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일 수요일

평택시 인구(2022년 10월말)

2022년 10월말 
평택시 인구는 576,192 명으로
전월에 비해서 1,160명이 증가했네요.


2022년 10월말 평택시 인구



평택시 제1호 (사립)미술관 mM아트센터,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관내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등록

평택시 제1호 (사립)미술관 mM아트센터,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관내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등록

보도일시-2022. 11. 2. 배포 즉시
담당부서-문화예술과
담당과장-장일현 (031-8024-3200)
담당팀장-노관호 (031-8024-3220)
담 당 자-엄하늘 (031-8024-322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mM ArtCenter가 현장실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일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관내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인구 58만으로 
도내 경기남부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은 가파른 
인구 증가율에 비해 부족한 
문화시설 공간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 총족에 
아쉬움이 있었던 터라 
이번 사립미술관 등록은 
큰 의미가 있으며, 또한 시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평화예술의 전당, 박물관, 문화원사,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등 
문화예술공간 건립으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mM ArtCenter는 평택시 포승읍 
진목길 6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1,061㎡에 지하 2층과 
지상 2층의 건축물로 
전시실 3개, 수장고, 준비실, 연구실, 
자료실을 갖추고 120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음은 물론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할인, 
장애인 무료 관람 등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미술관 등록증을 전달받은 
최승일 관장은 “서울로 집중되었던 
문화예술 행사를 탈피해 
평택의 지역적 위상을 구축하고 
한반도를 넘어서 글로벌 아트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mM ArtCenter에서는 
오는 6일까지 ‘경계조건’이라는 주제로 
전시하고 있으며, 
잠시 다음 전시를 위한 휴식기를 거쳐 
12월 6일부터 ‘21세기 동유럽, 
마지막 낭만주의 명화전’ 전시회를 
개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둘레길 ‘사이로’ 개장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둘레길 ‘사이로’ 개장
○ 전국 최초 민·관·산 협력으로 
   조성된 둘레길 ‘사이로’
○ 석우동, 능동, 반월동 일원 7.5㎞ 길이, 
   메타세콰이어, 산책로 등 조성돼

      화성시  등록일   2022-10-19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화성시 지역사회가 ‘소통협의회’를 
통해 만든 둘레길 ‘사이로’가 
2022년 10월 19일 개장했다.

사이로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접한 석우동, 능동, 
반월동 일원 약 7.5㎞ 길이의 둘레길로 
삼성전자와 화성시, 수자원공사의 
협업으로 조성됐다.

또한 주민 소통협의회가 
주민의견수렴과 함께 
둘레길 유지관리에 참여하며 
전국 최초이자 민·관·산 협력 
우수 둘레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사이로’란 이름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임직원 
공모전을 통해 명명된 것으로 
지역과 사회, 주민과 기업의 사이를 
연결하는 소통의 길이란 뜻이 담겨 
의미를 더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이 온 마음으로 함께 만든 사이로가 
건강과 치유, 소통과 협력의 대명사로 
꼽히길 바라며, 이곳에서 많은 이들이 
휴식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사이로 개장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박진영 경기도의회의원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사이로 투어가 진행됐다. 



화성시, 국토부에 ‘오산~용인 고속도로 화성시 구간 지하화’ 재건의

화성시, 국토부에 ‘오산~용인 고속도로 
화성시 구간 지하화’ 재건의
○ 앞서 지난해 10월 화성시 구간 
    전면 지하화 추진 건의문 제출해 
○ 지난달 화산동 피해대책위와 간담회 열고
   주민 의견 담은 건의문 작성
○ 시민 재산권 및 행복 생활권 침해, 
   멸종위기 수달 서식지 파괴 등 강조 

       화성시   등록일   2022-10-18


[참고]
서철모 화성시장,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2023년 6월 완공 한 치도 물러설 수 없어”는

서창~김포, 오산~용인 민자고속도로 
사업추진 본격화는

화성시가 국토교통부에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화성시 구간 지하화’ 2차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국토부에 1차 건의문을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오산~ 용인 고속도로 기본계획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강행됨에 따라 
다시 제동을 건 것이다. 


국토부가 추진 중인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서오산에서 출발해 화성과 수원을 거쳐 
용인 서수지 톨게이트까지 
총 17.2㎞를 잇는 광역교통망이다. 

이중 화성시 구간은 4.3㎞로, 
도심지 내에서는 지하로 계획된 
수원시와는 달리 전 구간 지상으로 
계획됐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달 말 화산동 피해대책위와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담은 
‘화성시 전 구간 지하화 건의서’를 
작성했다.

건의문에는 
경관, 재해, 환경파괴, 소음 피해 
총 4가지의 문제점이 지적됐으며,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간 차별을 해결할 수 있도록 
화성시 구간의 지하화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정 시장은 건의문을 통해 
지하화가 불가하다면 사업의 
전면 백지화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건의문에 따르면, 오산~용인 고속도로는 
현재 거주 중인 주민들의 일조권, 조망권, 
경관 피해를 발생시켜 결과적으로 
재산권 및 행복 생활권을 침해할 것이라 
분석했다. 

특히 황구지천을 가로지르는 교각이 
신규로 설치될 경우 
하천의 흐름이 방해를 받으면서 
대규모의 자연재해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천연기념물이자 멸종 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의 서식지를 파괴할 것이라고 봤다. 

정 시장은 
“자연과 사람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기본계획이 더는 강행되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화성시 구간 지하화가 
안 된다면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