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8일 목요일

(대변인 브리핑)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관련 기자회견

(대변인 브리핑)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관련 기자회견

문의(담당부서) : 콘텐츠산업과  
연락처 : 031-8008-4546    
2024.07.17  10:39:24

[참고]
경기도, CJ라이브시티 사업협약 해제는 
“K-컬처밸리 사업을 책임있게 
추진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은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첫삽…
2023년 준공은

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계획심의 통과.
여의도·상암 잇는 방송제작단지 기대는

K-컬처밸리 개발계획,
경기도 도시계획심의 통과 …
사업재개 동력얻다.는


김동연 지사, 
고양 국회의원들과 긴급 회동서
K-컬처밸리 사업 위한 3개항 합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어제저녁 서울 여의도에서 
민주당 이기헌, 김영환, 김성회 의원과 
긴급 회동해 K-컬처밸리 사업 추진을 위한 
3개 항에 뜻을 모았습니다. 

첫째, K-컬처밸리는 원형 그대로 한다.
둘째, 빨리, 신속히 추진한다.
셋째, 책임 있는 자본을 확충한다. 

이상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 메시지는 
일각의 오해에 대해 보내는 
김동연 지사의 분명한 답변입니다. 
지금 아레나 자리에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는 괴담이
 돌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K-컬처밸리 사업 그대로 갑니다. 







두 번째 사항은 단순구호가 아니고 
이미 진행형입니다. 

경기도는 ‘공영개발’이라는
 사업추진 방식을 발표한 뒤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김동연 지사와 
세 의원은 공영개발의 핵심이 
‘건경운민’이라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건경운민’은 건설은 경기도가 하고, 
운영은 민간이 맡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동안 CJ가 8년간 3%라는 
낮은 공정률을 보였기 때문에, 
경기도가 GH와 협력해서 
건설은 책임집니다. 
그 뒤 운영은 하이브 등 
유수의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사가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입니다. 
민간에 문을 엽니다. 
CJ에게도 운영에 참여할 문이 열려 
있습니다. 

세 번째, 신속한 추진을 위해 
책임 있는 자본을 확충하겠습니다. 

먼저 K-컬처밸리 특별회계 신설을 
검토하겠습니다. 
고양시민께서 걱정하지 않도록 
현물출자를 통해 사업비를 마련할 
것입니다. 
이 돈은 다른 곳에 쓸 수 없고 
오직 K-컬처밸리 건설에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주머니를 만드는 일은 
의원들의 제안이었습니다. 

또 한 가지 카드가 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회동에서 이기헌, 
김영환, 김성회 의원에게 
“얼마 전 미국 서부를 다녀왔고, 
재임 2년간 70조 투자유치를 했다. 
이제 문화콘텐츠 사업을 위해 
해외 IR을 해서라도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제자유구역에 포함해서 개발을 
진행하는 만큼 해외기업의 투자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입니다. 

이 모든 과정은 
투명하고 빠르게 진행될 것입니다. 
김동연 지사와 이기헌, 김영환, 
김성회 세 의원은 K-컬처밸리가 
북부개발의 핵심축이라는 데 공감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김동연 지사와 
세 의원은 긴밀히 연락해 가며 
모든 과정을 고양시민과 적극 소통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특히 임기 내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K-컬처밸리 사업은 ‘백지화’된 것이 아닙니다. 
CJ가 맡았을 때는 지난 8년 동안 
전체 3%의 공정률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사업주체를 바꿔 
더 큰 청사진 하에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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