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생활사박물관 조성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지역의 역사․문화 보존 및 관광자원 개발
보도일시 : 2023. 9. 14. 배포 즉시
담당부서 : 관광과
담당과장 : 문종호 (031-8024-3960)
담당팀장 : 윤을숙 (031-8024-3230)
담 당 자 : 박규리 (031-8024-323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남부문화예술회관 1층 대동관에서
‘팽성생활사박물관 조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팽성생활사박물관은
팽성아트캠프 2층에
277.22㎡ 규모로 조성되며
주요시설로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영상실 및 수장고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용역 계약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6월에는 지역문화 연구단체인
평택문화원에 마을콘텐츠 및
유물조사를 의뢰하여
주민 구술면담 및 지역의 생활사가 담긴
유물 165점을 수집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택문화원에서
그간 추진된 마을콘텐츠 및
유물조사 용역의 현황 보고와 수집한
165점에 대한 설명 및 전시를 진행했고,
팽성생활사박물관 전시설계 및
조성 용역 과업 수행자인
씨앤에스에서 평택문화원이 수집한
유물들이 반영된 실시설계안을
발표했다.
시는 평택문화원이 수집한 165점과
시에서 자체 수집․보유한 자료 229점 등
총 394점을 바탕으로
9월 실시설계를 최종 마무리하고
12월 시범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제문화국장 김재열은
“팽성생활사박물관이 팽성 주민들의
과거 삶의 흔적을 담아냄과 동시에
세대간의 소통의 공간 및 지역 관광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