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진위․안성천 낚시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보도일시-2022. 8. 30. 배포 즉시
담당부서-생태하천과
담당과장-김덕형 (031-8024-5020)
담당팀장-정영순 (031-8024-5030)
담 당 자-김현철 (031-8024-503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낚시성수기를 맞아 9월부터 11월까지
진위·안성천 등 낚시금지지역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낚시금지지역 내 낚시․야영․취사 행위 및
낚시허용지역 내 야영․취사 행위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폐수 무단방류 등이다.
시는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하천․계곡지킴이를 3개조로 편성해
각각 권역별로 순찰차량으로
단속 및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불법행위 적발 시
하천법 제46조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상습적 행위에 대해선
사법당국 고발 등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낚시 등 불법행위 증가에 대비해
낚시꾼이 자주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 할 예정”이라며
“하천 미관개선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깨끗한 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2020년 통복천을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한데 이어
2021년 진위·안성천을 지정했고,
내년엔 황구지천과 오산천을 지정하는 등
앞으로도 낚시금지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