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요일

평택시 ‘기업투자유치 홍보 책자’ 재구성 -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에 많이 투자하세요. -

평택시 ‘기업투자유치 홍보 책자’ 재구성 
-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에 
  많이 투자하세요. 

보도일시 : 2024. 4. 23. 배포 즉시
담당부서 : 미래첨단산업과
담당과장 : 최형윤 (031-8024-3410)
담당팀장 : 박상복 (031-8024-3420)
담 당 자 : 송희선 (031-8024-3423)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투자유치를 위한 국·영문 홍보 책자를 
이번 달에 새롭게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구성한 책자는 
GTX-A․C 광역철도 평택 연장 등 
최근 발표된 주요 개발 내용 및 
산업단지 현황 정보를 반영했으며, 
외국에서도 평택시의 위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고, 
문화와 관광 분야도 반영하는 등 
기존 책자보다 보기 쉽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홍보 책자 표지를 
반도체 관련 내용으로 변경한 이유는 
평택시가 K-반도체의 심장부로 
주력 사업임을 알리기 위함이다. 

또한, 제목을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으로 정했는데, 이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한 제조역량 확보’ 
△‘카이스트 중심의 
  차세대 반도체 연구 능력 및 
  국가 핵심인재 양성 기반 마련’ 
△‘산학 공통의 차세대 기술 
  연구개발 지원 계획 수립’ 추진 
△‘소․부·장 등 반도체 기업입주를 위한 
  맞춤형 산단조성 추진’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 등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모두 갖춘 
중심 도시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 코엑스 등에서 개최되는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투자유치 관련 해외 방문을 하거나 
외국인 투자 기업이 평택시에 방문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기업 투자유치 동영상도 제작해 
다양한 투자 길잡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가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와 
지역대학을 통한 반도체 인력 양성과 
연구를 도모하고 
수소 도시, 자동차 클러스터 등 
미래 주도 사업을 이끌어 가는 만큼 
많은 기업이 평택시에 투자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노인 비율 15% 돌파…노인 셋 중 하나 “노후준비 못했다”

경기도 노인 비율 15% 돌파…
노인 셋 중 하나 “노후준비 못했다”
○ 도, 노인들의 전반적인 실태파악 위한
   「경기도 노인통계」 작성
- 원하는 노후생활은 취미, 
  여행·관광 vs. 실제 노후는 취미, 
  소득활동, 가족돌봄
- 노인가구 열 가구 중 여섯 가구(57.8%)의
  월평균 소득은 200만 원 미만
- 부담스러운 지출비는 의료비(41.5%), 
  필요한 복지서비스는 가사서비스(26.9%)

문의(담당부서) : 인구정책담당관  
연락처 : 031-8008-2936    
2024.04.24  07:01:00

[참고]
경기도, 노인지원정책은 어떤게 있나.는


경기도 노인 비율이 
지난해 15%를 넘은 가운데 
노인 셋 중 하나는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월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023년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현황, 
경기도의 사회조사 등 
65세 이상 노인 관련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한 ‘경기도 노인통계 2023’을 
발간했다고 4월 24일 밝혔다. 

우선 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12만 3천 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 1천363만 1천 명의 
15.6%(2023년)를 차지했다. 
노인인구 비중은 2013년 9.8%에서 
9년 동안 1.5배 커져 
2022년 14.7%로 고령사회(14% 이상)에 
진입했다. 



시군별 노인 비중을 보면 31개 시군 
모두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연천(31%), 가평(30%), 양평(29.4%), 
여주(25.3%), 포천(24.3%), 
동두천(24.1%)에 이어 
안성도 지난해 20.2%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가장 낮은 곳은 화성시 10.3%다. 

경기도 노인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0만 원 미만’이 30.5%, 
‘100만~200만 원 미만’이 27.3%로 
총 57.8%의 노인가구가 
월 200만 원 미만 소득 구간에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전인 2019년 월 200만 원 미만의 
노인가구 비중은 69.4%로 
저소득 노인가구 비중이 
10%p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준비에 대해서는 
노인 중 66.7%가 노후 준비가 됐다고 
응답했는데 
2019년 57.1%와 비교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준비 방법으로는 
‘국민연금’(69.1%), 
‘예‧적금 및 저축성 보험’(43.6%), 
‘부동산 운용’ (15.3%) 순(복수응답)으로 
나타났다. 
노후 준비가 되지 않은 노인도 
전체 노인의 33.3%로 
적지 않은 비중이다. 
노후 준비가 되지 않은 노인 중 
59.8%는 준비할 능력이 없다고, 
35%는 자녀에 의존할 계획이라고 
각각 답했다. 

생활비 중 가장 부담스러운 항목은 
의료비(41.5%)와 식료품비(21.5%)로 
나타났고, 
필요한 노인복지서비스로 
‘가사서비스’(26.9%)와 
‘건강검진’·‘취업알선’(16.8%) 
각각 1‧2순위로 꼽았다. 

노인들이 원하는 노후생활은 
취미활동(40.9%), 여행·관광(23.8%), 
종교활동(13.7%) 등이지만 
실제 노후생활은 
취미활동(33.0%), 소득활동(20.5%), 
가족돌봄활동(14.5%) 등으로 나타나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보여줬다. 

경기도 관계자는 
“노인 문제는 가까운 미래에 
우리 모두가 직면할 문제이므로 
경기도 인구정책에서도 
고령화 정책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노인통계 등 관련 통계를 
지속적으로 작성해 
도와 시군의 정책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UN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까지 올라가면 초고령사회로 
구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