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 브리핑)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관련 기자회견
문의(담당부서) : 콘텐츠산업과
연락처 : 031-8008-4546
2024.07.17 10:39:24
[참고]
경기도, CJ라이브시티 사업협약 해제는
“K-컬처밸리 사업을 책임있게
추진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은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첫삽…
2023년 준공은
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계획심의 통과.
여의도·상암 잇는 방송제작단지 기대는
K-컬처밸리 개발계획,
경기도 도시계획심의 통과 …
사업재개 동력얻다.는
김동연 지사,
고양 국회의원들과 긴급 회동서
K-컬처밸리 사업 위한 3개항 합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어제저녁 서울 여의도에서
민주당 이기헌, 김영환, 김성회 의원과
긴급 회동해 K-컬처밸리 사업 추진을 위한
3개 항에 뜻을 모았습니다.
첫째, K-컬처밸리는 원형 그대로 한다.
둘째, 빨리, 신속히 추진한다.
셋째, 책임 있는 자본을 확충한다.
이상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 메시지는
일각의 오해에 대해 보내는
김동연 지사의 분명한 답변입니다.
지금 아레나 자리에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는 괴담이
돌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K-컬처밸리 사업 그대로 갑니다.
두 번째 사항은 단순구호가 아니고
이미 진행형입니다.
경기도는 ‘공영개발’이라는
사업추진 방식을 발표한 뒤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김동연 지사와
세 의원은 공영개발의 핵심이
‘건경운민’이라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건경운민’은 건설은 경기도가 하고,
운영은 민간이 맡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동안 CJ가 8년간 3%라는
낮은 공정률을 보였기 때문에,
경기도가 GH와 협력해서
건설은 책임집니다.
그 뒤 운영은 하이브 등
유수의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사가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입니다.
민간에 문을 엽니다.
CJ에게도 운영에 참여할 문이 열려
있습니다.
세 번째, 신속한 추진을 위해
책임 있는 자본을 확충하겠습니다.
먼저 K-컬처밸리 특별회계 신설을
검토하겠습니다.
고양시민께서 걱정하지 않도록
현물출자를 통해 사업비를 마련할
것입니다.
이 돈은 다른 곳에 쓸 수 없고
오직 K-컬처밸리 건설에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주머니를 만드는 일은
의원들의 제안이었습니다.
또 한 가지 카드가 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회동에서 이기헌,
김영환, 김성회 의원에게
“얼마 전 미국 서부를 다녀왔고,
재임 2년간 70조 투자유치를 했다.
이제 문화콘텐츠 사업을 위해
해외 IR을 해서라도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제자유구역에 포함해서 개발을
진행하는 만큼 해외기업의 투자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입니다.
이 모든 과정은
투명하고 빠르게 진행될 것입니다.
김동연 지사와 이기헌, 김영환,
김성회 세 의원은 K-컬처밸리가
북부개발의 핵심축이라는 데 공감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김동연 지사와
세 의원은 긴밀히 연락해 가며
모든 과정을 고양시민과 적극 소통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특히 임기 내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K-컬처밸리 사업은 ‘백지화’된 것이 아닙니다.
CJ가 맡았을 때는 지난 8년 동안
전체 3%의 공정률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사업주체를 바꿔
더 큰 청사진 하에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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