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5일 수요일

정부, 용인에 710만㎡, 300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 발표

김동연,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지원 전담기구 즉시 구성
○ 정부, 용인에 710만㎡, 300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 발표
○ 경기도, 경제부지사 단장으로 한
   ‘반도체 지원 전담기구’ 즉시 구성해 
   전폭적 지원
○ 김동연 지사 “이미 조성 중인 
   SK하이닉스에 더해 경기도를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겠다”

문의(담당부서) : 반도체산업과  
연락처 : 031-8008-6072    
2023.03.15  13:49:20


[참고]
경기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7개시(고양, 남양주, 화성, 
용인, 이천, 평택, 안성) 지정 신청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수립 완료…2023년 착공 목표는

경기남부 7개시 상생발전 방안을 위한 
미래형스마트벨트 1차 전략 발표는

용인~이천~여주 잇는 ‘동남축 
광역 자전거도로망’ 2022년 준공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경부고속도로와 
GTX 환승체계를 구축한다.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부발선 
철도건설사업 조기 추진 협약 체결은

삼성.SK하이닉스 연이은 투자결정에...
경기도, 경기반도체클러스터 지원안 마련은

2019년 5월 7일, 경기도-용인시와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조성 업무협약 체결은

정부, 2019년 2월 22일 용인시 
원삼면 일원 450만㎡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키로는

평택호 갈등 해결 시동! … 
평택.용인.안성시 상생협력추진단 구성 운영은

독일 MAN Truck & Bus(만트럭버스), 
경기 용인에 본사·직영 서비스센터 준공은

경기도, 2016년 3월 28일 
‘용인 바이오메디컬 BIX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은


정부가 용인시에 710만㎡(215만 평), 
300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가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며 
‘반도체 지원 전담기구(TF)’를 즉시 구성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월 15일 
“경기도는 그동안 삼성과 
반도체 산업 투자에 대해 협의해 왔다. 
오늘 그 결실을 맺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관련 부서와 
해당 시군, 유관기관 등이 모두 참여하는 
‘반도체 지원 전담기구(TF)’를 
즉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반도체뿐만 아니라 바이오, 
모빌리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을 견인하여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고 
미래를 준비하겠다. 
경기도를 세계적 반도체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세계 최대 규모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긴 
국가첨단산업 및 국가첨단산업벨트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고, 국내외의 우수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 팹리스 등 
최대 150개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용인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기흥·화성·평택·이천 등 
기존 반도체 생산단지와 인근의 
소부장기업, 팹리스 밸리인 판교 등을 
연계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완성된다. 
이는 메모리-파운드리-디자인하우스-
팹리스-소부장 등 반도체 전 분야 
밸류체인과 국내외 우수 인재를 집적한 
‘글로벌 반도체 클러스터’의 
선도 모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현재 
기흥에 7팹(fabrication. 반도체 제조라인), 
화성에 반도체연구소와 6팹을 운영중이며 
평택에 6팹을 조성 중이다. 
현재 기흥에 연구팹도 조성 중이어서 
경기도에 수백조에 달하는 투자를 진행하는 등 
동반자적 관계를 맺고 있다. 

경기도에는 
이미 SK하이닉스가 415만㎡(126만 평), 
120조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이번 신규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을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의 집적지인 
경기도를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 도의 입장이다. 

경기도는 원활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반도체 지원 전담기구(TF)’를 
즉시 발족할 계획이다. 
반도체 지원 전담 기구에는 
경제투자실장, 미래성장산업국장 등 
관련 실국장, 용인시 부시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반도체 지원 전담 기구는 
도와 시군 관계부서 협의, 
주민 의견 청취와 지역사회 상생, 
기업애로 해소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 신설된 반도체산업과에도 
(가칭)‘반도체 지원 전담팀’을 만들어 
1:1 기업 전담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정부 발표로 
세계적인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경기도가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물론 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반도체 산업을 
적극 육성해온 도의 투자전략도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민선8기 들어 
세계적 반도체 관련 기업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AT) 연구소 
유치에 성공하면서 에이에스엠엘(ASML),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TEL) 등 
세계 4대 반도체 장비회사를 
모두 품는 성과를 올리는 등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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