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30일 화요일

평택시, 진위․안성천 낚시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평택시, 진위․안성천 낚시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보도일시-2022. 8. 30. 배포 즉시
담당부서-생태하천과
담당과장-김덕형 (031-8024-5020)
담당팀장-정영순 (031-8024-5030)
담 당 자-김현철 (031-8024-503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낚시성수기를 맞아 9월부터 11월까지 
진위·안성천 등 낚시금지지역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낚시금지지역 내 낚시․야영․취사 행위 및 
낚시허용지역 내 야영․취사 행위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폐수 무단방류 등이다.

시는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하천․계곡지킴이를 3개조로 편성해 
각각 권역별로 순찰차량으로 
단속 및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불법행위 적발 시 
하천법 제46조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상습적 행위에 대해선 
사법당국 고발 등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낚시 등 불법행위 증가에 대비해 
낚시꾼이 자주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 할 예정”이라며
“하천 미관개선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깨끗한 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2020년 통복천을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한데 이어 
2021년 진위·안성천을 지정했고, 
내년엔 황구지천과 오산천을 지정하는 등 
앞으로도 낚시금지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평택시, 영유아 수족구병 증가로 예방수칙 준수 당부

평택시, 영유아 수족구병 증가로 
예방수칙 준수 당부

보도일시-2022. 8. 29. 배포 즉시
담당부서-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담당과장-조민수 (031-8024-4310)
담당팀장-윤은경 (031-8024-4325)
담 당 자-유지원 (031-8024-4599)

최근 영유아에서의 
수족구병 환자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국 211개 표본감시기관에서의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2022년 25주(6.12.~6.18.)에 1.7명, 
26주(6.19.~6.25.)에 2.6명, 
27주(6.26~7.2)에 5.4명, 
28주(7.3~7.9)는 10.3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낮은 수준이나, 
과거 2년 대비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

수족구병은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하는 
질환이다. 


확진자와 직접접촉이나 비말을 통해 
사람 간 전파뿐만 아니라 
오염된 물건(수건, 장난감, 집기 등)을 
만지거나, 오염된 물을 마셔도 
전파가 가능하다. 따라서 
어린이집, 유치원과 수영장, 
키즈카페, 문화센터 등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소독 등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과 
장난감 등 집기류 소독 등 
환경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며, 
“수족구 병이 의심되면 
병의원에서 진료받고 
등원 및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2022 평택시 일자리박람회 성황리 개최 ‘일자리 잡(JOB)고 희망 업(UP)’

2022 평택시 일자리박람회 성황리 개최 
‘일자리 잡(JOB)고 희망 업(UP)’

보도일시-2022. 8. 29. 배포 즉시
담당부서-일자리창출과
담당과장-우정식 (031-8024-3500)
담당팀장-최선희 (031-8024-3530)
담 당 자-김윤진 (031-8024-353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월 25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2년 평택시 일자리 박람회’를 
49개 사업장과 1,1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년(2020~2021)간 
코로나19 지속 상황으로 
현장 일자리박람회가 미개최 되어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현장 만남의 
기회가 없었으나,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장에서 
다양한 취업정보와 면접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되어 
401명이 현장면접을 진행했고, 
174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반도체, 물류·제조업체, 보안경비업체, 
서비스업체 등 채용계획이 있는
49개 업체가 참여하여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채용을 
원활히 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던 구직자들은 
업체 채용계획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 
1:1 대면면접의 방식으로 
구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는 
“현장에서 여러 구인기업의 
채용계획을 확인하고 
면접을 즉시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채용행사와 더불어 
즉석 이력서 사진 찍기, 
지문인적적성검사 등이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에 대해서는 
평택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미취업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