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현황 및 분석자료 발표
- 코로나19 발생부터 감염병 등급 하향까지
- 3년 8개월간 41만 5,985명 확진,
293명 사망
보도일시 : 2023. 9. 11. 배포 즉시
담당부서 : 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담당과장 : 조민수 (031-8024-4310)
담당팀장 : 윤은경 (031-8024-4325)
담 당 자 : -
[참고]
평택시, 위험성평가로 안전한 환경 조성한다.
- 청사 및 사업소 등 위험 요인
발굴.개선으로 중대재해 예방 기대는
평택시, 감염병 대유행 대비해 매뉴얼 만든다!
- 신종감염병 지침서 수립 위해
관계기관과 회의 실시는
평택시, 코로나 선별진료소 당분간 유지한다.
- 2023년 8월 31일부터
코로나 감염병 등급 2급에서 4급으로 조정은
평택 박애병원, 정부 ‘긴급치료병상
확충사업’ 참여 신청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월 31일 0시 기점으로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됨에 따라
확진자 전수 감시 체계인
일일통계 집계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시적으로
양성자 감시기관으로 지정된
일부 의료기관에서만
코로나19 환자를 감시하게 되며,
2024년 상반기에는 독감과 같은
완전한 표본감시체계로 진행된다.
□ 평택시 코로나 19 확진자 통계
평택시에서는 2020년 1월 27일에
첫 확진자(전국 네 번째)가 발생한 이후
지난 8월 31일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기까지 41만 5,985명이 확진되었고
293명이 사망했다.
미군 관련 확진자가 포함돼
평택시의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7만 3,919명으로 전국(6만 7,209명) 및
경기도(6만 8,189명) 통계보다 높지만,
치명률은 0.07%로 전국(0.10%) 및
경기도(0.09%)보다 낮은 결과를 보였다.
연도별로는
2020년 541명, 2021년 7,284명,
2022년 33만 1,604명,
2023년 5만 9,291명이 확진되었고,
특히 오미크론 대유행이 시작된
2022년에는 총확진자의
83.2%가 발생했다.
그중에서도 신속항원검사가 도입된
3월에는 11만 8,356명이 확진되어
전체 확진자의 29.6%가
한 달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기록됐다.
성별로는 남자 19만 9,699명,
여자 19만 9,021명으로 큰 차이는 없었고,
연령별로는 25~44세 청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했지만,
연령별 인구대비 발생률은
집단생활을 하는 0~14세에서 높았다.
권역별로는
남부는 25~44세 청장년층에서,
대기업이 소재하고 있는
북부는 25~29세 청년층에서,
농촌지역인 서부는 40~44세에서
확진자가 많았다.
지역별 확진자 발생 규모는
인구가 많은 비전2동(3만 9,985명),
비전1동(3만 6,53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구 대비 발생률은 지산동(86.0%),
동삭동(79.1%) 순으로 높았다.
외국인의 경우는
2020년 해외입국 및 미군 관련하여
외국인 확진자가 8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6.1%를 차지했으며,
2021년은 외국인 단체 및
기업체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여
해당 연도 확진자의 23.4%를 차지했다.
⁕ 외국인 확진자 비율 (2020년) 16.1% →
(2021년) 23.4% → (2022년) 3.7% →
(2023년) 3.3%
국적별 발생 규모는
중국, 미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카자흐스탄 순이었으나,
등록 외국인 대비 발생률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우즈베키스탄 순이었다.
□ 평택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통계
코로나19 사망자는 293명으로,
연도별 사망자는 2020년 3명,
2021년 40명, 2022년 223명,
2023년 27명으로 나타났다.
2022년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지만,
확진자 대비 치명률은 0.55%에서
0.07%로 급감했다.
이는 예방접종 도입과 감염으로 인한
면역 획득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올해 치명률은 0.05%로
독감 치명률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 연도별 사망자(치명률)
(2020년) 3명(0.55%) →
(2021년) 40명(0.55%) →
(2022년) 223명(0.07%) →
(2023년) 27명(0.05%)
국적별 사망자는 내국인 95.9%,
외국인이 4.1%(12명)를 차지했으며,
외국인 사망자 12명 중 중국 국적이 8명,
그 외 미국, 우즈베키스탄, 일본,
카자흐스탄이 각각 1명이었다.
성별 사망자는 남자 51.5%로
여성 48.5%보다 많이 사망했고,
연령별로는 80대 사망자가 116명(39.6%),
70대 사망자가 62명(21.16%),
90대 사망자가 54명(18.43%),
60대 사망자가 32명(10.92%)으로 많았으나,
치명률은 고령일수록 높았다.
지역별 확진자 대비 치명률은
노인인구가 많은 오성면, 현덕면 순으로
높았다.
(첨부 자료는 주한미군과
지난해 2월 지침변경 전까지
우리 시 발생 현황에 포함되었던
타 지역 확진자를 제외한
질병보건정보시스템에서
주소지가 평택시인 확진자 398,720명,
사망자 293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자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