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업무 이관 관련 주택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입주자저축정보 수집 및
청약자격 정보 사전 제공 근거 마련
담당부서주택기금과 등록일2020-01-10 10:10
[참고]
‘로또 청약’ 기준 멋대로 바꿔...
청약자 분통 보도 관련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9/blog-post_18.html
청약시스템 이관 일정을
2020년 2월 1일로 연기하고,
DB이관 등을 위해
2020년 1월중 3주 내외
신규청약 업무가 중단될 예정입니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8/2020-2-1-db-2020-1-3.html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주택 청약업무를 한국감정원이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청약신청 이전에 신청자에게 주택소유 여부,
세대원정보 등 청약자격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부적격당첨자를 최소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주택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2020년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금융결제원에서
수행하는 청약업무는
오는 2020년 2월부터 한국감정원에서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청약업무수행기관 지정 및
입주자저축정보 요청 근거 마련
국토부장관은 입주자저축관리,
입주자자격·공급순위 확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청약업무수행기관*을 지정·고시하고,
국토부장관(청약업무수행기관)이
청약자격 및 청약저축 가입여부 확인 등
청약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금융기관에 입주자저축정보의
제공을 요청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 법률 시행에 맞춰 한국감정원을
청약업무 수행기관으로 지정 예정
② 입주자자격 등 정보 사전 제공
청약신청시
신청자 본인이 무주택기간,
세대원의 재당첨제한기간 등을
직접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기간착오·계산오류 등으로 인한
당첨취소를 예방하기 위해
청약업무수행기관이
청약신청 이전 단계에서 입주자 자격,
재당첨 제한 및 공급 순위 등
청약자격 정보를 신청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한국감정원에서 세대원정보,
주택소유여부 등 청약자격 정보의
사전 제공이 가능하도록
신규 청약시스템을 개발 완료 후
서비스 제공 예정
국토교통부 황윤언 주택기금과장은
“이번 개정안 시행에 따라
오는 2월부터 한국감정원이
청약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며,
“새로운 청약시스템이 가동되면
사전에 청약자격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청약자의 편의가 개선되고,
부적격 당첨이 예방되는 등
청약업무의 공적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11일 토요일
평택농업전시관 리뉴얼 마치고 개관
평택 농업전시관 리뉴얼 마치고 개관
- 평택시, 8일 농업전시관 개관식 개최
담당부서-지도정책과
담 당 자-김인숙 (☎031-8024-4520)
보도일시 : 2020 1. 8.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19년 2월부터 추진한
농업전시관 리뉴얼 사업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2020년 1월 8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테이프컷팅, 전시관 관람 및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농업전시관은
2002년 농업기자재전시관으로 문을 열어
다양한 농경유물과 전통생활 문화로 전
시관을 찾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지만 시설 노후화에 따라
개선과 보수가 필요했다.
이에 평택시는
국비 3억원과 시비 7억5천만 원을 투입,
관람 동선을 개선하고 승강기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관람객의 편의를 향상시켰으며
기존의 단순 관람형 전시관 형태를
체험형 전시관으로 리뉴얼 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평택시농업전시관은
총 면적 1,500㎡로 실내 전시관 660㎡와
야외 전시관 840㎡로 구성돼 있다.
실내 전시관은 1, 2층으로,
1층에는 농업역사관이
2층에는 농업미래관이 조성됐으며
야외는 천연염색 전시관과 농촌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체험장으로 운영된다.
농업역사관에는 농업의 역사와
4계절 풍경을 볼 수 있는 디지털 영상과
디오라마가 설치돼 전시장을 들어서면
흡사 고향을 방문한 것 같은
그리운 농촌 풍경과 마주할 수 있다.
또한 조상들이 사용했던 농기구 전시 및
생활용품 전시물을 통해 농업의 발전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24절기 태양력에 맞춰
농업과의 연관성을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으며,
조선시대 최초의 온실인 ‘창순루’를 재현해
과거의 온실 모습도 볼 수 있다.
이와함께 경기도의 농촌에서 즐겨 부르던
민요와 노동요, 농악 등 음악을 들으며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음향장비도 갖춰져 있어
전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2층 미래관은 평택의 주요 농산물인
슈퍼오닝농산물 홍보관을 비롯해
4-H 역사 전시로 우리나라의 4-H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친환경농업과학실인 AGRO-LAB에서는
농업미생물, 축산퇴비장,
쌀품질관리실 등을 통해 환경친화형 농업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를 관람할 수 있으며,
스마트 온실과 ‘나도 미래의 농부다’
체험코너를 마련해 미래의 농업발전상을
관람은 물론, 농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전시관으로 구성했다.
특히, 야외 전시장 체험장 코너에서는
장작패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
고리 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거동불편 관람객을 위해 설치한 승강기 벽면에
레인거터를 이용한 수동 펌프로 무자위를 돌리는
낙차기법을 과학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평택농업전시관이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한눈에 보며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됨에 따라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이 즐겁게 관람하면서
농업의 가치도 바로 알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평택시, 8일 농업전시관 개관식 개최
담당부서-지도정책과
담 당 자-김인숙 (☎031-8024-4520)
보도일시 : 2020 1. 8.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19년 2월부터 추진한
농업전시관 리뉴얼 사업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2020년 1월 8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테이프컷팅, 전시관 관람 및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농업전시관은
2002년 농업기자재전시관으로 문을 열어
다양한 농경유물과 전통생활 문화로 전
시관을 찾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지만 시설 노후화에 따라
개선과 보수가 필요했다.
이에 평택시는
국비 3억원과 시비 7억5천만 원을 투입,
관람 동선을 개선하고 승강기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관람객의 편의를 향상시켰으며
기존의 단순 관람형 전시관 형태를
체험형 전시관으로 리뉴얼 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평택시농업전시관은
총 면적 1,500㎡로 실내 전시관 660㎡와
야외 전시관 840㎡로 구성돼 있다.
실내 전시관은 1, 2층으로,
1층에는 농업역사관이
2층에는 농업미래관이 조성됐으며
야외는 천연염색 전시관과 농촌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체험장으로 운영된다.
농업역사관에는 농업의 역사와
4계절 풍경을 볼 수 있는 디지털 영상과
디오라마가 설치돼 전시장을 들어서면
흡사 고향을 방문한 것 같은
그리운 농촌 풍경과 마주할 수 있다.
또한 조상들이 사용했던 농기구 전시 및
생활용품 전시물을 통해 농업의 발전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24절기 태양력에 맞춰
농업과의 연관성을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으며,
조선시대 최초의 온실인 ‘창순루’를 재현해
과거의 온실 모습도 볼 수 있다.
이와함께 경기도의 농촌에서 즐겨 부르던
민요와 노동요, 농악 등 음악을 들으며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음향장비도 갖춰져 있어
전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2층 미래관은 평택의 주요 농산물인
슈퍼오닝농산물 홍보관을 비롯해
4-H 역사 전시로 우리나라의 4-H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친환경농업과학실인 AGRO-LAB에서는
농업미생물, 축산퇴비장,
쌀품질관리실 등을 통해 환경친화형 농업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를 관람할 수 있으며,
스마트 온실과 ‘나도 미래의 농부다’
체험코너를 마련해 미래의 농업발전상을
관람은 물론, 농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전시관으로 구성했다.
특히, 야외 전시장 체험장 코너에서는
장작패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
고리 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거동불편 관람객을 위해 설치한 승강기 벽면에
레인거터를 이용한 수동 펌프로 무자위를 돌리는
낙차기법을 과학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평택농업전시관이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한눈에 보며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됨에 따라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이 즐겁게 관람하면서
농업의 가치도 바로 알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