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순항 중
담당부서 : 항만지원과
담당자 :송영봉 (☎031-8024-8991)
보도일시 : 2018.12.17
평택항 매립지 1,838천(55만6000평)㎡에
해양레저, 관광․숙박, 공동주택을 비롯한
주거 및 충분한 공공시설이 구비된
종합 해양도시로 개발하려는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이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에 따르면
지난 14일 마감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사업시행대상자 공모 접수결과
크리스탈오션파크(주) 등 2개 컨소시엄이
사업신청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접수된 신청서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심사를
요청해 내년 3월까지는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7월까지 공공지분 30%가 참여하는
주주협약 체결 및 SPC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평택항 항만친수공간 조성사업 등
주변지역 개발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향후 평택시 관광산업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시행방식은
사업시행자의 개발사업 계획에 대하여
해양수산부와 사업시행자간 협상을 통해
총사업비와 개발계획을 확정한 후
투자한 사업비만큼 조성된 토지를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