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7일 목요일

19년 만에 평택호 횡단도로 모든 구간 완성 - 2025년 3월 27일 오후 1시 개통 -

19년 만에 평택호 횡단도로 모든 구간 완성
- 2025년 3월 27일 오후 1시 개통
- 교통 편의성 향상 및 경제 활성화 기대

등록일 : 2025. 3. 26.
건설도로과 : 031-8024-4710
도로건설1팀 : 031-8024-4800
담당자 : 031-8024-4801

[참고]
평택호 횡단도로 전체 구간 개통 준비 박차 
- 2025년 3월 27일 개통 
  사전 합동 점검 진행은

평택 국제대교 및
평택호 횡단도로(2공구) 준공식 개최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팽성에서 포승을 잇는 평택호 횡단도로가 
19년 만에 준공됐다고 3월 26일 밝혔다.

평택호 횡단도로는 
왕복 4차로의 총연장 11.69㎞ 규모로 
총 3127억 원(국비 2667억, 도비 15억, 
시비 445억)이 투입돼 조성됐다.



지금까지 
1-2공구(현덕면 기산리~신왕리)와 
2공구(현덕면 신왕리~팽성읍 본정리)가 
각각 2018년과 2020년 개통해 
운영 중이며, 
이번 1-1공구(포승읍 신영리~현덕면 기산리) 
준공으로 도로 전체 구간이 완성됐다.

시는 이번 개통으로 
평택 서남부 지역의 도로 교통량이 
분산됨에 따라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물류 수송의 효율성이 증대돼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제 평택역을 기준으로 
도로시점부(서부두교차로)까지 
주행거리는 7㎞ 단축되었으며, 
주행시간은 약 20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호 횡단도로의 개통으로 
평택은 물론, 경기 남부 지역의 
교통 흐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도로를 통해 
지역 간 교류가 확대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호 횡단도로 전 구간은 
2025년 3월 27일 오후 1시에 개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