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강하고 깨끗한 지하수 관리 본격
착수
○ ‘경기도 지하수 관리계획’ 최종
승인,
2024년까지 관리계획
담아
- 지하수 개발 및 수질관리 방안 구체화
○ 시․군 단위의 지역 지하수 관리계획
- 지하수 개발 및 수질관리 방안 구체화
○ 시․군 단위의 지역 지하수 관리계획
수립 가이드
역할
○ 김한섭 수자원본부장 “지하수 안심하고
○ 김한섭 수자원본부장 “지하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
경기도가
도내 지하수를 체계적,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일
‘경기도
지하수 관리계획’을
국토교통부로
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
이
계획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전문기관 용역을 거쳐
마련됐으며,
2015년부터
2024년까지
경기도
지하수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전략과 비전을 담고 있다.
이
계획은 국가 지하수관리기본계획을
토대로
경기도 지역특성에 적합한 지하수
개발
및 수질관리 방안을 구체화시킨
계획으로
향후 도내 31개
시군이 수립하는
지역
지하수관리계획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게
된다.
김한섭
도 수자원본부장은 “이
계획은
지하수
수질관리방안을 구체화하여
지속가능한
수자원인 지하수 활용가치를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체계적인
지하수
보전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공적자원인
지하수의 보전·관리
체계를
선진화하여
경기도민들이 청정수자원인
지하수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계획은
경기도 지하수 현황 자료를 비롯해,
지하수
개발 및 이용 계획과 보전 관리
계획을
담고 있다.
우선
계획에는 시·군별
지하수 개발·이용현황을
비롯해
경기도 지하수 부존특성(함양량
및
개발가능량)에
입각해 분석한 수질현황이
포함됐다.
도는
이를 토대로 향후 시군 단위
지하수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우선 순위
8개
시군(하남,
안성,
이천,
시흥,
파주,
의왕,
오산,
동두천시)을
정했다.
아울러
유출지하수를 소방용,
청소용,
조경용,
공사용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비롯해
지하수
인공함양,
강변여과수
활용 등
지하수의
지속적인 개발 및 이용방안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지하수 보전·관리계획으로는
지하수의
수량관리를 위한 보조관측망
설치
확대 및 지하수의 오염통로로 작용하는
방치공의
올바른 관리방안(보조
지하수관측망으로
재활용,
임시처리,
원상복구)을
제시했으며,
지하수
전담조직 구축 및 인력확보 등
행정인프라
강화를 통해 지하수 보전 관리
기반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았다.
김태수
토양지하수팀장은 “지하수
이용특성,
수질특성
등을 통해 선정된 지하수 중점관리
지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시군 지하수관리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지하수
보전·관리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지하수 이용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시군
조례 제정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담 당 자 :
김성훈
(전화 :
031-8008-6997)
연락처 : 031-8008-6997
입력일 : 2015-01-28 오후 3: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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