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5일 수요일
평택시, “시민들 삶에 문화향기 가득 채워줄 것”
평택시,
“시민들 삶에 문화향기 가득 채워줄 것”
- 평택시 문화재단,
시민과 약속 지키며 지난 4월 출범해 순항 중
보도일시-2020. 7. 13. 배포 즉시
담당부서-문화예술과
담당팀장-김보경 (031-8024-3210)
53만 평택 시민들의 문화예술 수준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월 13일,
평택시 문화재단(이하 문화재단)이
지난 4월 출범과 함께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7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문화재단은
남부문화예술회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39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설립 전 일부 예술인들의 반대 등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들의 염원에 힘입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출범할 수 있었으며,
높은 경쟁률 속(대표이사 22대1,
사무처장 등 직원 10대1 등)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인구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평택시는
그동안 시민원탁토론 등 각종 설문조사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불만족 결과에 따라
2018년 문화재단 설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고,
2019년 3월 경기도 재단설립
출자‧출현 심의를 통과했으며,
같은 해 12월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한
임원선발과 2020년 3월 직원채용을 완료해
2020년 4월 행정안전부
지방 출자‧출연기관 지정‧고시를
마쳤다.
문화재단은
출범이후 코로나19 긴급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예술인과 단체에 대해
91백만원의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문화예술 창작‧영상 콘텐츠 제작
▲희망담벼락
▲생활 속 공연두기 등)
경기문화재단 및 한국 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1억69백만의 사업비를 교부 받아
▲경기교과 연계 교육연극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문화다양성 민‧관‧학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평택시 특성에 맞는 상생기반
마련을 위한 연구 수행 중에 있다.
향후 문화재단은
올해 하반기 권역별 수준 높은 기획공연으로
시민들 곁을 찾아가고,
코로나 상황으로 연기했던
출범기념 축하공연도 준비 중이다.
현재 문화예술회관 3개소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문화재단은
평택시 의 랜드마크가 될
(가칭)평화예술의 전당(고덕,
2023년 준공예정) 등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문화재단 출범으로 그동안 체계적인
문화 컨트롤타워가 없었던 평택시가
인구 53만 대도시에 걸맞은
문화 예술 수준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시민들의 삶이 문화향기로 가득
채워 질 수 있도록 문화재단이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며,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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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포승(BIX)지구 개발계획 변경…친환경 미래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도약
평택 포승(BIX)지구 개발계획 변경…
친환경 미래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도약
○ 평택 포승(BIX)지구, 개발계획에
글로벌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 반영
- 15일 산업부, 평택 포승(BIX)지구
제12차 개발계획 변경 고시
- 이차전지(배터리) 및 전기이륜차 등
친환경 미래자동차 관련 업종 추가
문의(담당부서) : 개발과
연락처 : 031-8008-8619 2020.07.15 05:40:00
[참고]
평택 포승(BIX)지구 진입도로
2021년 말까지 완공계획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4/bix.html
평택시,“2020년 4월부터 평택항에
일본 컨테이너 항로 추가 개설된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3/2020-4_26.html
평택 포승(BIX)지구가
산업시설용지 유치업종을 추가하며
친환경 미래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 7월 15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BIX)지구의 제12차 개발계획
변경사항을 고시하고 자동차, 기계장비,
전자부품, 화학제품 제조 등
당초 4가지에 불과하던 산업시설용지
유치업종에 전기장비와
기타 운송장비를 추가했다.
앞서 황해청은 지난 2월 이런 내용을 담은
개발계획 변경 신청과 함께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했다.
해당 신청안은 지난달 30일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으로
평택 포승(BIX)지구에는
이차전지(배터리) 및 전기이륜차 등
미래자동차 관련 업종 입지가 가능해져
미래형 첨단자동차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평택 포승(BIX)지구 개발사업은
평택항 및 서해대교에 인접하고 있는
204만㎡ 면적의 부지에,
산업시설용지와 물류시설용지,
배후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부지조성 공사가 완료됐다.
평택 포승(BIX)지구는 인근에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와
만도, 보그워너모스시스템즈, 텔스타홈멜 등
다수의 자동차 부품업체가 있다.
또, 국내 최대 자동차 수출입항인
평택항과 인접하고 있어 전기차 등
친환경 미래자동차 관련 기업에게는
최적의 입지로 꼽힌다.
양진철 황해청장은
“이번에 변경된 개발계획에는
평택 포승(BIX)지구를
친환경 미래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하는 계획이 담겨있다”며
“전기차와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의
고속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는 곧 투자 유치 활성화로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