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서-남부권에
미등록 외국인 전용 ‘이동 접종실’ 운영
○ 10월 6일~8일 우정보건지소,
10월 12~15일 마도산단 내 ‘이동 접종실’ 운영
○ 화성시, 강력한 외국인 확진자 억제 정책으로
미등록 외국인 접종인원 전국1위
화성시 등록일 2021-10-01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관내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의
급증을 막기 위해 화성 서‧남부권을 중심으로
‘얀센 백신 이동 접종실’을 운영하고
미등록 외국인 백신접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우정보건지소에 이동 접종실을 마련하고
우정읍과 장안면에 위치한 기업체에서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백신(얀센)접종을 실시한다.
화성시는 또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마도산업단지 내에 있는 마도근린공원
게이트볼장에 이동 접종실을 마련하고
마도면, 남양읍, 송산면 등
서부권 지역 미등록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PCR검사와 접종을 동시에 진행하는
예방접종 원스톱 서비스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행정지원인력 및 통역사 등을 확보하고
현장안내, 예진표 작성 등에 필요한
자원봉사자의 확보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서‧남부권을 생활지역으로 하고 있는
미등록 외국인들이 신속히 백신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진단검사 및 예방접종 간소화 등
접종률 향상을 위한 노력에
힘을 쏟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달부터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접종센터 현장 접수 후 바로 접종을 시행하는
‘미등록 외국인 원스톱 예방접종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외국인 확진자 억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그 결과 화성시의 미등록 외국인 접종인원은
7,870명(9월28일 기준) 전국1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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