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철도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본부
구성
○ 6일부터 운영. 파업대비 시내·시외·마을버스,
택시 부재해제 방안 등 비상수송대책 마련
경기도가
9일로
예고된 철도파업에 대비,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해 6일부터
가동한다.
경기도는
철도 파업에 따른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상기 철도물류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철도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한다고
5일
밝혔다.
도가
마련한 비상수송대책은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마을버스, 택시
등
모두
4개
분야로 먼저 도는 철도파업시
경기도와
서울, 인천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231개
노선 3,801대의
운행횟수를
현 20,724회에서
22,288회로
7%늘리고
운행시간 역시
84개
노선에 대해 최대 120분
연장하기로
했다.
시외버스는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모두 5개
권역의
46개
노선 195대의
운행횟수를 359회에서
263대
485회로
늘릴 방침이다.
수원시
등 12개시의
마을버스 106개
노선
622대는
642대로
20대
늘리고
운행횟수
역시 9,687회에서
10,548회로
861회(8.8%)늘리
계획이다.
택시는
개인택시와 법인택시의
부재해제를
검토 중이다. 경
기도에는
법인 10,439대, 개인
26,102대
등
총
36,541대의
택시가 있다.
도는
부재해제시 1일
4,642대의
택시가
추가운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철도노조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철도공사의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에
대한
반대를 이유로 파업을 선언한 상황이다.
아울러
‘임금
6.7% 인상’과
‘정년
2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입력일 : 2013-12-06 오후 5: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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