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일 일요일

김동연 “제3판교에 팹리스 집적단지 조성 추진.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성공적 조성 위해 힘 보태겠다”

김동연 “제3판교에 
팹리스 집적단지 조성 추진.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성공적 조성 위해 힘 보태겠다”
○ 2023년 6월 27일(화) 경기도와 국토부, 
   용인시, 삼성전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성공 추진 위해 협약
○ 김동연 지사,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확보 위한 
   3판교 팹리스 집적단지 조성 계획 밝혀
-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성공 위해
  ‘기반 시설 조성 시 기초지자체 간
   현안 조정’, 
  ‘인력 양성’ 등 경기도 역할도 강조

문의(담당부서) : 반도체산업과  
연락처 : 031-8008-6073    
2023.06.27  17:56:37

[참고]
(공동보도자료) 제3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를 개최 
-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지원전략을
  논의는

김동연 지사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바이오 신규 지정 및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내 특화단지 지정 노력으로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신산업 혁신클러스터 
일산TV, 경기양주TV, 제3판교TV, 
경기용인플랫폼시티 2022년 행정절차 마무리,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은

경기도, 제3판교(성남금토지구) 
뉴딜 시범도시 조성…K-뉴딜 이끈다.는

일산테크노밸리 일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기업유치 경쟁력 갖게 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위한 
팹리스 집적단지를 조성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6월 27일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용인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 시스템반도체에서 
부족한 부분이 팹리스다. 
경기도가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팹리스 집적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시스템반도체의 
경쟁력 확보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라면서 
“그곳에 팹리스와 관련된 벤처나 
스타트업 기업을 유치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3판교 이외에도 경기도 여러 곳에서 
이런 팹리스 및 전후방 산업 집적단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국내 팹리스 
기업 144개 사 가운데 51%가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어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팹리스 산업을 집중 유치하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 밖에도 원활한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용수나 
전력 등 기반 시설 설치 시 
최선을 다해 기초자치단체 간 
현안 조정 역할을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어 인력 양성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인력 양성은 
반도체 투자 관련해서 가장 중요하고 
힘든 부분이다.
대학과 또 공공기관, 산학과 같이하는 
여러 가지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경기도가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제3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해 용인시,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지원전략을 
논의했다. 

회의 이후에는 국토부, 용인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삼성전자와 
‘용인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와 
수요 맞춤 산단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3월 용인시 처인구 
남사·이동읍 710만㎡ 부지를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042년까지 
300조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이곳에 구축할 계획이다.

(공동보도자료) 2023년 6월 27일(화), 제3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를 개최 -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지원전략을 논의 -

(공동보도자료) 용인 첨단반도체 
국가산단을 발판으로 
대한민국 반도체 재도약
-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제3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 개최

문의(담당부서) : 반도체산업과  
연락처 : 031-8008-6071    
2023.06.27  16:10:00

[참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준비된 평택 
- ‘초대형 반도체클러스터’ 구축, 
  세계 반도체 수도 도약 의지는

경기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7개시(고양, 남양주, 
화성, 용인, 이천, 평택, 안성) 지정 신청은

경기도,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제조업체 
세메스㈜ R&D센터 용인 유치는

삼성.SK하이닉스 연이은 투자결정에...
경기도, 경기반도체클러스터 지원안 마련은

2019년 5월 7일, 경기도-용인시와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조성 업무협약 체결은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023년 6월 27일 오후 3시 30분 
경기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제3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를 개최해 
경기도(도지사 김동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재부・산업부・환경부・농림부 등 
관계부처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지원전략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 국토부는 국가산단 조성의 
속도를 강조한 대통령의 지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GB・농지 등 입지규제 사전협의 및 
신속예타 추진 등을 통해 
전체 사업기간을 1/3 감축(7년→5년)하고 
2026년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ㅇ 이와 함께, 첨단반도체 
  생산공장을 중심으로 국내외 벤처, 
  소부장기업, 연구기관 등을 유치해 
  용인 국가산단이 
  ‘연구-실증-생산-패키징’ 등 
  전 단계를 아우르는 
  완결형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존 반도체 설계(판교) 및 
  생산거점(용인, 화성, 평택)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ㅇ 특히,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전력・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산업부・환경부와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며,
   여러 시・군・구의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하며 원팀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ㅇ 경기도, 용인시와 삼성전자도 
  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정부와 똘똘 뭉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산단 연계 교통망 확충, 
  근로자를 위한 정주여건 마련 등을 
  건의하였다. 

ㅇ 회의 이후, 국토부, 경기도, 용인시와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앵커기업(선도기업)인 삼성전자는
  “용인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신속한 예타 추진, 수요 맞춤 산단 
  조성에 뜻을 모았다.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가 미래 반도체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지방정부와 
민간이 함께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ㅇ “용인 국가산단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예타 등 필요한 행정절차에 만전을 기하고, 
  지자체 및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산단계획 수립에서부터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 대표산업을 위해 
중앙정부-광역단체-기초단체가 
여야 구분 없이 힘을 모으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일에 대해 
대승적 단합을 기대한다”라며, 

ㅇ “경기도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 계획을 가지고 있어, 
  과감한 규제혁신과 창구 일원화,
  지역사회 설득 등 아낌없는 지원과 
  실행력으로 한국 성장동력을 
  재점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는 시장을 단장으로 
국가산단 조성지원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ㅇ “국가의 정책과 민간 기업의 
  과감한 투자계획이 순조롭게 
  실행에 옮겨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모든 행정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바이오 신규 지정 및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내 특화단지 지정 노력으로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

경기도, ‘고양일산테크노밸리’를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 추진
○ 경기도, 정부가 계획 중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바이오 분야 공모 준비
○ 특화단지 지정되면 
   우수 바이오 기업 투자유치 기반 마련
○ 김동연 지사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바이오 신규 지정 및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내 
   특화단지 지정 노력으로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

문의(담당부서) : 도시정책과  
연락처 : 031-8008-4875    
2023.06.27  07:01:00

[참고]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고양JDS지구.안산 사이언스밸리)지정 
연구용역 착수는

경기도-GH(경기도시공사),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기반시설공사 착공은

경기도-고양시-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4개 기관, 
6조원 규모 일산서구 ‘JDS 공공주도 
개발’ 추진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급물살 전망…2019년 12월 20일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는


경기도가 북부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 역할을 맡을 
고양일산 테크노밸리를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 추진한다. 
정부 공모를 거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수의계약을 통해 산업시설용지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공급할 수 있어 
바이오 기업을 적극 유치할 수 있다. 

도는 지난 5월 열린 
제2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기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이어 
바이오를 추가 지정함에 따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바이오 분야 공모 준비에 들어갔다고 
6월 27일 밝혔다. 

도는 이런 구상속에서 
올해 상반기부터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바이오 분야도 추가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도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의 
기업 유치 및 자족 활성화를 위해 
공업 물량 10만㎡를 배정받았지만, 
감정평가와 경쟁입찰을 통해 
용지를 공급하도록 한 
현 제도상 우수기업 유치가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수의계약을 통해 산업시설용지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공급할 수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지난 3월 도의회 도정질의 답변을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바이오를 
포함시켜 고양일산 테크노밸리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도는 향후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바이오 분야 공모 참여를 위해 
선도기업 유치 및 특화단지 지정 신청, 
인허가를 담당하는 고양시 등과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고양일산 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약 87만㎡(26만 평) 규모로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사업비 약 8천500억 원을 투입해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 제조 분야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입지 기반을 조성한다. 
2023년 9월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기범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고양 일산지역은 
관광문화단지(K컬처밸리 등), 
방송영상밸리, 
장항공공주택지구, 
일산테크노밸리 등 자족 기능이 
높은 지역개발사업으로 
향후 경기북부 경제중심이 될 지역”이라며 
“고양 일산지역을 직(職, Work)-
주(住, Live)-락(樂, Play)이 공존하는 
기회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 공모에 
고양, 남양주, 화성, 용인, 이천, 
평택, 안성 등 7개 시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2023년 6월 26일(월), 김동연 지사 주재, 임신.출산 분야 인구2.0 위원회 개최

경기도, 저출생 대응 위해 
가족친화기업 특별보증.난임시술비 
소득기준 폐지 등 추진
○ 김동연 지사 주재, 
   임신·출산 분야 인구2.0 위원회 개최
○ 저출생 대응을 위해 도민참여단 위원 
   자유토론과 정책제안 주제토론
-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확산, 
  둘째희망플러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위기 임산부 핫라인 등 논의
○ 육아, 초등돌봄, 결혼 분야도 
   순차적으로 정책 제안과 도민 의견 청취
○ 김동연 지사, “작은 것부터 시행해 
   우리 사회의 분위기와 문화를 바꿨으면”

문의(담당부서) : 인구정책담당관  
연락처 : 031-8008-4147    
2023.06.26  17:12:04

[참고]
경기도, 저출생 대응 위해 
도민 200명 참여하는 
‘(가칭)인구2.0 위원회’ 만든다…
김동연 지사가 월 1회 직접 주재는

2022년 12월 28일(수), 
제2차 인구미래전략 
관계부처 차관회의 개최 
- 인구구조 변화와 대응방안 
  4대분야.6대 핵심과제 선정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평택’을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개최는

화성시,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출산, 양육, 노후정책 논의는

경기도가 저출생 대응을 위해 
가족친화기업 특별보증 등 
가족 친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을 
폐지하는 등 임신·출산 분야 전략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6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엄마․아빠(아이원더 124, 아빠하이!), 
기업대표, 전문가 등 23명의 위원이 
함께한 가운데 제1차 (가칭)인구2.0 
위원회를 열고 저출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작더라도 
임신 전 단계부터 임신기간 중, 
출산과 출산 후까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해보겠다. 
경기도부터 한번 시작을 해보자”라며 
“제가 이번 달로 취임한 지 1년이 된다. 
앞으로 3년 남았는데, 
이 회의를 36번 하면 한번 회의 때마다
(문제를) 두건씩만 시정해도 
70건 이상이 시정될 거다. 
이를 시작으로 해서 우리 사회의 
분위기와 문화를 바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날 임신․출산 분야 자유토론과 
▲가족 친화 조직문화 조성․확산 
▲둘째희망플러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위기 임산부 핫라인 등에 대한 
주제 토론을 이어갔다. 

위원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가족 친화 경영의 취지에 공감하지만, 
이윤과 성과를 창출하려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숙련된 인력의 
공백 시에 부담이 많을 수밖에 
없다”라며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기업을 위한 지원이 적극 필요하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는 가족 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확대하기로 했다. 
먼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확산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가족 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현재 35개 사에서 
내년부터는 50개 사로 확대한다. 
인증된 기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제도 도입 지원금도 
현행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또 가족 친화 기업을 위해 500억 원 규모, 
기업당 최대 3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 금융지원을 해 
가족친화제도가 기업의 이익과 
따로 있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로 했다. 

공공분야의 가족 친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난임 치료 휴가 등에 
부부 동행 휴가를 신설하고, 
공공기관 직원의 육아휴직 시 
정규직 충원을 위한 별도 정원제와 
수시 채용 등을 시행한다. 

둘째아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둘째희망플러스 아이돌보미 서비스’도 
시행하기로 했다.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 가운데 
긴급 양육 공백이 발생하면 
소득에 상관없이 1인당 30만 원 내에서 
돌봄서비스 본인부담액을 지원하는 
방안이다. 

임신․출산 분야에서 
도민 요구가 가장 많았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은 
소득 기준을 7월 1일부터 
전면 폐지할 방침이다. 
지난해 기준 시술비 지원을 통한 
임신 성공률은 28.5%, 
출생아 6,896명으로 
지원 대상 확대 시 
출산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냉장고 영아시신 발견 사건처럼 
경제·심리적 이유 등으로 
임신·출산의 위기를 겪고 있는 
모든 임산부가 마음 놓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위기 임산부 핫라인’도 논의됐다. 
핫라인은 24시간 전문 상담과 함께 
분만, 임시 숙식, 양육 용품 지원과 
지자체, 법률, 병원 심리치료 
연계 등을 담당하는 방안이다. 

도는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당 사업들을 
시행할 예정이다. 

인구2.0 위원회는 
육아, 초등돌봄, 결혼 분야에 대한 회의를 
도지사 주재로 계속할 예정이며 
7월부터는 도민이 선정한 위원회의 
명칭으로 운영하게 된다. 
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 
토론회 등을 통해 나온 
‘둘째아 출생, 보편적 지원,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확산’ 등을 
경기도 인구 정책의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 자리에는 
이재경(아이원더, 수원), 
모리타니타카(아이원더, 안산), 
유지영(아이원더, 오산), 
최유진(아이원더, 용인), 
오현진(아이원더, 화성), 
박민지(아이원더, 군포), 
김진환(아빠하이, 용인), 
신상조(아빠하이, 시흥), 
조용채(아빠하이, 김포), 
박종철(가족친화 경영 기업대표, 
(주)지온메디텍), 
김상욱(가족친화 경영 기업대표, 
㈜씨제이케이), 
김재면(㈜동국 대표), 
소지영(㈜디에이블 대표), 
최슬기 KDI 정책대학원 교수, 
호정화 아주대학교 교수, 
이삼식 한국인구복지협회장 등 
도민참여단 20명과 경기도 실국장이 참석했다. 
또 60여 명의 도민참여단이 
온라인으로 함께하며 
정책 제안과 각오를 담은 희망 카드를 
도지사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