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1일 화요일

화성시, 시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새 기준 마련 - 향후 5년간 45억 들여 어린이집 15개소, 민간에서 시립으로 -

화성시, 

시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새 기준 마련 

- 향후 5년간 45억 들여 어린이집 15개소, 

  민간에서 시립으로 

○ 공동주택 민간어린이집의 

   시립어린이집 전환 기준 수립, 

○ 연간 3개소 9억, 향후 5년간 45억 들여 

   어린이집 15개소 민간에서 

   시립으로 전환시킨다

○ 시립어린이집 지속적·안정적 확충을 위한 

   토대 마련


    화성시       등록일   2022-01-10



화성시가 연간 9억원, 

향후 5년간 45억 원을 들여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위해 

시립어린이집 확충에 나선다.







화성시는 지난 1월 5일, 

국공립어린이집으로의 전환을 원하는 

민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기준 안내 및 접수를 위한 

‘공동주택 민간어린이집 국공립전환 

대상 모집 공고’를 게시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화성시는 공동주택 관리동에 

운영중인 민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연간 3개소를 선정, 

국공립어린이집(이하 시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전환이 확정되면 1개소당 

리모델링 및 물품구입에 따른 

소요예산 약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립어린이집으로의 전환 신청을 위해선 

3백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어린이집 현원 21명 이상, 

어린이집 시설 10년간 무상임대에 대한 

입주자 50%이상 동의가 필요하다.


화성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전환신청서를 접수, 

배점표를 기준으로 3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전환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전환이 확정된 어린이집은 

설계 및 리모델링을 통해 

2023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2021년에 전환시설 1개소 포함 

총 13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개원하여 

현재 111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규모이며, 

올해는 17개소의 신규 시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화성시 아동보육과 신순정 과장은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전환 기준 수립으로 

신설과 전환이라는 두 가지 토대가 마련된 만큼 

매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시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아이키우기 좋은 화성시,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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