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0일 월요일

평택시, 민생경제 안정 최우선 …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간담회 개최

평택시, 민생경제 안정 최우선 …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간담회 개최

등록일 : 202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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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월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전통시장, 
골목상권 상인회장과 소상공인 지원 
관계기관 및 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추진 중인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시에서는 
지난 대설피해 소상공인 223개소에 대한 
신속한 선지급 조치와 
추가 지원계획 설명과 함께 
▲평택사랑상품권 한시적 
  소비지원금 지급(결제 금액의 10% 캐시백) 및
  지역화폐 인센티브 최대 10% 지급 
▲소상공인 특례보증(15억 원)지급,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대출이자 연2%/3년, 
  기존 1년에서 3년 확대) 
▲공공배달앱 지원(1억 원, 
  배달비 쿠폰 등 공공 배달앱 이용촉진)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지원(4억 6백만 원)
▲골목상권공동체 지원 등(8천 3백만 원)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공직자와 민간 기업들도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시장이나 
골목상권을 활용해 연말 모임을 
가져줄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소상공인협회장,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회장 등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배달앱 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대출 상환기간 연장, 
통큰세일 대상 확대 요청,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증액, 
연말연시에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지역 식당 이용 확대 등을 
건의했다.

시는 이날 건의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과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 조기집행, 
신속 추진 등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 할 방침이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경기도 관광단지로 지정. 사업 가속화 기대

화성 국제테마파크, 
경기도 관광단지로 지정. 사업 가속화 기대
○ 경기도,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 
   사업 추진동력 마련
- 각종 인허가 원활. 취득세 등
  세제 면제·감면 혜택 등 장점 많아
○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 완료시
    연간 2천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기대
- 국내 관광산업의 핵심 축 부상 전망.

담당부서 : 관광산업과
연락처 : 031-8008-3335
등록일 : 2024.12.30  07:00:00

[참고]
경기도 민간개발 지원센터 1호 안건은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은

화성시, 신안산선 국제테마파크역 
신설 위한 협약 체결은


경기도가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와 
문호리 일원(송산그린시티 특별계획구역 8) 
285만 4천708㎡(약 86만 평)를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로 지정한다. 


12월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결과 문화체육관광부 협의를 마치고 
12월 31일 이런 내용을 담은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을 
공식 고시한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5월 경기도에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관광단지로 
지정해 달라는 신청을 한 바 있다. 
관광단지는 50만㎡ 이상 규모를 충족하면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 
관광단지로 지정되면 조성계획 승인 시에 
인허가를 함께 처리할 수 있어서 
기간이 단축되고, 취득세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도는 이번 관광단지 지정으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 
‘파라마운트’의 브랜드를 활용한 
아시아 최대 규모 테마파크 조성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07년 최초 추진된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유니버설스튜디오 사업 무산 이후 
도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지역이다. 
㈜신세계화성(신세계프라퍼티+신세계건설)이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에 약 9조 4천억 원의 
사업비(민간투자 100%)를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화성시,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측과 만나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아시아 최대 규모 파라마운트 
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발표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적극 지원 의사를 
밝혔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중심으로 
테마파크, 호텔, 쇼핑몰, 골프장 등이 
어우러진 복합 관광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개발 단계에서 생산유발효과 
약 11조 7천175억 원, 
운영 단계에서는 생산유발효과 
약 4조 7천144억 원, 
취업유발효과 약 4만 9천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연간 약 2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경기 서부권 균형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관광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화성시는 글로벌 관광 도시로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며,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경기도민과 
화성시민 모두가 기다려 온 숙원 사업”이라며 
“이번 관광단지 지정은 사업 성공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경기도는 화성시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KDI(한국개발연구원)에 화성~과천 민자도로 적격성 조사 의뢰. 사업추진 시 경기 서남부 지역 교통환경 대폭 개선 기대

경기도, KDI(한국개발연구원)에 
화성~과천 민자도로 적격성 조사 의뢰. 
사업추진 시 경기 서남부 지역 
교통환경 대폭 개선 기대
○ 경기 서남부 극심한 교통정체 해소 및 
   대규모 개발사업(의왕군포안산 등) 추진에
   따른 추가 교통혼잡에 대비한
   권역 단위 초대형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 착수
- 3기신도시 등 공공택지지구 
  입주시기(~2032년)를 고려하여
  2033년 개통 목표로 사업 추진
○ 경기 서남부 도민 출퇴근 교통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 4조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 및
   1만 9,0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로
   침체된 경기도 건설경기 활성화 견인

담당부서 : 도로정책과
연락처 : 031-8030-3852
등록일 : 2024.12.30  07:00:00


화성~과천 고속화도로는 
화성시 봉담읍에서 과천시 관문동을 연결하는 
총 31.1km의 도로 건설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 8천억 원이다. 
올해 11월 효성중공업을 대표로 구성된 
(가칭)경기스마일웨이주식회사 컨소시엄이 
사업을 제안했다. 


사업추진 시 경기 서남부와 서울을 잇는 
유일한 간선도로인 지방도 309호선과 
국도 47호선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도 309호선은 일 최대 약 2만2천대, 
국도 47호선 군포시 군포로 구간은 
일 최대 약 2만6천대의 교통량이 감소하고,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인근 과천중앙로도 
일 평균 1만1천대의 교통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해당 지역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이용 시 
화성 봉담에서 서울까지 기존 경로 대비 
약 32분~53분 가량 이동시간이 단축돼 
경기 서남부 도민의 출퇴근 교통환경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자적격성조사 후에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민간투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2028년 착공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경기 서남부에 새로 조성되는
3기 신도시 입주 시기와 도로개통 시기를 
일치시키는 선교통·후개발을 통해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4조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만 9천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경기 서남부 도민의 출퇴근 교통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