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2일 토요일

평택시 공동주택 건축기준 공표 - 더 멋지고 더 안전한 아파트 조성에 박차 -

평택시, 더 멋지고 
더 안전한 아파트 조성에 박차
- 평택시 공동주택 건축기준 공표
- 도시경관 개선 및 안전 강화 목표

등록일 : 2024. 10. 10.
주택과 : 031-8024-4070
주택팀 : 031-8024-4170
담당자 : 031-8024-4172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아파트의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택시 공동주택 건축기준’을 
10월 1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공표했다. 
해당 건축기준은 오는 14일부터 
사업계획승인 대상의 모든 공동주택 
인허가 심의에 적용된다.

우선 공동주택 건축기준에 
시뮬레이션 검토가 의무화됐다. 
기존 평면적인 심의 방식에서 탈피해 
입체적인 심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아파트 단지 경관을 미리 검토해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경관에서 벗어나 
우수한 경관의 공동주택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전문가 토론 등을 통해 
이번 건축기준에 포함됐다. 
평택시가 발표한 건축기준에 따르면 
전기차 주차장은 지상 설치를 원칙으로 한다. 
불가피하게 지하에 전기차 주차장을 
설치해야 할 경우에는 
관할 소방청의 지침을 모두 수용해야만 한다.

박영철 평택시 도시주택국장은 
“지금 평택시는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아파트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마련한 공동주택 건축기준을 통해 
도시디자인 관점에서 아파트 단지의 경관을 
계획하고, 나아가 더욱 안전한 공동주택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 모든 걸림돌 해소. 신속 추진 기대 - CJ, K-컬처밸리 앵커시설 아레나(공정률 17%) 소유권 경기도로 이전 -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 모든 걸림돌 해소. 
신속 추진 기대
○ CJ, K-컬처밸리 앵커시설 
   아레나(공정률 17%) 소유권 경기도로 이전
- 구조물, 설계도면 등 사업관련 자료
  일체 기부 채납 신청
- 지난 9월 CJ 협약해제 무효소송 부제소와 
  상업용지 반환에 이어 세번째 조치
○ 경기도, 상업용지 반환 완료(9.25.) 등 
    필요한 후속 조치 이행완료
○ 경기도, K-컬처밸리의 
   신속한 사업재개를 위한 모든 걸림돌 해소

문의(담당부서) : 콘텐츠산업과  
연락처 : 031-8008-4546    
2024.10.11  17:34:40

[참고]
(기자회견문) K-컬처밸리 사업 관련 
CJ의 협약 해제 통보는

경기고양 K-컬처밸리 아레나 첫삽…
2024년 국내 최초 대규모 케이팝 공연장 탄생
○ ‘경기고양 K-컬처밸리 아레나’ 
   2021년 10월 27일 착공식은

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계획심의 통과.
여의도·상암 잇는 방송제작단지 기대는

○ 좌초되거나 부진했던 화성 국제테마파크,
    K컬처밸리 사업 본격화
○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
- 2020년까지 인허가 마무리 하고,
   2021년 착공, 2026년 개장 목표
○ K컬처밸리도 최근 업무협약 맺고
   사업 정상화 추진
- 올해 하반기 건축 인허가 마무리,
   연말 착공, 2024년 개장 목표는

경기도·고양시·CJ,
K컬처밸리와 한류월드 성공위해 뭉쳤다. 
○ 2019년 2월 15일 
    경기도·고양시·CJ케이밸리(주),
    지역발전·상생협약 체결은

K-컬처밸리 개발계획,
경기도 도시계획심의 통과 …
사업재개 동력얻다.는

㈜CJ라이브시티가 ‘K-컬처밸리’ 
테마파크 부지에 추진했던 아레나 시설을 
경기도에 기부채납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경기도가 추진 중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0월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CJ라이브시티는 이날 CJ에서 추진한 
공정률 17%의 구조물 뿐 아니라 
설계도면 등 사업관련 자료 일체에 대해 
기부채납을 신청했다. 


지난 9월 협약 해제 결정 및 
협약 무효 소송 없이 사업 정상화를 위해 
경기도와 적극 협의하겠다는 입장 발표와 
상업용지 반환에 이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과 관련된 
CJ측의 세 번째 결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기부채납 신청으로 
소송 제기, 상업용지 반환, 
아레나 시설 기부채납 등 
사업재개 추진 과정에서 우려됐던 
3가지 핵심 쟁점사항이 모두 해소돼 
도가 추진 중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난 9월 25일 CJ라이브시티에 
공급(매각)한 상업시설 용지에 대해 
토지반환금 지급과 함께 
경기도로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는 등 
관련 절차를 이행했다. 

경기도는 우려했던 문제들이 
신속하게 해소가 된 만큼, 
도가 밝힌 바와 같이 ‘원형그대로’ 
‘신속하게’ ‘책임 있는 자본 확충’으로 
K-컬처밸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레나 시설 기부채납으로 
K-컬처밸리 사업 추진의 
모든 장애요인이 해소됐다”면서 
“협약 해제로 고양시민이 입은 상심에 대한 
빠른 치유를 위해 신속하고 성공적인 
K-컬처밸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