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1일 수요일

농산물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한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 개관

농산물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한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 개관

보도일시-2022. 12. 20. 배포 즉시
담당부서-농촌자원과
담당과장-김인숙 (031-8024-4600)
담당팀장-이원재 (031-8024-4540)
담 당 자-기경남 (031-8024-454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월 20일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건립한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 개관식을 
평택시장과 시의회 의장 그리고 
농업인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은 
2019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시민들과 2회의 공청회를 통한 
의견 수렴 및 선진시의 
농산물가공장 9개소를 벤치마킹한 후 
우리시에 맞는 가공시설로 설계하여 
2021년 6월 건립공사에 착수하였고, 
2022년 4월 연면적 876㎡(265평) 규모의 
1층 단층건물로 준공 완료했으며 
이후 가공장비 67종 68대를 갖추고 
2022년 12월 20일 개관식을 하게 됐다.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은 
건식가공, 습식가공, 식품조리 및 
아이스크림 가공 시설로 구축되었다. 
향후 선식과 유지류 및 착즙주스, 
반찬류, 젤라또 등을 생산할 예정이며 
생산, 유통, 판매까지 
농산물가공창업관을 활용하여 
농업인들의 농외소득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시 농촌자원과 농촌자원팀 
가공전문 경력관으로부터 
농산물가공창업에 대한 컨설팅 및 
가공기술을 지원받고, 
전문교육을 이수한 후 
지역농산물 50% 이상을 사용하여 
가공제품을 만들고자 할 때 
공유주방업 형태로 
평택시농산물가공창업관을 이용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농산물 공동이용가공시설 및 장비 설치로 
농업인 가공수요에 맞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가공제품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 재난의료대응 응급의료체계 강화

평택시 재난의료대응 응급의료체계 강화

보도일시-2022. 12. 21. 배포 즉시
담당부서-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담당과장-조민수 (031-8024-4310)
담당팀장-김주희 (031-8024-4340)
담 당 자-손영배 (031-8024-4317)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월 20일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양진의료재단 성모병원, 
갈렌의료재단 박병원 등 
관내 응급의료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이태원 참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재난 의료 대응 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다수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현장 대응과 
현장응급의료소의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재난 응급의료기관과의 정보 공유 및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의 
구축을 위한 간담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재난 의료지원팀 출동 및 
응급진료 체계 구축 
▲신속한 환자 이송·전원 협력체계 강화 
▲재난 의료 발생 대비 응급 비상연락망 정비 
▲평택시 재난 의료 대응체계 강화 등을 
논의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는 보건소와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유기적이며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평택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 유지 확정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 유지 확정

보도일시-2022. 12. 20. 배포 즉시
담당부서-항만수산과
담당과장-김상철 (031-8024-8950)
담당팀장-이진행 (031-8024-8990)
담 당 자-김용환 (031-8024-8991)

[참고]
평택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의지 확고는

평택항, 
서해권 다기능 복합 거점항만으로 도약은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순항 중은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민간공모 개발 추진은

평택항2종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개요는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 12월 16일 
2023년부터 2030년까지 항만배후단지 
개발 및 운영계획을 담은 
‘제4차(2023~2030)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을 고시했으며, 
평택시 건의사항인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은 
유지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에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면적을 
기존 183만 8천㎡에서 59만 5천㎡로 
약 67% 축소하는 계획을 발표해
평택시와 지역 정치권, 시민단체, 
언론들의 반발이 있었으며, 
기존의 개발면적을 그대로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인천시, 광양시와 연대하여 건의한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의 걸림돌이 되는 
상부시설(주거시설, 업무시설 등)의 
양도제한 규제 완화가 반영되어 
2종 항만배후단지의 원활한 개발이 
추진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고, 
1종 항만배후단지와 
2종 항만배후단지 사이 
철도 인입선 인근의 녹지공간도 반영되어, 
향후 항만배후단지 간의 차폐기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평택시는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위해 
2015년부터 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했으며, 
현재는 그동안 부족했던 사항을 보완하여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해양수산부와 사업제안서에 대해 
협의 중이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평택시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준 
해양수산부와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 정치권, 시민단체, 언론 등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