한 2019년 국제공모전에서 작품 

‘짜증’으로 대상을 수상한 

팁 톨랜드의 초대전, 

어린이 전시 ‘다시, 흙-모래-자갈’ 등이 

준비돼 있다.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는 

경기도자온라인페어에 참가한 

지역 도예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특별전 

‘회복-공간을 그리다’가 개최된다. 

여기에 다양한 도예작품과 

오브제(objet)로 구성된 세라믹하우스 중심의 

어린이 전시회 ‘작은 예술가를 위한 집’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광주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청화백자와 문방병풍, 미디어아트 작품 등 

62점을 전시하며 

조선 후기 문인의 도자 애호와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 ‘코발트 블루’ 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 밖에 ‘학술프로그램’, ‘국제영상공모전’, 

‘국제공모전 대중상 온라인 투표’, 

‘온라인 서포터즈 활동’ 등 교육과 

전시 체험이 가능한 온라인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온라인 플랫폼(kicb.or.kr)을 통한 

경기도자비엔날레의 모든 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관람은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에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대체휴일

(10월 4일, 11일)에는 정상 운영하고 

그 다음 날인 10월 5일과 12일에 휴관한다. 

사전 관람예약은 www.kicb.or.kr에서 

가능하며 잔여분에 한해 현장 관람도 

가능하다.


경기도, 북동부 3개 시.군(포천-가평-연천)의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

경기도, 북동부 3개 시·군(포천-가평-연천)의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

○ 9월 29일 경기도-포천시-가평군-연천군 

   4자 업무협약 체결

- 경기도, 북동부 3개 시·군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노력

- 규제합리화,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의 

  성공적 추진 위해 공동 협력

- 경기도 북동부 지역의 공정한 성장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토대 마련 기대

○ 이재명 지사, “국가적 필요에 의해 

   일방적 희생.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도정 원칙이 관철되고, 

   소외감 들지 않도록 정책적 배려할 것”


문의(담당부서) : 기획담당관  

연락처 : 031-8008-5273    2021.09.29  15:30:46



[참고]

이재명 “억울한 지역 없는 공정한 세상, 

경기도가 함께할 것” 국가균형발전 

의지 밝혀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3/blog-post_41.html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 개정으로 

‘경기도형 산단 결합개발’ 탄력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2/blog-post_14.html


경기도가 중첩규제 등으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포천시·가평군·연천군 등 

3개 북동부 시·군에 대해 

‘특별한 보상’을 추진하고, 

북동부 지역의 공정한 성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윤국 포천시장, 김성기 가평군수, 

김광철 연천군수는 

9월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공공기관 북동부 지역 이전 관련해서 

3개 시군이 최선을 다했는데 부득이하게 

아쉬운 결과가 됐다”며 “해당 지역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고 일부라도 보전을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해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적 필요에 의해서 

특정 지역, 특정 주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이나 제한을 가하는 것은 

그에 당연히 상응하는 보상이 따라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소수라는 이유로 

국가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희생과 부담을 강요해왔다”며 

“공정성 회복, 지역 간 균형발전 

이런 것이 중요한 우리의 과제다. 

앞으로도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도정 원칙이 

잘 관철되고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최선의 정책적 배려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군사시설이 산재해 있고

앞으로 같이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경기도와 북동부에 있는 3개 시군이 

협력해서 시·군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가평군은 도내에서 지방소멸 위험도가 

가장 높고 재정자립도도 18.5%에 이르는 

최하위 수준이라 어느 지역보다 

특별한 보상이 필요한 곳”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낙후된 북동부 지역에 

전폭적 지원을 해주시고, (지원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은 남북경협 시대에 맞춰서 

지원 우선순위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현재 연천-서울고속도로와 

양주까지 민자고속도로가 계획돼 있는데 

경기도에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포천시, 가평군, 연천군은 

▲중첩규제 등으로 낙후된 북동부 지역의 

 ‘규제합리화’를 위한 공동 노력 

북동부 지역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동 협력의 

정책과제에 대해 협력할 방침이다.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357억 원을 투입해 

가평·양평·연천·여주·포천·동두천 등 

6개 시군에 관광마을 조성, 지방상수도 확충, 

도로 확포장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중첩규제 등으로 ‘특별한 희생’을 

감수해온 북동부 3개 시군의 균형발전에 

필요한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지역 간 

공정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 북동부 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비롯해 군사시설 보호, 

상수원 관리 등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한 

중첩규제로 개발이 제한돼 각종 기반 시설과 

교통접근성이 열악하다. 

도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 함께 잘사는 사회, 

억울한 지역이 없는 공정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경기도 반도체 산업 지원성과 및 혁신전략 발표 - ‘2030년 세계 최대 중심지’ 도약 나서 -

경기도, 반도체 산업 혁신전략 추진‥

‘2030년 세계 최대 중심지’ 도약 나서

○ 9월 29일 경기도 반도체 산업 지원성과 및 

   혁신전략 발표

- 경기 반도체 벨트(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구축,

  핵심 기술 자립화, 전문인력 양성 등

  반도체·소부장 산업 육성 괄목할 만한 성과

○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 중장기 전략 수립

- 기술개발 허브 도약, 기술 경쟁력 확보,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문의(담당부서) : 산업정책과  

연락처 : 031-8030-4584    2021.09.29  10:00:00


[참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경부고속도로와 

GTX 환승체계를 구축한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7/gtx.html



경기도는 한국 경제의 주춧돌인 

반도체 산업의 발전과 기술 독립에 

박차를 가하며 그간 투자유치, 

고용 창출, 기술 자립화 등에서 

괄목한 성과를 거둬왔다.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전략을 추진해

오는 2030년까지 국내를 넘어 

‘세계 최대 최첨단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도영 경제기획관은 

9월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반도체 산업 

지원성과 및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정 기획관은 

“경기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소부장 공급사슬 구조가 

집중(전국 대비 64%)돼 있고, 

국내 반도체 산업 부가가치의 

82.8%를 차지하는 명실상부 

반도체 생산·기술 중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반도체·소부장 생태계의 불균형과 

양극화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고,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의 체계적 

육성으로 경기도가 세계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우뚝 서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현재 우리나라 반도체·소부장 산업은 

세계 수출 점유율 상위권을 달리고 있음에도 

매우 낮은 원천기술 자립도 및 

국산화율(20%)을 보이고 있으며, 

전후방 산업 영업이익률 차이가 매우 크다

(전방산업 46.9%, 후방산업 5.9%). 

또한 대기업(수요)을 정점으로 

중소기업(공급)이 전속 포섭된 

‘수직 계열화’ 상황도 약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도는 2019년 일본 수출 규제로 

촉발된 반도체·소부장 산업 독립화 

움직임에 적극 부응해 연 200억 원 수준의 

대규모 예산을 투자, 투자유치,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먼저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상생협력 정책 기획을 통해 

지난 2019년 2월 120조원 규모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특화단지’ 투자를 

성사시켜 ‘경기 반도체 벨트’ 구축의 

기틀을 마련했다. 


현재 토지보상 등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 중으로, 

향후 본격적인 가동 시 

2만여 명이 넘는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513조 원의 생산유발, 

188조원 부가가치 유발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 공동 연구개발(R&D), 

기반시설 확충, 상생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반도체 및 소부장 산업 분야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린데(15억 달러 투자, 68명 고용), 

ASML(1,372억 투자, 300명 고용) 등 

반도체 분야 해외 기업 4개사의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반도체 핵심 기술 자립화 지원’을 통해 

총 13곳의 도내 소부장 기업이 가격경쟁력 확보, 

상용화, 해외 기술 대체/해외 시장 진출, 

신기술 개발 등의 성과를 거뒀다. 


구체적으로 반도체 배관 부품 제조사인 

㈜아스플로는 올해까지 2년간 10억원 규모의 

도비 지원 연구사업으로 

가스켓 필터 제조에 성공, 

일본 수출을 앞두고 있으며, 

반도체 장비용 부품 제조업체 비씨엔씨는 

기존 소재 대비 수명이 긴 

고경도 포커스링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으로 

총 21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전원 수료 기준을 충족했고 

이중 76% 가량인 16명이 

관련분야 취업에 성공했다. 


도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중장기적 관점에서 반도체 산업 

구조 강화와 공정경쟁 및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내용의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 중장기 전략’을 수립,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중장기 육성 전략’은 

➀세계적인 반도체 소부장 기술개발

   허브 도약, 

➁최고 수준의 소부장 기술 경쟁력 확보, 

➂지속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목표로 총 3가지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 


첫째, 반도체·소부장 분야의 

기술 혁신 기반 구축, 기술 개발(R&D), 

네트워킹 등의 기능을 갖춘 

개방형 공공 플랫폼인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공공융합 플랫폼’을 

오는 2025년까지 수원과 용인에 

단계적으로 구축해 

세계적인 반도체·소부장 기술개발 

허브를 마련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시군 등과 협력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1단계 요소기술 테스트베드인 

‘내재화변경인증센터 및 장비공동개발지대’를 

수원에 구축하고, 

이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단계 양산검증용 테스트베드를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에 구축할 계획이다. 


둘째, ‘수요(전방산업, 대기업)-공급기업

(후방산업, 중소기업) 공동 기술개발(R&D) 

지원사업’을 추진해 공평하고 

수평적인 R&D 분야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해 나가기로 했다. 


반도체 분야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협력해 공동으로 연구과제를 수행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소부장 분야 후방산업을 

한층 더 강화하고, 해당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로 지속가능한 

기술개발 동기를 부여해 

반도체·소부장 분야 기술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방침이다. 


셋째,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기술 혁신사업단’을 

구축·운영함으로써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보다 다차원적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번 중장기 전략을 토대로 

국가대표급 ‘반도체 소부장 산업분야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고, 

오는 2030년 이후에는 

메모리반도체 생산, 반도체 위탁생산, 

시스템반도체 생산 분야 등에서 

세계 1위를 달리는 명실상부 

‘세계 최대 최첨단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개발 기간 단축과

 기술력 강화를 유도해 혁신 기업의 

데스 벨리(Death Valley) 극복을 도모하고, 

장기적으로는 소부장 기업의 성장과 

수요-공급 기업 간 수평적 협력으로 

다 강건한 ‘반도체·소부장 산업 

상생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전방 산업(반도체종합기업)과 

후방 산업(소부장기업)이 함께 

세계 일류가 될 수 있는 산업 구조의 

재편을 도모하고, 

국가 및 지자체 협력 지원 체계 구축을 

추진해 나가는 기반으로 삼을 방침이다. 


정도영 경제기획관은 

“경기도는 일본 수출 규제에 맞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데 적극 힘써왔다”며 

“기술 혁신과 기업 성장을 위한 실질적 

밀착 지원을 펼치는 것이 공공의 역할인 만큼,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여 

최선을 다해 반도체 육성 전략 및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