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3일 월요일

2025년 3월 ‘경기 기후보험’ 시행, 전 경기도 도민 대상 기후 관련 건강피해 보장 보험 지원

경기도, 2025년 3월부터 전국 최초 
‘기후보험’ 시행. 
모든 도민 기후 건강피해 지원
○ 2025년 3월 ‘경기 기후보험’ 시행, 
   전 도민 대상 기후 관련 
   건강피해 보장 보험 지원
- 전도민 온열·한랭질환 및 
  감염병 진단비 보장, 
  기후로 인한 상해 사고위로금 보장
- 기후취약계층은 입원비, 교통비, 
  이후송비, 정신적 트라우마 치료비
  추가 보장

담당부서 : 환경보건안전과
연락처 : 031-8008-4242
등록일 : 2025.01.13  07:00:00

[참고]
(대변인 브리핑) 김동연, 
“기후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가 
들불처럼 일어나길” 
‘경기 기후환경협의체’ 출범... 
대기업-중소기업, 도와 함께 
‘기후어벤져스’로 나선다.는

경기도가 기후위기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을 시행한다. 

경기도에서 개발·기획한 
‘경기 기후보험’은 기후로 인한 
건강피해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정책보험이다. 
폭염·한파 등으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 취약계층 추가 지원을 통해 
기후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3월 시행되는 기후보험은 
1천400만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가입 방식으로 운영되며 
▲온열질환․한랭질환 진단비 
▲감염병 진단비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 시 
사고위로금을 정액 지원한다. 

특히 기후취약계층(시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6만여 명은 
위 보장항목에 더해 
▲온열질환․한랭질환 입원비 
▲기상특보 시 의료기관 교통비 
▲기후재해 시 구급차 이후송비 
▲기후재해 정신적피해 지원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기후보험은 1년 단위 계약으로 
2025년 3월 1일부터 시행되며, 
경기도 자체 예산 약 34억 원을 투입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8월 
‘민선 8기 후반기 중점과제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도민 대상 
기후보험 가입 지원을 약속한 이후 
예산 확보, 관련 조례 개정 등 
기후보험 지원을 위한 사전 준비에 
힘써왔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좀 더 두터운 지원으로 
건강 불평등 문제를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적극적인 공공재로 
기후보험은 기후위기 시대에 
필수적인 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특히 도민의 부담을 줄이고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경기 기후보험’은 기후위기 대응의
새로운 모델로 타 지자체에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1월 중 공개 입찰을 통해 
보험사를 모집하는 등 보험 계약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G버스TV,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기후보험을 
홍보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 첫 2부시장 체제... 제1부시장에 정구원, 제2부시장에 조승문

화성특례시 첫 2부시장 체제... 
제1부시장에 정구원, 
제2부시장에 조승문

       화성시        등록일   2025-01-02

[참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2025년 시무식에서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화성특례시 비전 선포는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월 2일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제1부시장과 제2부시장 취임식을 가졌다. 

2001년 시로 승격된 이후 
1명의 부시장 체제를 유지해온 화성시는 
2025년 특례시로 승격되며 
2명의 부시장을 가진 
5번째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됐다. 

이 날 취임한 정구원 제1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부여받아 정식으로 
업무에 돌입한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경기도청 전입 후 인재양성팀장, 
소통담당관, 보육정책과장 등을 거쳐 
2022년 7월 민선 경기도정 최초로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비서실을 지휘했다. 


취임 일성에서 정구원 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가장 젊은 도시인 만큼 
책상보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답을 찾아가겠다”며 
“안 하려는 사람은 핑계를 찾고 
하려는 사람은 방법을 찾는다”며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행정서비스 이행을 
강조했다.

같은 날 취임한 조승문 제2부시장은 
㈜아이디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한국에너지공단 비상임이사, 
㈜킨텍스 경영부사장을 지낸 
합리적 경영관리 전문가다. 


조승문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한 도시이자 
앞으로 더 큰 도약이 기대되는 
대한민국 중심 도시”라며, 
“특례시는 단순한 지위의 변화가 아닌 
행정, 경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새로운 도약”임을 강조하며 
시민을 위한 고품격 행정을 다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5년 1월 1일자로 
특례시의 지위를 획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에 걸맞은 특례시로서의 위용을 갖춰 나갈 것”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2025년 시무식에서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화성특례시 비전 선포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에 걸맞은
   특례시로서의 위용을 갖춰 나갈 것”

    화성시        등록일   2025-01-02

[참고]
화성시, ‘화성특례시 SOC 대개발 구상’
시민설명회 개최는

화성시, 특례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 참석...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및 
권한 확보 논의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라는 
화성특례시의 슬로건을 선포하고 
2025년 화성특례시 비전을 밝혔다.

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화성특례시의 
2024년 인구 104만 명 달성,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8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을 기렸으며, 
특히 2025년 특례시 시대를 
성공적으로 맞이한 주요 요인으로 
시민과 함께 걸어온 공직자들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화성특례시의 세 가지 목표로 
좋은성장 특례시, 
희망 가득 특례시, 
평생 누림 특례시를 제시하며, 
“국가미래전략산업 중심의 
화성테크노폴 완성, 
균형감 있는 직․주․락 도시 완성,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AI 도시 구축, 
화성예술의전당·시립미술관·
서해안 황금해안길·보타닉가든·
화성국제테마파크 등 
문화예술도시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안전망 구축, 
모빌리티 도시 구축 등 모든 분야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근고지영(根固枝榮)’을 발표하며 
화성특례시는 104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이라는 튼튼한 뿌리를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번영의 가지를 
뻗어나갈 것”이라며 
“특히 새로운 도약과 함께 화성특례시민 
모두의 삶이 변화될 수 있는 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이날 정구원 제15대 제1부시장 및 
조승문 초대 제2부시장의 취임식을 열어 
특례시 시대에 걸맞은 행정체제 개편을 통한 
시민행복시대 돌입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