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2025년 공공주택 역대 최대 규모 25.2만호 공급, 2024년 보다 2만호 많은 7만호 이상 착공 추진

2025년 공공주택 
역대 최대 규모 25.2만호 공급, 
2024년 보다 2만호 많은 7만호 이상 
착공 추진
- 6개 공공기관과 올해 공급실적 및 
  2025년 공급계획 점검 간담회 개최
- 주거양극화 해소,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어느 때보다 적극적 역할 당부

담당부서 : 주택정책과
등록일 : 2024-12-12 14:00

[참고]
과천에 신축 아파트 1만호 조기 공급
-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승인…
  4호선 선바위역 주변 사통팔달 입지는

LH 혁신 시동… 
업체 선정‧계약업무 이관 시작
- 2024년 4월부터 
  LH 공공주택 업체선정.계약업무 
  조달청이 수행은

민간의 주택공급 활성화 위한 
“패키지형 공모사업” 최초 추진
- 민간사업자의 자금부담 완화를 통해 
  주택공급 확대 및 조기공급 기대는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4년 12월 12일 오후 2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서울본부에서 
LH,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인천도시공사(이하 “iH”),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및 
한국부동산원과 주택공급 공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 참석: 국토부 장관, 
  LH 이한준 사장, 
  SH 심우섭 사장 직무대행, 
  GH 김세용 사장, iH 조동암 사장, 
  HUG 유병태 사장,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 등

ㅇ 이번 간담회는 공공기관별 
    올해 주택공급 실적을 점검하고 
    내년 공급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국토교통부는 올해(2024년) 건설형 
공공주택(공공분양, 공공건설임대) 착공 5.1만호, 
인허가 14만호를 목표로, 
연초부터 매달 관계기관 점검회의 등을 개최하여 
공급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 2025년도 공공주택 공급은 
무주택 서민과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강화하고, 
민간의 공급위축을 적극 보완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5.2만 호 공급*을 목표로 
추진한다.

□ 공공주택 공급 뿐만 아니라 
민간의 공급여건 개선도 적극 지원한다.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민생안정의 핵심인 주거 양극화 해소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기울이고,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줘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ㅇ “남은 한 달 동안 올해 공급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이행상황을 촘촘하게 관리하고,
   앞으로도 국민 주거안정이 
   최우선 목표라는 각오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지금 지역 경제는 심각한 수준” … 긴급 처방전 내놓은 평택시 ‘경제 안정 종합대책 방안’ 발표

“지금 지역 경제는 심각한 수준” … 
긴급 처방전 내놓은 평택시 
‘경제 안정 종합대책 방안’ 발표
- 모든 분야에서 시 재정 조기 집행
- 지역화폐 통한 소비지원금 등 검토

등록일 : 2024. 12. 17.
기획예산과 : 031-8024-2210
기획팀 : 031-8024-2220
담당자 : 031-8024-2221

[참고]
김동연,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 
내란 단죄, 경제 재건, 
새로운 나라 건설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야”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와 
대통령 탄핵 여파로 
경제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제 안정 종합대책 방안’을 
12월 1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시의 역량을 
총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시는 상반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시 재정을 조기 집행한다. 
특히 공공 구매를 확대하고,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 구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지원금 지급과 
인센티브 추가 지원 등의 방안도 검토된다. 
지역화폐와 관련한 내년도 국가 예산은 
전액 삭감된 상태지만,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 따른 
사업 추진이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시의회와 적극 협력해 
지역화폐 활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체납 지방세 
  분할 납부 지원 
△도로점용료 감면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운영 등을 추진한다.

기업 지원을 위한 방안도 발표됐다. 
특히 지역 건설업체를 위해 공공 발주에서 
의무 참여를 강화하고, 
민간사업에서도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민간사업자와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인 구직난 해소를 위해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사회적기업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공공 에너지 요금 부담 경감 
△70세 이상 노인에 교통비 지원 등을 추진하며, 
문화 분야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확대 
△예술인과 체육인에 기회소득 지급 등이 
이루어진다.

끝으로 농어업 분야에서는 
△농어민 기회소득을 신속히 지급하고 
△영농 안정 융자 및 비료 가격 안정 지원 
△영농자재 구입 지원금 현실화 
△내수면 노후 어선 지원 등을 추진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지금의 경제 상황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면서 
“시는 모든 수단을 활용해 
경제 회복을 위한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시장은 “오늘 발표한 내용 이외에도 
평택시는 정부와 경기도는 물론 삼성전자 및 
LG전자 등의 기업, 나아가 미군과도 긴밀히 협조해 
지역 경제를 살릴 방안을 추가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