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6일 수요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K-컬처밸리 토지 및 아레나 구조물 GH 현물출자 동의안 의결

K-컬처밸리 현물출자 동의안, 
경기도의회 본회의 통과. 
민간사업자 공모 4월(이달) 말 추진
○ 경기도의회 본회의, K-컬처밸리 토지 및
   아레나 구조물 GH 현물출자 동의안 의결
- 사업 부지(279천㎡, 8.5만평) 및 
  아레나 구조물 GH에 현물출자 확정
○ 민간사업자 공모(4월 말) 추진, 
   글로벌 K-컬처 중심지로 도약 기대

담당부서 : 자산개발과
연락처 : 031-8008-2357
등록일 : 2025.04.16  07:00:00

[참고]
경기도, K-컬처밸리 현물출자 동의안 
본회의 미상정 불구 정상추진 노력은

경기도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신속한 재개와 안정적 추진을 위해 
상정한 현물출자 동의안이 
지난 4월 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에 따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4월 말에 추진할 계획으로 
사업 재개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당초 계획과 다르게 
4월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었기에 
공모시기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지 및 아레나 구조물 감정평가 실시 등 
사전 준비 가능한 것들은 사전에 이행했다. 

이번 현물출자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경기도 K-컬처밸리 부지(27만 9,101㎡, 
8만 5,000평)와 공정률 17% 상태의 
아레나 구조물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출자하고, 출자한 재산 가액에 해당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식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기준가격 3,561억 원(토지 2,849억 원, 
아레나 712억 원)을 적용한 
현물출자가 확정됐으며, 
감정평가가 완료되면 
최종 출자 규모가 결정될 예정이다. 
추정 감정평가액은 토지와 
구조물을 합해 6,4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지난 4월 7일 참여희망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업무회의를 
통해 국내·외 민간기업 의견을 수렴했고, 
관련 의견을 공모지침에 반영해 
민·관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 희망 관심기업 업무회의 결과 
민간에서 요구한 공모기간 연장, 
협상기간 연장 등의 의견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다.
 
이번 현물출자를 기반으로 GH에서는 
아레나를 포함한 T2부지에 대해 
4월 말에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해 
신속한 착공 후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K-컬처밸리는 
K-POP 전문 아레나, 스튜디오, 
테마파크, 상업·숙박·관광시설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복합문화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현물출자를 통해 K-컬처밸리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K-컬처밸리 일원은 
경기도가 애정을 갖고 
경기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역점적으로 개발을 추진 중인 지역이다. 
K-컬처밸리 사업 추진을 통해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신청 후보지로 수원, 파주, 의정부 3개시 선정

경기경제청,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에 수원.파주.의정부 선정
○ 경기경제청,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필요
-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신청 후보지로 
  수원, 파주, 의정부 3개시 선정
- 후보지를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변경(안) 수립 연구용역 
  올해 상반기 추진

담당부서 : 개발과
연락처 : 031-8008-8625
등록일 : 2025.04.16  07:00:00

[참고]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ASV지구 추가 지정 신청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고양.안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위한 
개발계획 마련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변경(안) 수립 
연구용역 대상지로 수원, 파주, 의정부 3개시를 
선정했다고 4월 16일 밝혔다. 

경기경제청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추가지정 신청 공모를 
추진했다. 



그 결과, 수원시, 광명시, 파주시, 양주시, 
의정부시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산업·국토·경제·도시계획·투자·혁신성장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수원시와 파주시, 
의정부시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여러 후보지 중 
해당 지역이 갖는 발전 잠재성과 
향후 경제자유구역 실현 가능성에 대해 
평가했다. 

수원시는 권선구 서수원 일원 
3.24㎢ 부지에 연구개발(R&D) 기반의 
반도체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파주시는 교하동 일원 5.43㎢ 부지에 
미디어콘텐츠, 디스플레이, 
첨단의료 바이오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시와 파주시는 외국인투자유치, 
첨단핵심전략산업유치를 위한 노력과 
해당지역의 투자여건 등 외국인 투자와 
기업유치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의정부시는 
가능동, 금오동 일원 0.98㎢ 부지에 
미디어콘텐츠, 인공지능(AI), 
바이오메디컬 등을 유치해 
첨단산업단지 허브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미군반환공여구역 활용방안 등 
경기북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향후 개발계획 수립시 
타 경제자유구역과 차별성이 
부각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만, 투자수요에 맞는 구역계 면적 조정, 
부지 공급시기 등 일부 보완이 필요한 내용은 
해당 시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으로, 
경기경제청은 올해 상반기중 
개발계획변경(안)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해 
최종 신청 지구를 결정할 계획이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전국 경제자유구역 전체 면적 271㎢에 비하면 
경기경제자유구역은 면적이 5.24㎢로 
미미한 수준이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은 수도권·군사규제 등에 따라 
국가정책에서 지속적으로 소외돼 왔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경기도 위상에 걸맞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수도권 규제로 
입지가 어려운 첨단산업 등 글로벌기업
유치를 위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은 
평택포승, 평택현덕, 시흥배곧 
총 3개 지구(5.24㎢)가 지정돼 있으며, 
안산과 고양에서도 추가 지정을 추진 중이다.


‘2025년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육성 지원사업’ 선정기업 협약 체결

‘2025년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육성 지원사업’ 선정기업 협약 체결
- 최종 3개 기업 선정, 최대 3천만 원 
  지원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대

등록일 : 2025. 4. 15.
일자리경제과 : 031-8024-3500
사회적경제팀 : 031-8024-3520
담당자 : 031-8024-3521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민간위탁해 운영 중인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센터장 오경아)에서는 지난 4월 11일 
‘2025년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3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보경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과 
사업 최종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육성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을 희망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시설비 및 
사업개발비를 2차례에 걸쳐 
개별 기업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사업에는 총 10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및 대면 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주식회사 하은전기공사 
▲주식회사 더맑음 
▲홍미나 재활활동연구소 등 
총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위 기업들은 
협약 내용에 따라 2026년까지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지정을 받아야 한다.

김보경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신규창업기업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