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5일 목요일

‘웰다잉문화 인식 확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이렇게 이용하세요~~~

‘웰다잉문화 인식 확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이렇게 이용하세요~~~


보도일시-2022. 8. 25. 배포 즉시
담당부서-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
담당과장-이혜정 (031-8024-4400)
담당팀장-조미정 (031-8024-4430)
담 당 자-곽새봄 (031-8024-443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비영리단체 평택호스피스와 함께 
‘평택시 호스피스 및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 

현재 평택호스피스를 통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현황을 보면, 
2020년 992명, 2021년 1,448명, 
2022년 7월 기준 총 4,483명으로 
매년 등록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시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연명의료결정 제도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의 시술로서 
치료효과 없이 임종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것)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여 
국민이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특히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자신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밝혀 두는 것으로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다.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작성 가능하며,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법적 효력이 있는 
증표(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외국인등록증 등)를 지참하여 
등록기관 방문 후 작성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생의 말기의 품위 있는 죽음을 
미리 준비하며 환자 본인의 의사가 
존중받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평택 호스피스 기관(☎031-691-0675, 
평택시 평택5로 65)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1577-1000)로 
연락하면 된다고 전했다.

경기도, 청사 방문객 불편 줄이기 위해 통행로 2곳→4곳으로 확대

경기도, 청사 방문객 불편 줄이기 위해 
통행로 2곳→4곳으로 확대
○ 김동연 지사, 도민이 최대한 편리하게
    도청사 찾고 이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 지시
- 센트럴타운로, 광교중앙역 이용객 위한
  통행로와 출입구 개설
- 광교중앙역에서 청사까지 700m, 
  13분 → 150m, 5분으로 단축 기대
- 8월 30일부터 통행로 개통

문의(담당부서) : 자산관리과  
연락처 : 031-8008-5240    
2022.08.23  07:01:00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에 위치한 
경기도청사에 출입할 수 있는 통행로가 
현행 2곳에서 4곳으로 2곳 늘어난다. 

8월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청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줄이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서쪽 지하 1층 보행자 출입구, 
남측 광교중앙역 4번 출구 방향의 
보행자 안전 통로 등을 확보해 
오는 8월 30일 개통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북측, 동측 출입구 2곳만 
운영했다. 

경기도는 청사 주변에서 진행되는 
대형공사로부터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동통로를 통제했지만, 
방문객으로부터 청사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런 사항을 접한 김동연 지사는 
최근 담당 부서를 찾아 “도청사의 주인인 
도민이 최대한 편리하게 도청사를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현 상황에서 
최대한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추가 통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추가 통로는 
수원 영통구 센트럴타운로를 이용해 
도청사로 접근하는 방문객을 위한 것으로 
서측 지하 1층 직원 전용 출입구 방면으로 
보행통로를 추가 개설해 
지상 1층 열린민원실로 계단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머지 1곳은 광교중앙역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한 것으로 
남측 광교중앙역 4번 출구와 가까운 
4번 차량 출입구를 보행자 출입 통로로 
임시 이용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광교중앙역에서 
도청사까지 700m, 13분 정도 걸렸던 
이동 거리와 시간이 150m, 5분으로 
줄어들게 됐다. 
또, 4개 방면에 보행자 통로가 개설돼 
어느 쪽에서도 접근이 쉽게 됐다. 

지하 2층 민원인 전용 출입구를 
찾기 어렵다는 차량 방문객의 불편도 
LED를 활용한 방향 안내표시를 
9개 추가 설치해 출입구를 찾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편, 경기도청사 주변에는 
현재 한국은행(지하3층~지상5층, ’22.12월), 
119안전센터(지상3층, ’23.2월), 
경기도교육청(지하4층~지상18층, ’23.7월), 
경기주택도시공사(지하5층~지상17층, 
2023년 12월), 
경기신용보증재단(지하4층~지상5층, ’24.8월),
경기도중앙도서관(지하4층~지상5층, ’24.8월)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방문객들의 도청사 접근에 어려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