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6일 목요일

경기도,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안산ASV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신청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ASV지구 추가 지정 신청
○ 도,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안산ASV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신청
-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신청서,
  1월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
- 안산ASV지구, 2025년 하반기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목표

담당부서 : 개발과
연락처 : 031-8008-8625
등록일 : 2025.01.15  07:00:00

[참고]
경기경제청, 반도체 첨단소재기업 
한덕화학 1,300억원 규모 투자유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현덕지구 개발사업 주민설명회’ 성료는

옛 CJ부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 경기도, 지정 추진 중인 고양시 일원
   경제자유구역에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사업지구 포함해 공영개발 추진은

경기도는 안산ASV(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를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기 위해 
지난 1월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 일원 1.66㎢를 대상지로 한 
안산ASV지구를 글로벌 
연구개발(R&D) 기반 첨단로봇․제조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32년까지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4,105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청서는 핵심전략산업인 
첨단로봇․제조산업 육성 방안 등이 포함된 
개발계획서로,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서의 
입지 장점과 토지이용계획, 
국내외 투자유치 방안, 재원조달 방법, 
경제성 효과 분석 등이 담겨 있다. 

한양대ERICA 캠퍼스는 
지능형 로봇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를 담당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는 
제조로봇 표준공정모델 개발과 실증을,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한국전기연구원에서는 
협동로봇 시험 인증 및 기술 지원 등을 
각각 담당한다. 
이처럼 안산ASV지구는 
첨단로봇․제조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개발, 기술지원에서 인증까지 
체계적인 시스템과 기반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첨단기업 유치와 전략산업 육성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첨단로봇․제조산업의 육성을 위한 
추진 전략으로는 
▲거점대학 중심의 
  글로벌 산학연 혁신생태계 조성 
▲글로벌 R&D 플랫폼 조성 
▲첨단로봇 집적화 및 고도화 
▲반월시화국가산단 디지털 혁신 전환 
▲살기 좋은 글로벌 미래도시 건설 등을 
제시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수립한 개발계획서는 
2023년 5월부터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용역 수행기관인 산업연구원과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고양시·안산시 간 
관계자 실무협의회를 26회 개최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추가지정 필요성과 
핵심전략산업 선정 과정 등을 중점 논의했고, 
전문가 자문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최적의 개발계획서를 마련했다. 

도는 안산ASV지구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되면 
각종 투자 지출로 인해 
2조 2천억 원의 생산유발액과 
1만2천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하반기에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안산시와 긴밀히 협의해 
행안부 재해영향평가 등에 공동 대응하는 등
행정적 지원 노력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전국 경제자유구역 전체 면적 271㎢에 비하면 
경기경제자유구역은 면적이 5.24㎢로 
미미한 수준이다. 
경기도 위상에 걸맞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수도권 규제로 입지가 어려운 첨단산업 등 
글로벌기업 유치를 위해 추가지정은 필수”라며 
“안산ASV지구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신청을 
같이 준비한 고양시의 경우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고양JDS지구 개발계획서’에 대해 
보완을 요구한 농림축산식품부 사전협의 
이행 등이 완료되지 않아 
이번 신청에는 제외됐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고양시와 긴밀히 협의해 
개발계획서 보완 후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평택시,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주의 당부! - 마스크 착용 등으로 나와 가족을 지켜요. -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주의 당부!
마스크 착용 등으로 나와 가족을 지켜요.

등록일 : 2025. 1. 15.
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 
              031-8024-4310
감염병대응팀 : 031-8024-4325
담당자 : 031-8024-459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급성 호흡기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와 노약자 등 고위험군의 
겨울철 감염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1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천 명당 99.8명으로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도 
131명으로 52주(113명) 대비 
15% 증가했다. 
또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에 이어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감염증 
또한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주로 영유아(0~6세) 중심으로 유행해 
산후조리원, 영유아 보육시설 등의 
집단 시설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는 
최근 중국 등 국외에서 유행하고 있으나 
신종 감염병이 아니며, 
질병관리청이 2014년부터 감시를 해 온 
제4급 급성호흡기감염병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연중 감시 중이다.

실내 활동량이 많아지는 동절기에는 
환기가 안 되는 밀폐 환경에서 
여러 사람과의 접촉 등으로 
호흡기 바이러스가 쉽게 전파되므로 
개인 방역에 철저해야 한다. 

일반적 예방수칙으로는 
▲외출 전,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할 때 입과 코 가리기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하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등이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감염병이 더 확산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마스크 착용 등의 생활 실천이 
소중한 가족의 건강을 지키므로 
모두 함께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