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 토요일

평택시, 난임부부 지원 사업 대폭 확대 -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 난임 시술 중단의료비 지원 사업 -

평택시, 난임부부 지원 사업 대폭 확대
-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
- 난임 시술 중단의료비 지원 사업

보도일시 : 2024. 5. 2. 배포 즉시
담당부서 :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
담당과장 : 조미정 (031-8024-4400)
담당팀장 : 김옥현 (031-8024-4350)
담 당 자 : 김윤미 (031-8024-4351)

[참고]
평택시, 난임부부 지원사업 대폭 확대 
-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및 
  지원 차수 간 칸막이 해제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조성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난임부부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4월부터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냉동 난자 해동, 정자채취, 배아 이식, 
시술 후 검사비 등’을 지원하며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의료기관에서 시술비를 
먼저 자비로 부담한 뒤, 
시술 후 3개월 이내에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단, 사실혼 부부나 난임부부는 
시술 이전에 보건소에서 
지원통지서를 미리 발급받아야 한다.

또한 5월부터는 
난임 시술이 중단된 경우에도 
의료비를 지원하는 「난임 시술 
중단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교부받아 시술 중 
공난포․조기배란 등 불가피한 의학적 
사유로 시술이 중단된 경우가 해당되며, 
회당 50만 원의 의료비를 
횟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장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과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의 
시행이 난임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난임 가정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모자보건사업을 강화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난임부부 지원 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는 
평택보건소(031-8024-4351), 
송탄보건소(031-8024-7246), 
안중보건지소(031-8024-8617)로 
하면 된다.


2024년 5월 1일부터 대중교통비 20~53% 환급하는 K-패스 시행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배포하는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용 필요 -

K-패스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설치 필요 
- 2024년 5월 1일부터
  대중교통비 20~53% 환급하는
  K-패스 시행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배포하는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용 필요 

담당부서 : 광역교통경제과
등록일 : 2024-05-01 09:41

[참고]
The 경기패스와 함께 5월 2일부터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접수 개시는.

알뜰교통카드로 K-패스 혜택 받으세요.
- 2024년 5월 1일부터 
  대중교통비 20~53% 환급하는 
  K-패스 사업 시행은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2024년 5월 1일부터 시행하는 
K-패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ㅇ 현재 K-패스를 검색하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식 배포한
  앱* 외에도 
  유사한 명칭의 민간 앱이 존재한다. 
  일부 앱은 과도한 광고를 표출하거나 
  유료 서비스 결제를 유도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PC 홈페이지) korea-pass.kr 주소 입력
** (앱)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K-패스” 검색
    (“알뜰교통카드”로도 검색 가능)

□ 대광위는 “정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과도한 광고를 표출하거나 
유료 결제를 유도하지 않고 있다”며, 
앱과 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공지를 게시하는 등 관련 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The 경기패스! 연 최대 24만 원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The 경기패스! 
연 최대 24만 원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 The 경기패스와 함께 5월 2일부터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접수 개시
- 6-18세 어린이·청소년에 
  수도권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이용요금 환급
-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www.gbuspb.kr), 
    경기교통공사 콜센터(☎ 1577-8459)
○ 회원가입 시 연간 자동 신청, 
   분기별 6만 원 한도 내 자동 환급
- 최초 신청 후 연말(4분기)까지 
  자동 신청(매년 최초 1회
  경기도민 인증 필요)

문의(담당부서) : 광역교통정책과  
연락처 : 031-8030-4301    
2024.05.02  15:52:42

[참고]
김동연, “The 경기패스 신청 시작. 
도민 여러분도 많은 혜택 누리시길”은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K패스-경기) 출시에 따라 
사업 대상이 아닌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2024년 5월 2일부터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이며, 
사용한 교통비의 분기별 6만 원, 
연간 24만 원 한도 내에서 
100% 지원된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이용한 
대중교통 이용액을 환급하며,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지하철, GTX 등 
교통카드를 접촉(태그)해 이용하는 
교통 수단에 한해 지원한다. 
다만 고속버스, 공항버스, KTX 등 
별도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받을 수 없다. 

2024년 5월 2일부터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www.gbuspb.kr)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본인이 사용하던 교통카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번 신청하면 당해 연도 내에는 
4분기까지 자동 신청된다.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사용한 교통비는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과 같은 
기준(13~23세)으로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7월에 접수해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 누리집(www.gbuspb.kr )과 
경기교통공사 콜센터(1577-8459)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K-패스 및 The 경기패스 등 
성인에 집중된 교통비 지원 혜택 속 
교통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민에 더 많은 
교통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과 연계된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사업이 
시행됐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
(20·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준다.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했다.

2024년 5월 3일 금요일

평택시, 2024년 5월 1일 세교동 601번지 일원 은실공원 착공식 개최

평택시, 은실공원 착공식 개최
- 50년 주민 숙원 해소, 
  평택 은실공원 조성 사업 착공

보도일시 : 2024. 5. 1. 배포 즉시
담당부서 : 공원과
담당과장 : 박기수 (031-8024-4270)
담당팀장 : 황지선 (031-8024-4235)
담 당 자 : 안재언 (031-8024-4236)

[참고]
평택시, 모산공원 착공식 개최 
- 자연과 여가 공간이 어우러진
  공원으로 조성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4/04/blog-post_55.html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4년 5월 1일 
세교동 601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은실공원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승영 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은실공원은 
총면적 약 27만700㎡(약 8만3천평)의 
도시지역권 근린공원으로 
1972년 최초 도시공원으로 결정된 후 
약 50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되었다. 
은실공원 조성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공원 조성 착공은 
이를 해소하는데 의미가 있다.

은실공원 주변으로는 
세교산단,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역, 
지제역 등이 있으며 
도시지역 내 핵심 녹지 축 및 
여가공간으로써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한 공원이다.

그간 평택시는 모산, 은실, 
부락산 공원 등 15개소 약 138만㎡, 
총사업비 6370억 원에 이르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을 
2017년부터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온 결과 
토지 보상을 대부분 완료했고 
주요 공원 사업을 순차적으로 착공하고 
있다.

은실공원은 2019년 타당성조사, 
2020년 공원조성계획을 
실질적인 계획으로 변경 및 
실시계획인가를 득하고 
2023년 토지보상을 완료한 후 
올해 4월 착공하여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은실공원은 오랜 기간 
도로, 도시개발로 인해 
4개 구간으로 분리된 형태이나 
구간별 주거 환경 등 특성을 살려 
구간별 특화계획을 반영하였다. 
운동시설 위주의 건강테마공간, 
기존 도서관과 연계한 문화휴양공간, 
기존 숲을 활용한 산림체험공간 등으로 
계획했으며, 
세부 도입시설로는 완충숲, 
다목적운동공간, 숲도서관 및 잔디마당, 
실개천과 초화원을 갖춘 자연놀이마당, 
대규모 놀이터에는 체험놀이터, 
물놀이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은실공원이 
산단과 주거지간 완충 역할은 물론 
녹지 축 연결, 여가 공간 제공과 
구도심과 신도시 간 도시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자원인 만큼 최선을 다해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도청사 방문객 편의 증진 위해 ‘스마트방문객시스템’ 도입

경기도, 도청사 방문객 편의 증진 위해 
‘스마트방문객시스템’ 도입
○ 위원회나 회의, 행사 참석차 
   도청사 방문하는 방문객 편의 위한 조치
- 사전에 문자나 QR코드 발송해 
  접수나 대기 절차 없이 바로 입장 가능
- 회의 참석자의 선호를 고려한
  맞춤형 음료 제공 기능도 추가
○ 5월 중, ‘스마트방문객시스템’을 도입. 
   더욱 체계적인 방문 및 출입절차 마련
- 김동연 지사, “도와주려고 오시는 분들. 
  불편함 없도록 해야” 개선 지시

문의(담당부서) : 총무과  
연락처 : 031-8008-2204    
2024.05.02  07:00:00


경기도가 각종 위원회나 회의, 
도 개최 행사 참석을 위해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청사를 
방문하는 참석자들의 
출입등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문자 출입증과 
QR코드 인증시스템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청사 1층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맡기고 출입증을 발급받아 
이용하는 방식이었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참석자들이 
대기하는 일이 발생했다. 

새로운 문자 출입증 시스템은 
위원회나 회의 참석자가 
본인 휴대전화로 사전에 받은 
문자 출입증을 제시하면 
즉시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음료가 제공되는 회의일 경우 
문자 출입증에 음료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경기도는 1일부터 문자 출입증을 
먼저 시행한 후, 
2024년 5월 중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방문객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문자 출입증과 달리 
방문자에게 사전 발급된 QR코드를 인증해 
출입하는 방식이다. 
QR코드 인증 방식은 회의나 
행사담당자가 출입자를 미리 확정하면 
QR코드 인증서가 발급되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도는 회의나 위원회, 
행사 참석자뿐 아니라 특정 부서 방문자가 
시스템에 사전 방문 신청을 하면 
해당업무 담당자가 확인하고 
QR코드 인증서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출입을 간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 방문객시스템' 도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지난달 4월 25일 도청사에서 열린 
인구톡톡위원회에 참석해 
“위원회 참석을 위해 오신 분들이 
줄을 쭉 서있는 모습을 봤다”면서 
“도와주시려고 오신 건데 
오시면 바로 들어가시게 해야 한다.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개선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계속해서 도청사 방문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출입 절차를 개선할 방침이다.


2024년 5월 2일 목요일

평택시와 해군2함대,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 5월 11일(토) 개최

평택시와 해군2함대,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 
2024년 5월 11일(토) 개최
- 아시아 최대 상륙함 독도함 입항
- 김범수, 이무진, 하이키, 남승민 등 
  축하공연
- 의장대와 태권도 시범, 
  평택항 축제 동시 개최 
  볼거리와 즐길거리 풍성

보도일시 : 2024. 5. 1. 배포 즉시
담당부서 :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
담당과장 : 이연준 (031-8024-8020)
담당팀장 : 정혜정 (031-8024-8030)
담 당 자 : 정채리 (031-8024-8031)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해군제2함대사령부(사령관 김경철)가 
공동 주최하고 주관하는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오는 2024년 5월 11일 
해군2함대 연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께 여는 평화의 바다! 희망의 바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회째를 맞아 
서해와 평택항의 가치 그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시아 최대(축구장 2배 규모)
   상륙함 독도함’ 등 함정공개 행사 
▲해군․해병대 의장대 시범 및 
  육군1군단 태권도 시범 
▲해상작전 헬기, 장갑차 등 
  해군․해병대 장비 전시․체험 
▲해군 문화 체험, 해양경찰 사격 체험, 
  각종 놀이 체험 부스 
▲지역주민참여 역사 체험 
▲해군군악대․홍보단 및 
  해양경찰 관현악단 공연 
▲서해수호관, 천안함기념관 안보 견학 
▲김범수, 이무진, 하이키, 
남승민 축하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관람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피크닉 존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택항 축제’와 
‘제7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가 해군2함대 내에서 동시 개최되어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할 
예정이다.

부대 내 주차장(3500대)이 마련되어 있으며 
2함대 방문 시 신분증 지참은 필수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행사알리미
(https://url.kr/ec9m7l ) 또는 
평택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더 힘있게 추진 “대국민보고회로 라스트 마일 구간 들어가. 마지막 결승선까지 뛰겠다”

김동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더 힘있게 추진 
“대국민보고회로 라스트 마일 구간 들어가. 
마지막 결승선까지 뛰겠다”
○ 경기도, 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대국민 보고회 열어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노력 강화 의지 밝혀
- 국민과 경기도민 참여해 선정한 
  우수 이름에 평화누리, 이음, 
  한백 등을 선정
○ 경기도, 정식 명칭은 
   법 제정 단계에서 별도의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확정될 예정 밝혀
○ 김동연 지사, “흔들림 없이 
   마지막 결승선까지 뛰겠다. 
   규제개혁, 투자유치, 
   경기북부에 있는 청년과 주민들의 
   꿈 이룰수 있는 경기 완주하자” 강조
○ 경기북부지역 국회의원들도 
   강한 지지의사 표명

문의(담당부서) :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연락처 : 031-8030-6112    
2024.05.01  16:46:57

[참고]
경기북부 대개발, 경기북부를 잇는 
철도와 도로로 시작은

경기도, 북부대개발 이끌 
분야별 TF(특별조직)운영. 기반시설 등 
5개 분과로 구성은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노력을 재개한다. 
도는 5월 개원 예정인 
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출을 
추진하는 한편 범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월 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을 열고 
이 같은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동연 지사는 
마라톤의 마지막 남은 구간을 뜻하는 
라스트 마일(Last Mile)이라는 말을 
소개하며 “오늘 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대국민보고회로 
경기도는 라스트 마일 구간에 들어갔다. 
흔들림 없이 마지막 결승선까지 
뛰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번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부특별자치도 이름이나 
또는 법을 통과시키는 것은 어디까지나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키워서 
국제적으로도 크게 번영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한 수단”이라며 
“다시 운동화 끈 단단히 조여 매고 
규제개혁, 투자유치, 경기북부에 있는 
청년과 주민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경기를 완주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역별, 계층별로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며 
다양한 방식의 특강, 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 대상으로 ‘평화누리’를 
선정했다. 
우수상 ‘이음’과 ‘한백’ 등 2편과 
장려상 7편 등 총 10편의 입상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평화누리는 경기북부를 평화롭고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담았다. 

단, 경기도는 이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가 대국민 관심 확산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북부특별자치도의 
최종 명칭은 아니라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법률적인 
정식 명칭은 법 제정 단계에서 
별도의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 기간 404만 6,762명이 
공모전 누리집을 찾아 
5만 2,435건의 새 이름을 제안할 정도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모았다. 

한편, 이날 대국민보고회에 참석한 
국회의원들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박정 국회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안보의 이유로, 규제의 이유로 
역차별받던 경기북부를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1호 법안 발의를 포함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주 국회의원은 
“이 시대의 시대정신은 평화시대, 
더 나아가서 통일의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경기북부가, 접경지역이 
앞으로 평화시대를 열고 
또 통일의 시대를 열어가는 
중심 지역이 되고, 
그 지역에 사는 분들이 
평화시대를 만들어가는 
중심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민철 국회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오면서 
경기북부 지역이 피해를 봤다는 
인식에서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키워 
대한민국 경쟁력을 높이자는 쪽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면서 
“우리나라 지도가 바뀌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강 국회의원 당선자는 
“경기북부를 독립시켜서 
자치로 만드는 것이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중요한 일이다”라며 
“경기북부는 남과 북이 함께 
맞닿아 있는 지역이지만 
평화협력시대에 평화의 거점이 
될 수밖에 없다. 
경기북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자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았다. 
정부를 설득하고 여야 정치권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국민들에게 통합과 협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법안을 
여야가 함께 초당적으로 발의하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드린다. 
그러면 법안의 만장일치 국회 통과에 
큰 기여를 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