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30일 화요일

경기도, 1,540억원 규모 현대모비스 첨단 자동차 생산시설 평택 포승(BIX)지구에 유치

경기도, 1,540억원 규모 
현대모비스 첨단 자동차 생산시설 유치
○ 경기도, 현대모비스와 자동차용 모듈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협약 체결
- 투자규모 : 투자 금액 1,540억 원, 
  고용효과 500명
○ 전기차 신산업 전환에 따른 
   선제적 첨단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
○ 김동연 지사 “자동차산업벨트와 
   자율주행 중심지 연계 통해 
   K-미래차 밸리 완성 단계, 최대한 협조”

문의(담당부서) : 투자유치과  
연락처 : 031-8008-8636    
2023.05.30  16:19:21

[참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로개설 사업 개최 
- 국도77호선(원정리)~포승산단 연결도로 
  개설공사 주민간담회 개최는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 에이에스엠(ASM), 
1,350억 원 투자해 경기도 화성에 
연구.제조시설 대폭 확충은

평택 포승(BIX)지구에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제조시설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투자 규모 : 면적 55,560m2, 
  투자금액 1,010억 원 투자, 고용 70명은


현대모비스가 
경기도 평택 포승(BIX)지구에 
자동차용 모듈 생산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관련 총투자액은 1,540억 원이며, 
약 500명의 고용도 창출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3년 5월 30일 경기도청에서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작년에 취임하고 연말에 조직개편을 해서 
미래성장산업국을 만들었고 
그때 만들어진 과 중 하나가 
첨단모빌리티산업과”라며 
“저는 미래성장산업에 있어 
반도체 못지않게, 그 이상으로 
첨단모빌리티가 큰 역할을 할 거라 
믿고 있다. 
이번 투자에 대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고 감사하고 
또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 평택, 시흥 자동차산업벨트와 
판교, 김포의 자율주행 중심지 연계를 통해 
K-미래차 밸리 조성이 점점 완성돼 가고 있고
앞으로 반도체나 빅데이터·인공지능(AI)과 
같이 어우러져서 큰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현대모비스뿐만 아니라 
첨단모빌리티에 있어서 
필요하신 사항이 있으면 
같이 의논해서 최대한 협조하도록 
하겠다. 한 팀으로 일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항은 자동차를 제일 많이 
수출입하는 항으로 미래자동차 
특화 지역으로 확장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경기도와 힘을 합쳐서 
모든 행정지원 서비스를 막히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2023년 5월 30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대모비스 투자 협약식이 열렸다.

[사진설명] 
2023년 5월 30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대모비스 투자 협약식이 열렸다.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는 
“모빌리티 산업은 눈이 부시도록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우리 기업들은 기술 경쟁에 더해서 
공급망 이슈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어 
어느 때보다 지방정부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지원과 관심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평택시의 미래 전략과 부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협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현대모비스의 투자에 필요한 
각종 행정지원,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목적시설의 조기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운영·관리하며 
지역주민 고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현대모비스는 
평택 포승지구 4만7,891㎡(1만4,487평)에 
모듈 공장을 설립하며 
올해 7월 착공, 내년 7월 준공해 
2025년 2월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현대모비스의 
모듈 공장은 인근 화성에 위치한 
완성차공장 대응용 생산시설로, 
현대모비스의 국내 모듈 생산 거점 중 
최대의 투자 금액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가 2020년 
평택 포승(BIX)지구 1차 투자에 이어 
이번에 더 큰 규모의 추가 투자를 
결정하게 되면서 
평택 포승(BIX)지구는 
현대모비스의 모듈 공급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개발 단계부터
 설계·시험·연구에 참여해 
완성차에 모듈을 직서열 방식(필요한 
부품을 필요한 형태와 순서로 
생산해 필요 시점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전기차와 미래모빌리티 확대에 맞춰 
신개념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완성차에 맞는 모듈 사양을 
실시간으로 공급함에 따라 
생산효율 향상, 품질 경쟁력 확보 등 
완성차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경기도, 2023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를 9월에 선정하기로 하고 참가 아파트를 모집

경기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는 어디?
○ 경기도, 2023년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로 총 9개 아파트 선정 추진
- 일반관리, 시설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평가
- 평가그룹별 1위 아파트는 
  국토교통부 우수 관리단지 선정에 
  경기도 대표로 추천까지

문의(담당부서) : 공동주택과  
연락처 : 031-8008-4919    
2023.05.30  07:01:00

[참고]
경기도, 2019년 모범․상생관리단지로 
8개 단지 선정은

‘2016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최우수단지 인증동판 제막식 실시는

경기도, 201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10곳 아파트 단지 선정은

경기도, 2013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9곳을 선정 발표는


경기도가 2023년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 9월에 선정하기로 하고 
참가 아파트를 모집한다.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입주자 주거복지 
▲자치 기능 강화 
▲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살기 좋은 공동주택 기반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1997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올해로 27년째이며, 
지난해까지 총 290개 아파트가 
모범·상생 관리단지로 선정됐다.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도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규모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1천 세대 미만, 
1천 세대 이상 3개 그룹으로 나누고 
▲일반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이상 
4개 분야의 17개 평가항목과 
가점 항목으로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구성, 
경비원 고용계약 개선 등 
우수사례에 대해 시·군의 1차 평가 및 
도의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그룹별로 상위 3개 단지씩 
총 9개 단지를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에는 경기도가 인증하는 
모범·상생 관리단지 인증 동판과 
도지사의 표창이 수여되며 
그룹별 1위, 총 3개 단지는 
국토교통부의 ‘우수 관리단지 선정’ 사업의 
경기도 대표 단지로 추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기한 내 시·군 공동주택 부서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시·군마다 다르니 
세부 안내는 시·군별로 받아야 한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올해 모범·상생 관리단지 선정은 
코로나19 종식과 일상으로의 회복 후 
실시되는 만큼 많은 공동주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전과 달리 모범·상생 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에는 
경기도 기획 감사를 3년간 유예하는 
혜택도 부여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