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6일 목요일

(대변인 브리핑) 경기도, 기아 2조 2천억 원 투자유치. 화성에 국내 최대 규모(연간 24만대) PBV 전기차전용공장 신설

(대변인 브리핑) 경기도, 
기아 2조 2천억 원 투자유치. 
화성에 국내 최대 규모(연간 24만대) 
PBV 전기차전용공장 신설
○ 김동연 지사, 오늘 오토랜드 화성서
    ‘기아’와 투자협약 체결
○ 2조 2천억 투자 유치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 기반마련
○ 경기도, 미국 관세압박 선제대응 위해 
    이달 조지아주 등에 통상조사단 파견
○ 김 지사 “정치 불확실성 안개 걷히면 
   어려운 경제 상황 그대로 드러날 것”
- 중앙정부-정치권에 ‘경제대연정’
   ‘수출안전판 구축’ 응답 촉구

담당부서 : 언론협력담당관
연락처 : 031-8008-2714
등록일 : 2025.03.06  12:04:47

[참고]
김동연의 ‘기후 경기도’ 정주행 가속한다…
기후보험.기후위성 2025년 3월 가동은

【트럼프 2.0】 반도체 패권전쟁에서 
주목받는 ‘K-반도체의 심장’ 
경기도의 야심찬 대응은


경기도가 기아에게서 2조 2천억 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기아는 화성시에 국내 최대 규모 
다목적 기반 차량(PBV-Platform 
Beyond Vehicle) 전기차 전용 공장
(EVO Plant)을 신설합니다. 
전용공장은 29만㎡(8만 8천 평)규모입니다. 

PBV는 물류 배송, 승객 운송, 레저 등 
특정 목적이나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제작한 차량입니다. 
운전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과 
수납 공간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내부 공간 설계가 가능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장애인용 차량은 물론 캠핑카, 택시, 
택배, 이동식 점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월 6일 오토랜드 화성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송호성 기아 사장과 
이 같은 내용의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협약식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기아가 2조 2천억 투자를 통해서 
경기도 화성에 공장을 짓는 투자 결정을 
하게 된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 그리고 트럼프 2.0 시대의 
여러 가지 통상압력 속에서 
우리 국내 투자유치를 한 것은 
경기도나 화성시로서도 아주 기쁜 일이고, 
기아도 큰 결단을 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려운 국제경제 환경 속에서 
경기도가 많은 투자를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국내 일자리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다져본다”고 했습니다. 

김 지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선 “관세 압력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8년 전 경제부총리 때 
트럼프 1기 정부와 한·미 FTA 협상을 하면서, 
자동차를 포함한 관세 협상을 한 적이 있다. 
지금 중앙정부의 정책과 
리더십 공백으로 인한 우려가 큰데, 
경기도는 이미 한국의 수출산업과 
업체를 위한 수출안전판 구축을 
제안한 바 있다. 
중앙정부에서 빠른 시간 내에 
수출안전판 구축을 위한 저의 제안에 
응답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김 지사는 
“경기도는 이달 조지아주를 위시해서 
미국에 통상조사단을 보낸다. 
경기도는 자체적으로 경기도 수출산업과 
기업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김 지사는 
“어제 저는 경제대연정을 주창했고 
5개의 빅딜을 주장했다. 
그 속에는 한국 경제의 근본적인 구조개혁,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대한 대응이 
한꺼번에 포함되어 있다. 
여와 야, 노와 정이 사회적 대타협을 
이룸으로써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찾자는 제안이다. 
정치권에서도 대승적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런뒤 “지금은 ‘정치의 시간’이 아니고 
‘경제의 시간’이다. 정치 불확실성의 
안개가 걷히면 어려운 경제 상황과 
힘든 민생이 그대로 드러날 것”이라면서 
“함께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살리는 길에 정치권이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협약식에서 김 지사는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와 
자율주행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선도하고 있어 아주 든든하다”면서 
“경기도는 그동안 모빌리티 사업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고 
강력한 산업 기반을 갖춰 왔다. 
도청만 하더라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를 만들었고 
미래 첨단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도의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김 지사는 “트럼프 관세 부과 확대로 
멕시코에 생산기지를 둔 기아도 
영향권에 있을 것”이라면서 
“경기도는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비상경영체제로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투자유치로 김동연 지사는 
약속한 투자유치 100조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대내외적 경제위기의 파고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 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냄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구축 등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줄 수 있게 됐습니다. 
친환경 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환경 조성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98차(2025년 3월)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공고

제98차(2025년 3월)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공고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등록일 2025-03-05


[참고]
제97차(2025년 2월 5일 수요일)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공고는


1. 공고일 : 2025년 3월 5일(수)







평택호 횡단도로 전체 구간 개통 준비 박차 - 2025년 3월 27일 개통 사전 합동 점검 진행 -

평택호 횡단도로 전체 구간 개통 준비 박차 
- 2025년 3월 27일 개통 
  사전 합동 점검 진행 

등록일 : 2025. 3. 4.
건설도로과 : 031-8024-4710
도로건설1팀 : 031-8024-4800
담당자 : 031-8024-4801

[참고]
평택 국제대교 및
평택호 횡단도로(2공구) 준공식 개최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호 횡단 도로의 전체 구간 
개통을 앞두고 안전한 도로 운영을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사전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개통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호 횡단 도로 건설사업은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와 
팽성읍 본정리 지역을 연결하는 
총길이 11.69㎞, 왕복 4차로의 
대규모 도로로 
총사업비 3천127억 원(국비 2천667억, 
도비 15억, 시비 445억)을 투입해 
2006년부터 시작해 
2025년 3월 26일 준공, 
2025년 3월 27일 개통할 계획이다.




이에, 평택시청을 비롯한 평택경찰서, 
농어촌공사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합동 점검이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도로 구조물 설치 적정성, 
교통 운영 계획, 배수 시설물, 
도로 시설물 및 교통표지판 설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통 전 최종 보완 사항을 확인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호 횡단 도로가 개통되면 
기존보다 주행거리는 약 7㎞ 감소, 
출퇴근 시간은 평균 15~20분 단축되는 등 
평택시의 교통인프라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개통 전까지 모든 점검과 준비를 철저히 마쳐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최종 점검을 거친 후 
오는 3월 26일 준공식 후 
3월 27일 개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