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경기도 부동산 총거래량
2020년 대비 12.8% 감소.
공동주택은 32.6% 급감
- 경기도, 2021년도 연간 부동산 거래동향 및
2021년 부동산 현실화율 분석결과 공개
○ 2021년 경기도 부동산
총 거래량 43만5,426건으로
전년 대비 12.8% 감소
- 7월까지 강세를 보이던 거래량이
2021년 하반기 들어 급격한 하락세로 전환
- 2020년 대비 공동주택 거래 비중 급감(60%→48%),
토지 비중은 급증(34%→45%)
○ 2021년도 공동주택 및 개별주택 현실화율
각각 55%, 53%, 토지는 48%
- 가격상승의 영향으로
공동주택(아파트) 현실화율은 감소추세 유지
문의(담당부서) : 세정과
연락처 : 031-8008-4123 2022.01.24 05:40:00
[참고]
2021년 연간 지가변동률,
2021년 4분기 지가 상승률,
2021년 12월 지가 상승률 및
2021년 4분기 토지 거래량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2/01/2021-2021-4-2021-12-2021-4.html
2021년 경기도 부동산 총거래량이
2020년도보다 1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취득신고된 과세자료를 기준으로 분석한
2021년 연간 부동산 거래동향 및
현실화율 분석 결과를
2022년 1월 24일 공개했다.
현실화율은 공시가격이 실거래액을
얼마나 반영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공시가격 대비 실거래가 비율을 말한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거래된
경기도 부동산의 총거래량은 43만5,426건으로
2020년 49만9,546건과 비교해 12.8% 감소했다.
2021년 7월까지 전년도와 유사한 흐름으로
강세를 보이던 부동산 거래량은
2021년 하반기 들어 아파트를 중심으로
급격한 하락세로 전환했으며,
공동주택의 경우 전년 대비 32.6% 급감했다.
반면, 개별주택과 토지, 오피스텔은
최근 2개월 거래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강세를 유지하면서
전년 대비 각각 5.7%, 16.5%, 44.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공동주택의 거래비중은 60%에서 48%로 감소하고,
토지의 거래비중은 34%에서 45%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 개별주택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66억1천만 원에 거래됐으며,
공동주택의 경우도 같은 지역에 위치한
연립주택이 38억5천만 원에 매매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거래된 35만1,570건의
부동산 현실화율을 분석한 결과,
도내 공동주택 및 개별주택의
연평균 현실화율은 각각 55%와 53%이며,
토지는 48%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목표한 2021년 현실화율과 대비해
주택은 70%, 토지는 94.8% 수준이다.
거래금액별 세부내역을 보면
아파트의 경우 3억 원 미만 구간과
9억 원 이상 구간의 평균 현실화율이
각각 54%와 64%인 반면,
개별주택은 각각 58%와 48%로 나타나
고가 개별주택의 현실화율이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간 현실화율 변동추이는 토지의 경우
평균 49%로 비슷한 추세였지만, 공
동주택은 지속적인 가격상승으로
작년 1월 이후 현실화율이 5% 낮아졌다.
비주거용 부동산의 연평균 현실화율은 57%로,
공장(지식산업센터 포함)의 평균 현실화율이 61%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인 반면,
오피스텔과 상점 등의 현실화율은
각각 58%와 57%였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매월 부동산 거래동향 및
현실화율 분석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월에는 이를 종합한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택·토지에 대한 특성불일치와
공시지가가 개별주택가격을 웃도는
가격역전현상에 대한 일제 정비작업을 추진해
공시가격이 적정 시세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 2021년 경기도 부동산 거래현황
○ (총괄) 2021년 1월~12월까지
경기도 부동산 거래량은 총 435,426건*으로
2021년 상반기까지 전년도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다
2021년 하반기 급감하면서
전년 동기(499,546건) 대비 12.8% 감소하였음.
* 상위는 화성시로 46,160건 이고,
하위는 과천시로 691건 이었음
□ 2021년 연간 경기도 분야별 부동산 거래현황
*공동주택 감소, 개별주택·토지·오피스텔 증가
○ (공동주택) 공동주택 거래는 총 203,820건으로
2020년 12월 정점 이후 감소세를 유지하다
2021년 7월부터 급감하여 연간 거래량은
전년 동기(273,238건) 대비 32.6% 감소함.
- 공동주택거래 상위는 수원시로 18,819건이고,
하위는 과천시로 330건이었음
○ (개별주택)
개별주택 거래는 총 15,735건으로
2021년 거래 강세가 유지되어
최근 2개월 거래 급감에도 불구하고
연간 거래량은
전년 동기(14,885건) 대비 5.7%증가함.
- 개별주택거래 상위는 양평군으로 1,585건이고,
하위는 과천시로 37건이었음
○ (토지) 토지 거래는 총 197,031건으로
2021년 지속적인 거래 강세 유지로
연간 거래량은
전년 동기(169,130건) 대비 16.5% 증가함.
- 토지거래 상위는 화성시로 31,758건이고,
하위는 광명시로 231건이었음
○ (오피스텔)
오피스텔 거래는 총 18,840건으로
2021년 11월 이후 다소 주춤한 거래 흐름을 보였으나
전반적으로 2020년 대비 거래가 급증하여
전년 동기(13,061건) 대비 44.2% 증가함.
- 오피스텔거래 상위는 성남시로 2,801건이고,
하위는 과천시로 9건이었음
2. 2021년 경기도 부동산 현실화율 분석결과
□ (총괄) 2021년 신고납부된
경기도 소재 거래 부동산의
연평균 현실화율을 분석한 결과
공동주택은 55%, 개별주택은 53%,
토지는 46%, 비주거용부동산(오피스텔 포함)은
58%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