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5일 목요일

(대변인 브리핑) 김동연 지사,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외국정상-주지사-국제기구수장-외투기업 등에 ‘긴급서한’ 발송

(대변인 브리핑) 김동연 지사, 
외국정상-주지사-국제기구수장-외투기업 등에 
‘긴급서한’ 발송
-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믿어달라...
  정치지도자로 약속드린다”
- “1,410만 경기도민과 2,400여 외투기업에게 
  안정적, 안전한 환경 제공중”
- “대한민국은 기본이 탄탄한 나라, 
  특히 위기상황에 강해지는 민족”

담당부서 : 언론협력담당관
연락처 : 031-8008-2714
등록일 : 2024.12.04  16:50:59

[참고]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특별 담화문(2024년 12월 3일)과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해제 
대국민 담화(2024년 12월4일 04시20분)은

(대변인 브리핑) 김동연, 
“기후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가 
들불처럼 일어나길” 
‘경기 기후환경협의체’ 출범... 
대기업-중소기업, 도와 함께 
‘기후어벤져스’로 나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외국정상, 
주지사, 국제기구수장, 주한대사, 
외국의 투자기업들에게 오늘 ‘긴급서한’을 
발신했습니다. 

김 지사의 긴급서한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허리펑 중국 부총리, 
게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하오펑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 
아미다 살시아 엘리스자바나 유엔에스캅 
사무총장 등 2,500여 명(외국정상·주지사 등 
100여 명+외투기업 관계자 2,400여 명)에게 
전달됩니다. 
김동연 지사가 경제부총리와 
경기도지사로서 교류해온 인사들입니다. 


김동연 지사는 사태 발생 직후인 
12월 3일 심야에서부터 4일 오전까지는 
국민을 향한 ‘쿠데타’에 분연히, 
그리고 단호하게 대처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긴급간부회의 소집후 행정안전부 
도청폐쇄요구 거부→ 이번 사태의 
‘쿠데타’ 규정→ 사태원인 제공자 
‘체포 대상’ 메시지→ 여의도 국회의 
비상시국회의 참석→ 민주당 5인 광역단체장 
공동성명 발표 등 ) 

그러나 이제부터는 
이번 사태의 책임자 규명과 병행해서 
대한민국의 정치지도자로서 경제를 챙기고, 
민생을 돌보며, 대외관계를 
흔들림 없이 유지해 나가도록 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것이 김동연 지사의 입장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에 이어 
국무위원 전원이 일괄 사의를 표명하면서 
경제와 민생, 외교가 방치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김동연 지사의 선제적 
‘위기관리 리더십’ 이기도 합니다. 

김 지사는 서한에서 
“오늘 저는 12월 3일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상황에 대해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여러분의 이해에 도움이 되고자 
이 편지를 드린다”면서 
“먼저,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상황이 
국가차원에서 잘 마무리 되어 
국민들은 안정을 회복하고 
차분한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국민들은 평소와 같이 일상에 임하고 있으며, 
경제.산업 전 부문이 이상 없이 
가동되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시는 것처럼 
대한민국은 기본이 탄탄한 나라이며 
특히 위기상황에 강해지는 민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저 역시 도청 주요 공직자들과 
혹시 있을 혼란에 대비해 뜬눈으로 
밤을 새우며 상황을 처리했다”면서 
“1,410만 경기도민과 2,400여 개 외투기업이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흔들림없이 
도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경기도는 외국기업에게 
안정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믿고 
귀사의 운영에 매진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귀사와 경기도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1,410만 도민의 도지사이자 
대한민국의 정치지도자로서 
약속 드린다”면서입니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외투기업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당부 드린다”면서 서한을 마무리했습니다. 

김 지사는 외국정상, 주지사, 국제기구수장, 
주한대사 등에 보낸 서신에서는 
“글로벌 파트너, 동맹국, 친구들에게 
신뢰와 지속의 메시지를 전한다. 
불운한 이 사건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회복력 있고 차분하게 
국가 및 지역발전 전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안심하셔도 좋다. 
경기도는 한국의 경제 및 첨단기술 허브로서 
강력한 경제 및 기술 이니셔티브를 
중단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가 계획했던 모든 것은 논의한 대로 
이행하겠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난관이 아니라, 
우리의 회복력과 확고한 발전의지를 
보여주는 기회로 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한국나노기술원과 협력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연대협력 지원 사업’ 본격 추진

평택시, 차세대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장비 구축 국비 사업 지원
- 수도권 최대 반도체 공공 기반 시설,
  한국나노기술원의 평택 특화단지 진출
  교두보 확보

등록일 : 2024. 12. 4.
미래첨단산업과 : 031-8024-3410
반도체특화지원팀 : 031-8024-3470
담당자 : 031-8024-3471

[참고]
일본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 ‘알박’, 
평택시 청북읍 어연한산 외국인투자기업 
전용임대단지에 ‘알박 테크놀로지센터 
평택’ 준공은

평택시와 한국자동차연구원,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위해 함께 뛴다. 
- 미래자동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은

평택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 평택형 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의 
  제도적 기반 마련은

평택시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센터 유치 
- ‘대한민국 수소 1번지 평택’ 날개 달았다.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한국나노기술원과 협력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연대협력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반도체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반도체 소재·장비 실증화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며, 
관내 반도체 기업들이 
차세대 반도체 시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지난 2023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이후, 
반도체 연구·실증화 기반 조성을 위해 
특화단지 전용 시험장(테스트 베드) 
구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이번 특화단지 연대 협력 사업에 
우선 과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24년 하반기부터 5년간 진행되며, 
국비 42억·현물 18억, 총 60억 원이 
투입된다. 
1단계 사업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되며, 
이후 평가를 통해 2단계 사업으로 
연계된다. 

최종 사업은 
2028년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으로, 
단계별로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 방향을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은 한국나노기술원이 주관하며, 
인공지능(AI)과 1nm 이하급 초미세 
시스템반도체 소자·장비의 
실증 시험장(테스트 베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험장(테스트 베드)은 
인공지능 반도체 및 초미세 시스템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한 공간으로, 
한국나노기술원 FAB(fabrication) 내에 
원자층 증착 장비(ALD) 및 
화학 기상 증착장비(CVD) 5종의 
신규 반도체 공정 장비 구축과 
기존 한국나노기술원이 갖춘 
170여 대의 장비를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제품 제작 지원과 
기업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평택시 관내 반도체 기업들이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조기에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전망이다.

평택시는 2단계 사업 추진 전 
관내 반도체 기업체의 연구개발(R&D) 
수요를 발굴해, 
한국나노기술원과 협력해 
시험장(테스트 베드) 장비 활용을 통한 
과제 수행을 관내 기업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험장(테스트 베드) 과제 수행을 통해 
평택 특화단지와 연계된 한국나노기술원의 
분원 역할을 하게 될 특화센터 설치도 
논의 중이다. 
이를 통해 공공 연구기관과 지자체 간 
동반 상승효과를 극대화하고, 
평택시를 반도체 산업의 거점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이번 사업으로 평택시는 
관내 반도체 기업의 매출 증대와 
기술 경쟁력 강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반도체용 실증화 시설 구축과 
기업 공동연구 활성화를 통해 
기술력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수요에 맞춘 
기술 자료관(라이브러리)을 제공해 
조기 사업화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시험장(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이 
지역 반도체 기업들의 기술력 향상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반도체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도체 및 
나노 연구·실증화 공공기관인 
한국나노기술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평택시가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나노기술원은 
경기 광교테크노밸리(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반도체 관련 수도권 최대 규모의 
공공 기반 시설 기관이다. 
지상 16층, 지하 2층 규모로 
반도체 제조시설인 FAB동, 연구벤처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노소자, 화합물 반도체 분야의 
연구개발 및 지원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나노기술의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고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공공기관이다. 

반도체·나노 관련 연구·실증화 장비 
170여 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재·부품·장비 기술 지원 및 개발, 
인력양성, 나노팹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