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8일 금요일

평택시 출산율 반등! 합계출산율 1.0명 회복 - 인구 30만 이상 기초지자체 중 평택.화성만 1.0명대 -

평택시 출산율 반등! 
합계출산율 1.0명 회복
- 2023년도 대비 8.7% 증가한 1.0명 기록
- 인구 30만 이상 기초지자체 중 
  평택‧화성만 1.0명대

등록일 : 2025. 2. 27.
소통홍보관 : 031-8024-2100
언론홍보팀 : 031-8024-2110
담당자 : 031-8024-2126

[참고]
평택시, 차량 취득세 
다자녀 양육 감면 확대 시행
- 만 18세 미만 다자녀 기준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는

여성, 가족, 아이들 모두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평택시, 인구 50만 이상 기초 시군 중 
출생아 증가율 1위는


출산율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2024년 합계출산율이 
직전 연도보다 반등한 1.0명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5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0.03명 증가한 수치지만, 
OECD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 1명 미만인 
유일한 국가라는 꼬리표는 떼지 못했다.


합계출산율이란 한 여성이 
가임기간인 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한 국가나 사회의 출산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된다. 
현재 인구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합계출산율이 2명 이상을 기록해야 하지만, 
국내 합계출산율은 1984년부터 
2명 아래로 내려갔고, 
2018년부터 1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낮은 출산율 기조는 
도시화가 진행된 지자체 중심으로 
뚜렷하게 나타났다. 
실제, 주민등록인구가 30만 명 이상인 
전국 63개 기초지자체 중 
61개 지자체의 합계출산율이 
1명 미만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평택시의 2024년 합계출산율은 
직전 연도보다 8.7% 증가해 1.0명대를 
회복했다. 
서울‧인천‧경기 66개 기초지자체 중 
합계출산율 1.0명 이상을 기록한 곳은 
평택시 등 4곳(△인천 강화 1.06, 
△경기 과천 1.03, △경기 화성 1.01)에 
불과하고, 
인구 30만인 이상인 
전국 63개 지자체 중에서는 
평택시와 화성시만 유일하게 
합계출산율 1.0명 선을 지켰다.

정장선 시장은 
“인구가 60만이 넘는 수도권 지역인 
평택시가 합계출산율 1.0명을 유지한 것은 
의미가 있다”면서 “고덕국제신도시나 
평택지제역 인근 신축 아파트에 
젊은 부부들이 입주하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으며, 
평택시의 사회·환경·복지 정책들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비교적 높은 출산율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분이 
2세를 계획하고, 나아가 다자녀까지 
고려할 수 있도록 지역의 정주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5년 1월 주택통계 - 2025년 1월말 미분양주택, 주택건설실적, 주택거래량, 전월세 거래량 -

2025년 1월 주택통계
- 2025년 1월 미분양주택
- 2025년 1월 주택건설 실적
- 2025년 1월 주택 거래량
- 2025년 1월 전월세 거래량

담당부서 : 주택정책과
등록일 : 2025-02-28 06:00  

[참고]
2024년 12월 주택통계 
- 2024년 12월 미분양주택, 
  2024년 12월 주택 건설 실적, 
  2024년 12월 주택 거래량, 
  2024년 12월 전월세 거래량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5년 1월 기준 주택 통계를 공표하였다.

■ 2024년  11월 주택 통계 주요 현황
1. 미분양 주택
□ (종합) 2025년 1월 말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72,624호로 집계되었으며, 
전월(70,173호) 대비 3.5%(2,451호) 증가하였다.

2. 주택 건설
➊ 인허가   * 전체주택 대상
□ (종합) 
2025년 1월 주택 인허가는 22,452호로 
전월 대비 85.5% 감소하였고, 
전년동기 대비 13.0% 감소하였다.

➋ 착공  * 전체주택 대상
□ (종합) 
2025년 1월 주택 착공은 10,178호로 
전월 대비 84.4% 감소하였고, 
전년동기 대비 55.7% 감소하였다.

➌ 분양(승인)  * 공동주택 대상
(주택법상 입주자모집 승인 대상)
□ (종합) 
2025년 1월 분양(승인)은 7,440호로 
전월 대비 61.5% 감소하였고, 
전년동기 대비 46.2% 감소하였다.

➍ 준공(입주)   * 전체주택 대상
□ (종합) 2025년 1월 준공은 41,724호로 
전월 대비 9.2% 감소하였고,
전년동기 대비 13.5% 증가하였다.

3. 주택 거래량
➊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 
□ (종합) 2025년 1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38,322건으로 집계되었다.

ㅇ 전월(2024.12월, 45,921건) 대비 16.5% 감소, 
    전년 동월(’24.1월, 43,033건) 대비
    10.9% 감소하였다.

➋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
□ (종합) 2025년 1월 
전월세 거래량*은 200,677건
(임대차신고제 151,457건+확정일자 49,220건)으로 
전월 대비 7.9% 감소, 
전년동월 대비 19.0% 감소하였다. 

























2025년 2월 27일 목요일

평택시, 간병 SOS 프로젝트 시행

평택시, 간병 SOS 프로젝트 시행

등록일 : 2025. 3. 4.
노인장애인과 : 031-8024-3100
노인정책팀팀 : 031-8024-3110
담당자 : 070-4689-3112

[참고]
“긴급돌봄, 온라인으로 
손쉽게 신청하세요” 
경기도, 2024년 12월 31일부터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 운영 시작은

노인의 날 맞은 김동연, 
“지난해 두가지 약속 지켜. 
2024년(올해)도 간병SOS프로젝트, 
AI 돌봄사업 약속한다”는

평택시는 
연간 최대 120만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SOS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행한다.

경기도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또는 차상위계층이 
2025년 이후 상해나 질병 등의 이유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경우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통해 
간병비를 지원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평택시는 올해 처음 시작되는 
해당 사업에 참여해 지난 20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간병비를 지원해 간병 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기후경제 비전선포 원문(기후경제 대전환 3대 전략)

경기도 기후경제 비전선포 원문
(기후경제 대전환 3대 전략)

담당부서 : 언론협력담당관
연락처 : 031-8008-2714
등록일 : 2025.02.26  17:09:09

[참고]
(대변인 브리핑) 
김동연, 기후경제 대전환 3대 전략 선포
- 기후산업에 최소 400조 원 투자
- 석탄발전소 전면 폐지
- 기후경제부 신설은

경기도, 2025년 3월부터 전국 최초 
‘기후보험’ 시행. 
모든 도민 기후 건강피해 지원은


‘기후경제’ 대전환 
3대 전략을 제안합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곳은 여주 위성센터입니다.
대한민국 지방정부 최초로 
‘기후위성’을 발사하는 경기도의 의지를 
도민과 국민들께 전하는 자리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새 이름이 될
‘기후경제’ 비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2년, 다보스 포럼의 뜨거운 화두 중 
하나는 단연 기후위기 대응이었습니다.

세계는 이미 ‘기후위기 대응’을 
경제와 산업의 뉴노멀로 삼고,
치열한 고민과 실천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도 더 이상 뒤처져서는 안 됩니다.
기후위기는 곧 대한민국 경제의 위기입니다.

한국은행은 우리가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경제성장률은 매년 0.3%P씩 하락하고,
2100년 GDP가 21% 줄어들 것이라 
경고했습니다.

EU의 탄소국경조정세, RE100 등 
글로벌 탄소 규제는
이미 발등에 떨어진 불입니다.

그러나 지난 2년 7개월,
대한민국은 ‘기후 내란’ 상태였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역행으로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은 OECD 최하위,
기후위기 대응 수준도 전 세계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역주행을 뛰어넘을 ‘퀀텀 점프’가 필요합니다.
경제구조를 과감히 전환해야 합니다.
1970년대 중공업 기반 경제,
2000년대 디지털 경제가 대한민국을 이끌었듯이
이제는 ‘기후경제’로 대한민국 경제를 
대전환해야 합니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해 왔습니다.
에너지 전환부터 교통, 건축, 자원순환까지
도정 전반에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세우고 
추진했습니다.

기후보험, 기후펀드, 기후위성까지,
기후위기 대응의 새 길을 앞장서서 
열어가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 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경제 3.0’,
‘기후경제 대전환 3대 전략’을 제안합니다.

■ 첫째, 기후산업에 
최소 400조 원 이상 투자합시다.
대국민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국민기후펀드’ 100조 원을 조성합시다.
이와 더불어 기후채권 발행과 
공공금융기관 출자로 100조 원을 조성해 
총 200조 규모의 투자 자본을 마련합시다.

이렇게 조성한 200조 원의 투자금은
재생에너지 사업과 기후테크 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전문 인력을 육성해 
대한민국 기후산업 역량을 강화합시다.

특히, 철강,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의 공정 전반을 저탄소 중심으로 
전환합시다.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응해 
경쟁력을 갖출 토대를 마련해야 합니다.

100조 원 규모의 기후보증을 조성합시다.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의 재원을 확충해 
마련할 수 있습니다.
담보 능력이 부족한 기후산업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100조 원 규모의 민자 유치로
신재생에너지 전력망을 구축합시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중심의 
전력망 투자와 운영은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로·항만·건설 등에 활용되는
BTL(Build-Transfer-Lease) 방식을 사용하면
정부의 재정 부담은 줄고
신재생에너지 전력망은 
빠르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 둘째, 석탄발전소 전면 폐쇄로 
에너지 전환을 앞당깁시다.
2040년까지 석탄발전소를 전면 폐쇄합시다.

윤석열 정부는 
석탄발전소 전면 폐쇄 계획을 수정하고
마지막 석탄발전소의 상업운전마저 
허용했습니다.

석탄발전소 폐쇄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은 불가능합니다.

석탄발전소 전면 폐쇄와 함께
단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늘려서
전력공급에 공백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동시에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수소연료전지 등 
혁신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송전시스템 디지털 전환을 앞당겨야 합니다.

탄소세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기업과 국민의 탄소배출을 줄여나갑시다.
탄소세 도입으로 확보되는 세수는
신재생에너지 투자와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에 지원합시다.

■ 셋째, 기후경제 거버넌스를 구축합시다.
‘기후경제부’를 신설해 
강력한 컨트롤타워를 마련합시다.
기후경제 추진체계를 일원화해
통합적인 기후대응과 산업 전환을 이룹시다.

‘기후투자공사’를 설립해 
지속가능한 성장에 투자합시다.
기후분야 전문성으로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RE100 기업과 
기후테크 산업을 육성합시다.

‘기후복지법’을 제정해
기후격차 해소를 위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합시다.
‘전국민 기후보험’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회복을 지원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기후경제를 이끌어 갈 산업계와 
학계의 전문가 여러분,

‘기후경제 대전환 3대 전략’은
경기도가 1,420만 도민과 함께 만든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이정표입니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머뭇거릴 이유도 없습니다.

2025년을 ‘대한민국 기후경제 대전환’의 
원년으로 만듭시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가 그 증거입니다.
오늘 우리의 선택이 
다음 세대의 미래를 결정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2월 26일 수요일

(대변인 브리핑) 김동연, 기후경제 대전환 3대 전략 선포 - 기후산업에 최소 400조 원 투자, 석탄발전소 전면 폐지, 기후경제부 신설 -

(대변인 브리핑) 
김동연, 기후경제 대전환 3대 전략 선포
- 기후산업에 최소 400조 원 투자
- 석탄발전소 전면 폐지
- 기후경제부 신설

담당부서 : 언론협력담당관
연락처 : 031-8008-2714
등록일 : 2025.02.26  13:12:11

[참고]
전국 최초 
‘경기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 조례’ 제정. 
기후테크 선도한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여주 위성센터에서 
기후경제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김 지사의 비전은 오늘 발표한 
‘기후경제 대전환 3대 전략’에 담겼습니다.








김 지사는 “기후위기는 
대한민국 경제의 위기”라고 진단하면서 
“기후위기 대응에 실패하면 
매년 성장률이 0.3%p씩 떨어지고 
2100년에는 GDP가 21% 줄어들 것”이라는 
한국은행의 분석보고서를 인용했습니다. 

그런데도 대한민국은 
그간 “‘기후 내란’ 상태였다”고 
김 지사는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은 OECD 최하위, 
기후위기대응 수준도 전 세계 최하위권인 
윤석열 정부의 기후대응 역주행에 대한 
비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퀀텀점프’가 필요할 때”라고 
김 지사는 강조했습니다. 

“지난 2년 연속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면서 
기술 진보와 기후위기에 대해 
세계지도자들이 얼마나 머리를 맞대고 
치열한 토론을 하고 있는지를 목도하고 
직접 참여도 했다. 
세계는 기후위기 대응을 경제와 
산업의 뉴노멀로 삼고 치열한 고민과 
실천경쟁에 나서고 있다. 
탄소국경조정세, RE100 등은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더 이상 뒤쳐져선 안된다. 
이제는 기후경제로 대한민국 경제를 
대전환해야할 때”라고 퀀텀점프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퀀텀점프란 : 물리학에서 
  양자도약을 의미하는 말. 
  단기간에 비약적으로 실적 호전되는 현상.


기후경제 비전 발표 
김 지사는 ‘기후경제’를 
“대한민국 경제의 새이름”이라고 규정하면서 
다음과 같이 3대전략을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첫째. 기후산업에 최소 400조 원 이상 
투자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국민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국민 기후펀드 100조 원 조성 

-기후채권 발행과 공공금융기관 출자로
  100조 원 조성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용 
 기후보증 100조원 조성(담보능력 없는 
 기후산업기업용,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재원 확충해 마련) 

-민자유치 100조 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구축 등입니다. 

400조 원 중 앞의 200조 원은 재생에너지, 
기후테크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 투자하고 철강,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력 산업의 
공정 전반을 저탄소 중심으로 
전환하자는 것이 김 지사의 제안입니다. 
민자유치는 도로, 항만, 건설 등에 활용되는 
BTL방식을 제시했습니다. 

둘째. 석탄발전소의 전면 폐지입니다. 

석탄발전소를 폐지하지 않을 경우 
2050년까지 탄소중립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시점은 2040년까지입니다. 
이와 함께 단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늘려서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는 한편, 
동시에 에너지저장시스템, 
수소연료전지 등 혁신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송전 시스템 
디지털 전환을 앞당겨야 한다고 했습니다. 
탄소세의 단계적 도입 및 
탄소세 도입으로 확보되는 세수는 
신재생 에너지에 투자해야 한다는 
제안도 했습니다. 

셋째. 기후경제부 신설로 
강력한 기후경제 콘트롤타워 구축입니다. 

이상의 전략을 실천할 거버넌스의 
수립을 위한 것입니다. 
통합적인 기후 대응과 산업 전환을 
이루자고 제안했습니다. 

한편으론 ‘기후투자공사’를 설립해 
지속 가능한 성장에 투자하고,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RE100기업과 
기후테크 산업을 육성하자고도 했습니다. 
‘기후복지법’을 제정해 기후격차를 
해소하는 정책도 제시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이상의 기후경제 대전환 
3대전략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오늘 우리의 선택이 다음 세대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김 지사는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머뭇거릴 이유도 없다. 우리는 할 수 있다. 
경기도가 그 증거”라며 
“경기도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김 지사의 말대로 경기도는 
그간 중앙정부와 다른 길을 걸어왔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 활동을 실천한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전용 앱(App)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출시 8개월 만인 지난 2월 14일 
누적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달성했고, 
전도민 기후보험 가입을 통한 
포용적 기후복지 실현, 
지방정부 최초의 기후위성과 
기후플랫폼 구축을 통한 
과학적 기후정책, 재생e기후펀드를 통한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행사가 열린 여주 위성센터는 
국내 첫 달탐사선인 ‘다누리’와의 
심우주 통신 및 관제를 맡고 있는 
상징적인 곳입니다. 

김 지사는 기후경제 대전환 3대전략 발표 후 
한화시스템(우주산업기술기업), 
루미르(한국최초 달 탐사선 개발 참여), 
레인버드 지오(이화여대 교수와 
학생들이 창업한 기후테크기업),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 및 
한국항공대학생 등과 기후경제 및 
위성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했습니다. 

간담회에선 기후위성과 관련해 
“경기도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솔루션이 되어 
많은 지자체에 적용될 것”, 
“중앙정부가 하지 못하는 일을 
경기도가 견인하고 있어 매우 존경스럽다”,
“(기후위성은)참 좋은 계획”이라는 말 등이 
나왔습니다.







지역에 활력을… 개발제한구역 규제 혁신을 위한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 선정

지역에 활력을… 
개발제한구역 규제 혁신을 위한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 선정
-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2024.2)
  후속조치로 개발제한구역 해제절차
  본격 착수
- 지역 특화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광범위한 균형발전 효과 기대

담당부서 : 녹색도시과
등록일 : 2025-02-25 11:50

[참고]
2050 탄소중립 실현, 
‘제3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2025~2029)’ 고시는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2025년 2월 25일(화) 개발제한구역(이하, 
‘GB’)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번 선정된 사업은 
부동산 투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이상거래 등을 지자체와 함께 
모니터링할 계획이며,

ㅇ관계기관 협의, 예비타당성조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GB 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ㅇ이들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경우,
  총 사업비 약 27조 8천억원이 투입됨에 따라
  약 124조 5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38만명의 고용유발효과 등
  상당한 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 지자체가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제시한 수치로,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변동 가능

□한편, 금번 선정에 따른 해제의 경제적 효과, 
지자체의 전략사업 추가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추후 2차 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실시 - “경로당에서 치매검진 받으세요~”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실시 
- “경로당에서 치매검진 받으세요~” 

등록일 : 2025. 2. 25.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 : 
                031-8024-8600
만성질환팀 : 031-8024-8640
담당자 : 031-8024-8642

[참고]
평택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연중 추진, 
치매 조기검진 생활터로 찾아갑니다.는

평택시, 치매 조기 발견 및 
중증화 예방 위한 ‘치매조기검진’ 
연중 시행은

평택시 치매어르신들과 치매가족들을
배려하기 위한 『치매파트너 Plus』교육 실시는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중보건지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CIST), 
인식개선 및 치매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인지선별검사(CIST)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검사로, 
검사자와 대상자의 1:1 문답과 
지필 문항 이루어져 있으며 
검사항목은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등 
총 13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검사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실, 
경도인지장애군은 인지강화교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관내 협약병원을 통한 정밀검사를 통해 
확진이 가능하며 치매진단·감별검사비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치매진단자 대상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 
▲조호물품(기저귀 등)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 예방 사업(지문등록,인식표) 등 
치매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가족 대상 
▲치매 환자 가족 교실 및 힐링프로그램 
▲가족돌봄부담분석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적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활성화해 
치매 걱정 없는 평택시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중보건지소 치매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전화(031-8024-8658)로 하면 된다.


평택시, 미분양 주택 현황 및 대응 방안 발표 - “악성 미분양 없다… 2025년 하반기 해소 전망” -

평택시, 
미분양 주택 현황 및 대응 방안 발표 
- “악성 미분양 없다… 
  2025년 하반기 해소 전망” 

등록일 : 2025. 2. 25.
주택과 : 031-8024-4070
주택팀 : 031-8024-4170
담당자 : 031-8024-4174


평택시는 2월 25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최근 미분양 주택 현황과 대응 방안을 
발표하며, 현재 미분양 상황이 
지나치게 우려할 수준이 아니며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최근 미분양 세대수가 증가한 것은 
2024년 4분기에 6개 단지에서 
약 5,900세대가 한꺼번에 분양되면서 
일시적인 현상이 발생한 것”이라며, 
“정부에서 우려하는 
준공 후 미분양(악성 미분양) 세대는 
현재까지 없으며, 시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평택시는 
지속적인 주택 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분양률을 유지하고 있다. 



서부지역 화양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는 
13개 공동주택 단지 중 10개 단지가 
분양을 해 약 83%의 분양률을 기록했으며, 
최근 분양을 시작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서도 
6개 단지가 분양돼 약 61%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정부가 지난 2월 19일 발표한 
‘지역 건설 경기 보완 방안’에서 
수도권과 지방 주택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추진 배경에서도 
알 수 있듯이 
평택의 경우 신도시 개발로 인해 
일시적인 공급 과잉 현상이 나타난 것”이라며, 
“2024년 월 평균 570세대의 분양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어 
2025년 하반기에는 상당수 미분양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시는 미분양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필요 시 중앙정부와 협력해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안정적인 분양 환경을 유지하겠다”며, 
“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미분양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