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4일 금요일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이 나아갈 길은? - 반도체 주제로 ‘평택 첨단전략산업 컨퍼런스’ 개최 -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이 나아갈 길은? 
- 반도체 주제로 ‘평택 첨단전략산업 
 컨퍼런스’ 개최 
- 반도체 생태계 확장 및 
  활성화 위한 제언 잇따라
- 평택시는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 공유

보도일시-2023. 7. 13. 배포 즉시
담당부서-미래첨단산업과
담당과장-최형윤 (031-8024-3410)
담당팀장-우영운 (031-8024-3450)
담 당 자-최병규 (031-8024-3424)

[참고]
평택시, KAIST와 아주대병원의 
후속절차 진행 적극 환영 
- KAIST, 평택에서 조성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 아주대병원, 브레인시티PFV㈜와 
  병원 부지 매매계약 체결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평택시가 답입니다.는

평택시, 삼성전자와 KAIST 평택캠퍼스 및 
브레인시티를 묶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은

정부, 용인에 710만㎡, 300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 발표는

평택시, 유창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 
- 총사업비 1,100억원, 일자리 창출 900명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 7월 1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평택의 반도체 생태계를 확장하고, 
미래 반도체 시장을 준비하기 위해 
반도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택 첨단전략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및 
관내 반도체 기업 임직원이 참석하여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의 미래 전망과 
전략’을 주제로, 
각계각층의 반도체 전문가들로부터 
반도체 발전 방향을 청취하고, 
평택시의 반도체 기업지원 정책 및 
인재 양성 전략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는 카이스트 교수의 기조연설과 
평택시와 삼성전자 등의 발표가 진행됐고, 
2부는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이루어졌다.

카이스트 교수 
“시스템반도체 부문으로 무게중심 옮겨야”
평택시 “반도체 기업 지원하고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것”
삼성전자 “반도체 전‧후방 기업과 
상생하는 생태계 조성할 것”

먼저 1부에서 국내 반도체 설계 
최고 권위자인 유회준 카이스트 교수가 
반도체 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교수는 
미래 AI 반도체의 핵심 기술인 
지능형 반도체(Processing In Memory, 
PIM)에 관한 설명과 산업의 무게중심을 
메모리반도체 부문에서 
시스템반도체 부문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평택시는 
평택형 반도체 생태계 구상안을 소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평택시는 총면적 990만㎡에 
경기 남부 최대 규모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산‧학‧연 협업 전략을 기획해 
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관내 반도체 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소개하고, 
KAIST 평택캠퍼스, 국제대학교, 
평택마이스터고와 협력해 
반도체 인력을 양성하는 정책을 설명했다.

삼성전자에서는 소‧부‧장 기업을 지원해 
반도체 산업 밸류체인을 완성하고, 
나아가 반도체 전‧후방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방안을 소개했다. 
더불어 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인 
두산테스나도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선두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사업 확장 로드맵을 이 자리에서 밝혔다.

전문가들 토론 통해 
평택에 특화된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 방안 논의
정장선 평택시장 “전문가 조언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견고히 다질 것”

2부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기조연설자인 유회준 교수, 
정원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반도체기업종합지원 센터장, 
이새하 매일경제 기자가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평택시에 특화된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방향에 대한 
조언이 전해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첨단전략산업 컨퍼런스는 
평택시 반도체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지금까지 준비한 전략을 각계에 알리고,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통찰과 조언을 접할 좋은 기회였다”며 
“이 자리에서 전해진 다양한 조언을 바탕으로 
평택시의 반도체 생태계를 확장하고, 
더 견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시장은 
“향후 평택시의 주요 성장동력인 
수소, 미래자동차 등의 첨단전략산업에 
대해서도 정례적으로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산업단지의 삼성전자와 
브레인시티 산업단지를 연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를 신청한 바 있으며, 
4월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인접한 
제2첨단복합 산업단지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하기 위해 
관련 공모를 신청해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평택시, 건물없이도 위치확인 가능 오성강변 자전거도로 기초번호판 설치

건물없이도 위치확인 가능, 
오성강변 자전거도로 기초번호판 설치

보도일시-2023. 7. 13. 배포 즉시
담당부서-토지정보과
담당과장-최용현 (031-8024-2850)
담당팀장-이정미 (031-8024-2830)
담 당 자-김가훈 (031-8024-283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오성강변 자전거도로 내 
기초번호판 164개를 설치했다.

‘기초번호판’은 
도로구간에 일정한 간격마다 
부여된 번호를 표시한 안내판으로, 
건물 등이 없는 지역에 
구조나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주소정보 시설물이다.


오성강변 자전거도로는 
많은 시민의 휴식·레져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주변 건물 및 표지물이 부족하여 
이용 시민들의 현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다소 어렵다는 우려가 있었다.

특히 이번 기초번호판 설치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주소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특별교부금을 활용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하여 
주소정보 사각지대에 주소정보시설 설치로 
살기 좋은 도시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고덕신도시~강남행 ‘5401번’ 광역버스 개통식 개최 - 2023년 7월 17일부터 운행개시, 일부 시간대 사전 예약제 -

평택~고덕신도시~강남행 
‘5401번’ 광역버스 개통식 개최
- 2023년 7월 17일부터 운행개시, 
  일부 시간대 사전 예약제 

보도일시 : 2023. 7. 12. 배포 즉시
담당부서 : 대중교통과
담당과장 : 진달래 (031-8024-4820)
담당팀장 : 문대식 (031-8024-4690)
담 당 자 : 정준수 (031-8024-469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월 12일 고덕국제신도시 
갈평로 주차장에서 
광역버스 5401번 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하여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401번 광역버스 개통을 축하했다. 



행사는 광역버스 경과보고, 식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7월 17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하며 
평택지제역 기준 6:10분, 8:30분 차량은 
사전 예약제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어플리케이션 ‘MiRi’를 이용해 
예약할 수 있다.

운행 대수는 차량 12대, 
배차간격은 평균 20분으로 
1일 48회 운행하게 된다. 
이용요금은 직행좌석형 버스요금인 
2,800원(기본요금, 카드기준)이 적용되며 
평택시 버스는 물론 서울시 버스, 
수도권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적용되며,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평균 1시간 30분이면 
강남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서울을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확보돼 있지 않아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시외버스를 이용해 
불편하게 이동해야 했다. 
하지만 시외버스 요금 4,300원
(송탄터미널~남부터미널 기준)보다 
약 1,500원을 절약할 수 있어 
요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 시간이 오래 걸려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신속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