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0일 수요일

민선8기 반환점 도는 평택시 “시민이 자부심 느끼는 도시 완성하겠다”

민선8기 반환점 도는 평택시 
“시민이 자부심 느끼는 도시 완성하겠다”

등록일 : 202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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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지난 2년 동안의 성과와 
남은 2년 동안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반도체와 
수소 산업을 바탕으로 
지역의 산업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래자동차 분야에서도 
성과를 보여 
미래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 각종 택지개발과 
청북하늘빛호수공원을 비롯한 
모산‧은실‧지산초록 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도시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있으며, 
교통‧문화‧의료‧복지 인프라 강화로 
시민 삶의 질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성과로 평택시는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평판 1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2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우수기관’ 등으로 
선정됐고, 
각종 통계 지표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 
수도권에서 가장 젊은 도시, 
혼인율 및 출산율이 높은 도시로 
꼽히고 있다.

평택시는 민선8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경제 △균형발전 △환경 △교육 
△복지 △문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며 
‘풍요로운 평택’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경제 분야에서 평택시는 
주력산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분야에서 기업의 투자를 
추가적으로 이끌어내고, 
관련한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을 
유치할 계획이다. 
나아가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분야가 
서로 연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행정타운, 안중출장소, 
평택역복합문화광장 등을 
차질 없이 조성하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과 
서부지역 발전을 골자로 한 
뉴프론티어 사업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 
또한 GTX, KTX, 부발선, 서해선 등 
철도 노선 확충과 
시내‧광역 버스노선 개편으로 
지역 곳곳에서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환경과 관련해서는 
기후 위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정수소를 활용한 
‘평택형 RE100 기반’을 구축하고, 
상용 수소‧전기화물차 보급을 확대한다. 
또한 수질개선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평택호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도시숲 사업 확장 등을 추진한다.

△교육 분야 강화를 위한 작업도 지속한다. 
우선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평택고덕국제학교 조성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이외에도 자율형 공립고와 
과학고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서며, 
청소년 활동을 위한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운영되고 있는 대학교 및 
고등학교와 연계해 미래 첨단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신생아부터 어르신까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어린이 창의체험관 조성, 
평택형 출산장려정책 추진이 이루어지고, 
‘평택형 맞춤 복지’의 일환으로 
당뇨병 환자 의료비 지원, 
어르신 무상교통지원, 
청년 대출이자 지원, 
장애인 기본계획 수립,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운영 등이 
이루어진다.

끝으로 △문화 분야는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들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평택호 관광단지, 
평택항 주변 친수공간, 
평택아트센터, 
평택박물관, 
배다리생활문화체육센터, 
하북리 체육시설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알파탄약고와 
주한미군 공여구역의 반환을 추진해 
해당 부지에 문화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인구‧경제‧자연‧주거‧교통 등 
전 영역에 걸쳐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다”면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어 시민들이 
평택에 사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지정 추진 중인 고양시 일원 경제자유구역에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사업지구 포함해 공영개발 추진

옛 CJ부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 경기도, 지정 추진 중인 고양시 일원
   경제자유구역에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사업지구 포함해 공영개발 추진
○ 경기도, 7월 9일(화)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개발사업 TF 구성 회의 열어
- 김성중 행정1부지사 위원장. 
  경기도,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
- 구체적 개발 방향과 사업방식 검토와 
  결정 역할 맡아

문의(담당부서) : 콘텐츠산업과  
연락처 : 031-8008-4543    
2024.07.09  18:15:00

[참고]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고양.안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위한 
개발계획 마련은

(기자회견문) 경기도,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은


경기도가 옛 CJ라이브시티 부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앞서 도는 해당 부지를 공공주도의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7월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개발사업 TF’를 
구성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개발 방향과 
사업방식 검토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지정 추진 중인 
고양시 일원의 경제자유구역을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사업지구까지 포함해 
공영개발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지난 7월 5일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변경)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고양·안산시 추가지정을 위한 
개발계획을 수립해 
다음 달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서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옛 CJ라이브시티 부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글로벌투자은행(IB) 등 외국투자기업과 
민간 콘텐츠기업까지 유치하면 
세계적인 문화 복합단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개발사업 TF’는 
K-컬처밸리 부지에 대한 개발방향 및 
사업방식 등 신속한 사업 추진방향 결정과 
이를 위한 구체적 조치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장은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맡았으며 
도시주택실과 경제투자실, 문화체육관광국장, 
법무담당관 등 관련 실국과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등 공공기관, 
외부투자기관, 도시계획, 학계, 
법조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회의는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개발사업의 개발 방향과 사업방식 논의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라며 
“고양시민을 비롯해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더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는 지난 1일 
▲고양시를 문화예술산업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K-콘텐츠 특화 
 복합문화단지’ 우선 검토 
▲공공주도의 공영개발 
▲고양시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용한 
 랜드마크 개발 
▲필요한 인허가 절차의 신속한 추진 등
 K-컬처밸리 부지를 ‘새로운 비전’, 
‘새로운 방식’, ‘새로운 속도’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