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민생경제 안정 최우선 …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간담회 개최
등록일 : 202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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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월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전통시장,
골목상권 상인회장과 소상공인 지원
관계기관 및 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추진 중인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시에서는
지난 대설피해 소상공인 223개소에 대한
신속한 선지급 조치와
추가 지원계획 설명과 함께
▲평택사랑상품권 한시적
소비지원금 지급(결제 금액의 10% 캐시백) 및
지역화폐 인센티브 최대 10% 지급
▲소상공인 특례보증(15억 원)지급,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대출이자 연2%/3년,
기존 1년에서 3년 확대)
▲공공배달앱 지원(1억 원,
배달비 쿠폰 등 공공 배달앱 이용촉진)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지원(4억 6백만 원)
▲골목상권공동체 지원 등(8천 3백만 원)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공직자와 민간 기업들도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시장이나
골목상권을 활용해 연말 모임을
가져줄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소상공인협회장,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회장 등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배달앱 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대출 상환기간 연장,
통큰세일 대상 확대 요청,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증액,
연말연시에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지역 식당 이용 확대 등을
건의했다.
시는 이날 건의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과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 조기집행,
신속 추진 등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