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경기도 공공기관 RE100 달성 ‘눈앞’…수원월드컵경기장 태양광발전소 현장 점검

경기도 공공기관 RE100 달성 ‘눈앞’…
수원월드컵경기장 태양광발전소 현장 점검
○ 경기도의 ‘공공기관 RE100’, 
    정부의 K-RE100 도입으로 이어져
○ 공공 유휴부지 활용 재생에너지 생산 
    ‘티끌 모아 태산’ 전략
○ 도민과 기업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에너지전환 기반 마련

담당부서 : 에너지산업과
연락처 : 031-8008-6028
등록일 : 2025.12.15  15:59:19

[참고]
경기도, 반도체 기업과 
기후경제 해법 찾기 위해 손잡아 
김동연, “재생에너지 사용, 
경기도가 대한민국 견인할 모범 보이겠다”는

‘전국 최초’ 공공이 직접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중소기업에 장기 공급. 
경기도, ‘경기 RE100 선도사업 특구 
분야’ 공모 결과. 파주시 선정은

평택시, 기후위기 대비 
RE100 비전과 모델 개발
- 평택시 RE100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성료는


경기도는 12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스포츠센터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공공시설 유휴부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현황을 점검하고, 
공공부문 RE100 달성을 위한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을 비롯해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경기도의 ‘공공기관 RE100’은 
전국 최초로 공공부문 RE100을 
정책으로 공식화한 사례로, 
2023년 4월 비전 선포와 함께 
민선 8기에서 본격화된 핵심 에너지정책이다. 
경기도 모든 공공기관이 쓰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기 위해 
총 28.2M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소 
설치를 목표로 추진해 왔으며, 
수도권의 입지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부문 옥상, 주차장, 저류지 등 
자투리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왔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는 
공공기관이 직접 투자하거나 
도민 참여형 투자를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조성하고, 
이를 RE100 전력 구매를 희망하는 
민간 기업에 공급하는 구조를 
선도적으로 마련해 왔다. 
이러한 경기도의 공공기관 RE100 추진 경험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K-RE100’ 
정책 방향과 맞닿아 있으며, 
이행성과를 경영평가에 반영하고 
재생에너지 기반을 확충하려는 
중앙정부 정책 논의에도 참고 사례로 
활용되고 있다.




현장점검이 이뤄진 
수원월드컵경기장 태양광발전소는 
수원월드컵재단이 상업용 발전소를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옥상 유휴공간에 총 18억5천만원을 투자해 
811kW 규모로 조성했으며, 전력구매계약 
방식으로 운영된다. 
발전소 운영수익은 연간 약 2억 3천만원으로 
예상되어 8년 내 투자금 회수가 가능하고, 
수원월드컵재단의 재정 자립도를 
함께 높일 수 있다.

경기도는 현재까지 총 24.3MW 규모의 설비를 
구축해 목표 대비 약 90%를 달성했으며, 
진행 중인 사업들이 완료되면 
민선 8기 내 공공기관 RE100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으로도 공공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도로·철도 부지 등 유휴공간을 
민간 PPA용 재생에너지 설치장소로 
적극 개방하여 민간의 RE100 이행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는 최근 반도체 기업과 
재생에너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으며, 
공공기관 RE100 추진 과정에서 축적한 
제도·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공공부지와 
마을에서 생산한 전기를 
기업에 공급하는 구조를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정부와 에너지공단이 검토 중인 
‘PPA 전용 중개시장’ 도입 논의와도 방향을 
같이하고 있다.

이날 차성수 국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설비 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강조하고, 
장기적인 유지관리와 안전점검 강화를 
당부했다.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내년(2026년) 상반기 중 경기도 공공기관 
RE100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공공의 선도적인 노력을 민간으로 널리 확산하고, 
그 성과가 도민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김동연, “이동·도시·성장 혁신으로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김동연, “이동·도시·성장 혁신으로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 김동연 지사 “경기도, 부천시, 고양시 
    힘을 모아 대성장의 계기를 만들겠다”
- 2조1천억 투입, 부천에서 홍대 24분, 
  부천 대장지구 택지와 첨단산업 ‘도시혁신’
- 대장~홍대선과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와 연계 수도권 발전축으로 성장혁신

담당부서 : 철도정책과
연락처 : 031-8030-4843
등록일 : 2025.12.15  16:46:56

[참고]
김동연 “부천대장 R&D클러스터를 전기로 삼아 
경기서부권 발전 견인하겠다”
○ 경기도, 부천대장지구 첨단산업용지 내
   토지매매·입주계약 체결식 주관 및
   기업인 간담회 개최는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 노선도는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2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과 고양 등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로 부천에서 
홍대까지 24분대로 ‘이동 혁신’을 만들고, 
두 번째로 부천 대장지구에 택지와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오는 ‘도시 혁신’의 
대역사를 한꺼번에 만들겠다”며 
“세 번째로 대장~홍대선이 서해선,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 
기존 철도와 연계되면서 
수도권 발전 축을 새롭게 그리는 
‘성장 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갈 길이 제법 멀지만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경기도와 
부천시, 고양시가 함께 힘을 모아 
대성장의 계기를 만들도록 하겠다”며
“공사 기간 다치는 분 없이 잘 무사히 
진행하도록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 
경기도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서울 양천구와 고양 덕은지구를 거쳐 
홍대입구역까지 총 20.1km, 12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조 1,287억 원이며, 
착공 후 72개월 동안 진행돼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대장홍대선은 현재 운행 중인 
서해선, 지하철 5호선·9호선, 
공항철도 등과 환승 체계를 형성하며 
서부 수도권의 광역 교통망을 완성하는 
핵심 노선이다. 
오는 2029년 대장지구 공공택지 조성 완료 후 
입주 예정 시기와 연계해 ‘선교통 후입주’ 
정책을 실현함으로써 신규 택지지구의 
교통 부담을 줄일 전망이다.

개통 이후 부천 대장지구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이동시간은 
기존 약 1시간에서 
20~30분대로 크게 줄어든다. 
고양 덕은지구, 마곡지구, 상암DMC 등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되며 
경기도 서부권 거점 간 연결성이 강화된다. 
철도는 정차 시간을 제외한 시속 50km로 
평일 기준 하루 총 148회 운행한다.

철도교통은 도로교통 대비 
탄소 배출량이 1/22, 
온실가스 배출량은 1/9 수준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대장홍대선 개통 시 
경기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통 기반 시설로써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2031년 대장홍대선 
적기 개통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민간투자사업자 등과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경기도, 부천대장지구 첨단산업용지 내 토지매매·입주계약 체결식 주관 및 기업인 간담회 개최

김동연 “부천대장 R&D클러스터를 전기로 삼아 
경기서부권 발전 견인하겠다”
○ 경기도, 부천대장지구 첨단산업용지 내
   토지매매·입주계약 체결식 주관 및
   기업인 간담회 개최
○ 부천대장 서부권 대표 첨단산업 거점으로
    3기 신도시 최초 2조6천억 투자 본격화
○ 김동연 지사 “부천은 서부권의 허브 도시. 
    부천 대장 R&D클러스터가 
    계획된 기간에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인허가, 교통(수단)공급 관련 시설·행정적 
    지원하겠다”

담당부서 : 신도시기획과
연락처 : 031-8008-5693
등록일 : 2025.12.15  13:10:24

[참고]
“1조 2천억원 규모, 미래항공 메카로 조성” 
경기도, 부천대장 ‘대한항공 R&D센터’ 유치는

경기도, 부천대장지구에 1조 원 규모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 유치는

부천대장 신도시와 고양창릉신도시 개요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로 대한항공과 
SK하이닉스 등 글로벌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한 부천시를 방문해 
부천대장 R&D클러스터를 전기로 삼아 
부천시와 경기도 서부권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2월 15일 
부천 오정구청에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내 
글로벌 기업들의 토지매매 및 
입주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뒤 
기업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서영석 국회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대한항공,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DN솔루션즈 관계자, 
이선구·황진희·이재영·김동희·유경현·
박상현 도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천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부천은 서부권의 
가장 핵심이 되는 허브 도시로서 
4개 기업이 오늘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R&D클러스터에 앵커기업이 들어오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이를 전기로 삼아 
부천시 발전, 경기도 서부권,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경기도의 신속한 행정절차와 기반시설, 
부대시설, 주거환경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 지사는 “도가 부천시하고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대장지구에 들어올 
기업 유치다. 
경기도가 2달 전에 100조 투자유치를 
달성했는데 중앙정부 못지않게 
해외 투자 내지는 투자유치에 있어서 
가장 앞서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고, 
가장 선두에 있을 것”이라며 
“계획된 기간에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인허가, 교통(수단) 공급 관련 
시설·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주거환경 조성에 대해서 김 지사는 
“경기도에서는 산업클러스터를 만들면서 
‘직주’라는 개념을 도입해 주거시설이 
같이 들어가게 하고 있다. 
입주기업 직원들의 주거를 그 안에서 
해결하려면 지침 변경이 필요할 것 같은데 
적극 검토해서 해결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영석 의원은 “서부 수도권에서 
마곡과 송도 등과 경쟁, 협력을 통해 
상생 벨트를 만들면 좋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 
김동연 지사님이 더 유망한 기업들을 
유치해 주셔서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다”며 
“좋은 기업들이 모여서 좋은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더 좋은 인재들이 이곳에서 꿈과 
미래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천대장은 345만㎡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이 중 56만㎡가 연구개발(R&D) 중심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부천시는 그간 긴밀한 
기업소통을 기반으로 총 2조 6천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부천대장지구에서 진행된 이번 계약은 
3기 신도시 전체 중 최초로 기업과 이뤄진 
토지 매매 및 입주 계약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3기 신도시 투자협약이 
실질적 투자로 이어진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업별로 투자 내용을 살펴보면, 
대한항공은 약 7만 2천㎡ 규모의 부지에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UAM&항공안전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과 SK하이닉스는 
약 4만 5천여㎡ 부지에 
총 1조 1,886억 원을 투입해 
공동 수도권 R&D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글로벌 공작기계 제조업체인 DN솔루션즈는 
약 1만 4,700㎡ 규모 부지에 2,390억 원을 투자해 
첨단기술 연구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 기업 유치를 위해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개정을 건의해 
시장·군수·구청장뿐만 아니라 
도지사도 도시지원시설 기업을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테크노밸리 자족활성화 
방안 용역’을 추진해 시군별 핵심 업종 설정과 
공급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이번 최초 계약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3기 신도시 내 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업 유치 확대, 미래산업 기반 확충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항공안전을 기반으로 초일류 항공강국 도약” 「제4차(2025~2029) 항공정책 기본계획」 발표

“항공안전을 기반으로 초일류 항공강국 도약” 
「제4차(2025~2029) 항공정책 기본계획」 발표
- 항공안전 강화와 미래성장 기반 확충 위한
  종합 로드맵 수립 

담당부서 : 항공정책과
등록일 : 2025-12-10 11:00

[참고]
대한민국 100년 도약을 위한 
‘경기국제공항 건설 국회토론회’ 개최
○ 경기도, 11월 25일 ‘대한민국 100년 
   도약을 위한 경기국제공항 건설 토론회’ 개최는

"제4차 항공정책기본계획" 5개의 전략목표
1) (목표1) 항공 선진국에 맞는
              항공안전·보안 체계 고도화
2) (목표2) 공정경쟁 기반의 
              글로벌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 
3) (목표3) 지역 균형발전을 지원하는 공항정책
4) (목표4) 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확대
5) (목표5) 미래 준비를 위한 항공 신성장동력 확보


□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항공안전을 기반으로 초일류 항공강국 
도약”을 비전으로 향후 5년간 항공정책* 방향을 담은 
"제4차(2025~2029) 항공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 "항공사업법" 제3조에 따라 수립되며, 
   항공운항·안전·공항 등 항공부문 전반
   ("항공우주산업법"에 따른 항공우주산업 
   지원·육성은 제외)을 아우르는 최상위 법정계획 

ㅇ 그간 국토교통부는 항공종사자 및 
  국내외 전문가 등 의견수렴을 거쳐 
  항공정책 기본계획(안)을 마련했으며, 
  관계기관 의견조회 및 공청회(9.18) 등을 거친 후 
  ‘항공정책위원회’* 심의(11.26)를 통해 
  계획을 확정했다. 

 * "항공사업법" 제4조에 따라 
   항공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위원회로
   위원장(국토교통부 장관) 포함 
   관계부처 및 전문기관, 학계 등 
   위원 20인으로 구성

□ "제4차 항공정책기본계획"은
12.29 여객기 참사 이후 마련된 
첫 항공분야 법정계획으로 
‘항공안전 강화’를 중점 반영하면서, 
새정부 국정 방향을 기반으로 
5개의 전략목표에 대한 
세부 전략과제를 마련했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제4차 항공정책 기본계획"의 세부 내용은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 
  대한민국 전자관보(gwanbo.go.kr) 등을 통해 
  확인 가능







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기자회견문) 김대순 행정2부지사,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언론브리핑 -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노선도 -

(기자회견문) 김대순 행정2부지사,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언론브리핑 
-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노선도 

담당부서 : 철도정책과
연락처 : 031-8030-4822
등록일 : 2025.12.12  10:00:00

[참고]
경기 동남권 교통혁신 
‘판교~오포 도시철도’ 신속한 추진 강조는

평택시, 도시철도망 구축 및 
신교통수단 도입 검토용역 최종보고회 개최는

제4차(2021년~2025년) 철도망 계획 
신규 고속·일반철도건설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는


[인사]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대순입니다.


오늘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브리핑에 참석해주신 언론인과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10년간 경기도 도시철도 건설의 
청사진을 담은 중장기 전략인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이 오늘 12월 12일자로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고시되었음을 
발표드리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그 간의 추진 경과와 노선 개요, 
그리고 경기도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추진배경]
경기도는 2040년까지 인구가 1,440만 명으로 
현재보다 약 8.2% 증가하고, 
일일 통행량 역시 4,150만 통행(2.3%)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 도의 승용차 
분담률은 61.2%(2,540만 통행)에 달하는 반면, 
철도 분담률은 5.6%(232만 통행)에 불과합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중에서도 
영토 1㎢당 0.052㎞의 철도 밀도를 가지고 있어 
일본 0.072, 영국 0.067에 비하여 
여전히 부족한 철도 인프라 수준에 있습니다. 

경기도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망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추진경과]
그간 추진경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현행 「도시철도법」 제5조1항에 따라 
시·도지사가 10년 단위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경기연구원에서 
2021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3개월 동안 수행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지난 1차 계획의 추진 상황과 
그간 변화된 사회·경제적 여건을 반영하여 
금번 제2차 계획을 재구성했습니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3년 12월 안을 마련하였고, 
공청회를 통해 도민 의견 수렴과 
경기도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2024년 7월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이후 전문 연구기관 검토(’24.9.~12.),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 검토(’25.2.~5.), 
도시교통정책실무위원회(’25.7.~9.), 
국가교통위원회(’25.11.) 심의를 거치면서 
각 단계별 검토의견을 보완하고 
오늘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고시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승인은 지난 2016년 수립한 
제1차 계획*에서 미 추진되었던 
6개 노선을 포함하고, 
신규 6개 노선**을 발굴하여 정책화하였습니다. 

* (제1차) 동탄도시철도, 성남1호선, 
 성남2호선, 수원1호선, 용인선 광교연장, 
 오이도연결선, 8호선 판교연장, 송내부천선, 
  \스마트허브선(오이도~한양대)
** (제2차)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 
  판교오포선, 동백신봉선, 덕정옥정선, 
  가좌식사선, 대곡고양시청식사선

금번 제2차 계획에 
총 12개 노선이 반영되었습니다. 
총 연장은 104.48km, 
총사업비는 7조 2,725억 원 규모입니다.

[승인 노선(12개 사업)]
먼저 신규 노선 6개소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은 
(김포골드라인)양촌역과 
(인천2호선)검단오류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7.04km, 총 사업비 7,39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양촌·학운 산업단지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와 
광역철도 연계성 향상이 예상됩니다.

판교오포선은 (신분당선, 경강선)판교역과 
오포를 연결하는 총 연장 9.50km,
총 사업비 9,451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국지도 57호선 태재고개 정체 해소 및 
판교테크노밸리와 경기 동남권 간 
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합니다.

동백신봉선은 (용인경전철)동백역과 
신봉을 연결하는 총 연장 14.70km,
총 사업비 1조 7,91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동백·신봉지구 등 신도시와 주거지의 
철도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좌식사선은 고양시 가좌지구와 
식사지구를 연결하는 트램으로 
총 연장 13.37km, 총 사업비 4,111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철도 서비스 취약지역인 
고양 가좌·식사 지구 등에 대한 
접근성 향상이 기대됩니다.

덕정옥정선은 7호선 옥정역과 
(경원선)덕정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3.90km,총 사업비 4,01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경원선 연계를 통한 
양주 옥정 신도시 철도 접근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곡고양시청식사선은 (GTX-A, 
서울3호선, 서해선, 경의중앙선, 
교외선)대곡역과 고양시청을 거쳐 
식사지구를 연결하는 트램으로 
총 연장 6.25km, 총 사업비 2,354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창릉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이며 
대곡역 환승체계 강화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으로 기존 1차 계획에 포함된 노선으로 
2차 계획에서도 지속 추진 예정인 
6개 노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월곶배곧선은 (수인분당선)월곶역과 
배곧R&D를 연결하는 트램으로 
총 연장 5.50km, 총 사업비 2,682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수인분당선과 
환승 편의가 증대될 전망입니다.

모란판교선은 (서울8호선, 수인분당선)모란역과 
(신분당선, 경강선)판교역를 연결하는
총 연장 3.94km, 총 사업비 5,26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8호선 및 판교 연계 강화로 
동남권 교통수요를 분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용인선 연장은 (수인분당선, 용인경전철)기흥역과 
(신분당선)광교중앙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6.80km, 총 사업비 7,046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분당선, 신분당선, 
용인경전철을 연계해 광교·용인 지역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원도시철도 1호선은 
(경부선, 수인분당선)수원역과 
한일타운 인근 연결하는트램으로 
총 연장 6.72km, 총 사업비 2,852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수원역의 환승 기능이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남도시철도 1호선은 
(신분당선, 경강선)판교역과 
성남 상대원동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트램으로 
총 연장 9.90km, 총 사업비 3,374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판교와 성남산업단지 간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성남도시철도 2호선은 
금토동과 (수인분당선, 신분당선)정자역의 
남북방향 본선 10.90km와 운중동과 
백현동을 동서로 연결하는 지선 5.96km, 
총 연장 16.86km 트램으로 
총 사업비 6,264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판교테크노밸리, 정자동 업무지구, 
분당 주거지 간 내부 순환 기능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향후계획 및 인사]
경기도는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승인·고시 이후 각 노선별 사전타당성조사 및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 절차가 
신속히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시군의 재정 계획 수립 시 
철도사업에 우선적으로 
재원을 배분하도록 협의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또한, 경기도는 고속철도 확대, 
지역균형 발전, 
출퇴근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건의한 고속철도 3개,일반철도 8개, 
광역철도 29개 등 40개 노선에 대해서도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2025년은 증기기관차가 상용화된지 
200년 된 뜻 깊은 해입니다. 

또한, 종로전철이 개통된지 126년이 된 
해이기도 합니다. 

경기도는 1,420만 경기도민들의 열망과
희망을 담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성실히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앞둔 안산사이언스밸리 찾은 김동연 “ASV를 중심으로 안산의 산업지도, 경기도 경제지도가 바뀔 것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앞둔 
안산사이언스밸리 찾은 김동연 
“ASV를 중심으로 안산의 산업지도, 
경기도 경제지도가 바뀔 것”
○ 12월 11일 경기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앞둔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사업 점검
- 4,105억 투입·50만 평 규모.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
○ 김동연 지사, “이달 말 정부가 경제구역 지정할 것. 
   가능하면 공기를 당기겠다”

담당부서 : 개발과
연락처 : 031-8008-8619
등록일 : 2025.12.11  18:00:00

[참고]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 신규 지구 추가 지정은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ASV지구 추가 지정 신청은


12월 11일 22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안산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신규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둔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 함께한 이민근 안산시장, 
한양대학교 관계자, 경기테크노파크, 
생산기술연구원 등 산·학·연 주요 기관 
관계자들은 카카오데이터센터에서 
사업 현황 동영상 시청과 브리핑을 듣고, 
입주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가 예측하기로는 
이달 말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경제구역 지정을 할 것 같다. 
(지정이 되면)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도록 하겠다”면서 
“계획을 차질 없이 실천에 옮기겠고, 
가능하면 공기를 당기겠다. 필요하다면 
기업 유치도 경기도가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안산사이언스밸리)를 중심으로 
안산의 산업지도가 바뀌고 
경기도의 경제지도가 바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앞서 이날 오전에 열린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안산시를 인구는 늘고, 젊은 청년들 
많이 들어오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입주기업들의 의견을 경청한 김 지사는 
“개별 기업 지원도 중요하지만,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생산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간접적인 인력 조달까지 포함해서 
(산업)생태계 조성에 가장 신경을 쓰겠다. 
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는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ASV)는 
안산시 사동 일원 1.66㎢(약 50만 평) 
규모 부지에 조성되며, 
2025년부터 2032년까지 4,105억 원이 투입된다. 
핵심 전략산업은 첨단로봇과 제조이며, 
한양대 ERICA, 경기테크노파크, 
생산기술연구원 등 산·학·연 기반이 
집적된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글로벌기업 유치를 전망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에 지정되면 
외국인 직접투자가 가능해지며, 
전통 제조업 중심 반월·시화 국가산단의 
디지털 혁신 전환이 기대된다.

도는 지난 2022년 안산사이언스밸리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개발계획 수립, 투자유치, 산업부 협의 등을 
3년간 준비해 왔다. 
수도권 규제로 신규 지정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안산시·한양대학교와 계획을 구체화해 
올해 9월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12월 말 산업부 고시를 앞두고 있다.

도는 2032년까지 ASV를 
글로벌 R&D 기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 생애주기 
전반(창업–기술개발–생산–사업화–판로)을 
지원하는 ‘AIKing(에이아이킹)’ 시스템 
구축도 추진한다.

ASV가 본격 조성되면 
2조 2천억 원의 생산유발, 
1만 2천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며, 
경기도 신성장 동력 확보와 
글로벌 첨단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이 전망된다.

9.7(2025.9.7 발표)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로 연계형 정비사업 시세재조사 요건완화…..사업성 높여 정상추진 지원

9.7(2025.9.7 발표)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로 연계형 정비사업 시세재조사 
요건완화…..사업성 높여 정상추진 지원
- 매매가격 합리화 등을 통해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활성화

담당부서 : 주택정비과
등록일 : 2025-12-08 11:00

[참고]
9.7(2025.9.7 발표)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로 
서울 서리풀 지구 등 공공택지 보상 빨라진다.는


□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이하 
연계형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임대주택 매매가격 산정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일반 분양을 일부 허용하는 등 제도를 개선한다. 

ㅇ 이번 조치는 공사비 상승 등으로
    연계형 정비사업의 사업성이 악화되어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여 
    사업이 다시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 연계형 정비사업은 2015년에 도입되어 
일반분양분 전부를 임대사업자(리츠 등)가 매입하여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미분양 위험을 해소하여 
도심 내 노후지역 정비를 촉진해 온 제도이다.

ㅇ 그러나, 임대주택 매매가격이 
  사업시행인가 시점에서 고정되어, 
  공사비가 상승함에 따라 사업성이 악화되고 
  조합원 분담금이 증가하여 
  사업이 지연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우선, 시세재조사 허용 요건을 
합리적으로 개선했다.(「정비사업 연계 
임대사업자 선정기준」12.9.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