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외국인 근로자
격려 및 오찬 간담회 개최
○ 외국인 근로자 근무기업 방문 격려,
외국인근로자 7명 근무
○ 29일 안산시에서. 필리핀 등
8개국 근로자 15명 참석
경기도가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기업을
방문 격려하고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9일
오전 10시 20분부터 11시까지
안산시 단원구 별양로 소재
㈜와이제이티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를 격려하고,
11시 20분부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서
경기도 주요 공직자와 안산시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15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시설 등을
방문하고 있으며 올해는 추가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1년 설 명절에는 도내 다문화가족
18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었다.
이날 오찬 자리에는 지난해
태풍 하이엔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지역 외국인 근로자 2명과 함께
캄보디아 4명, 네팔 2명, 베트남 3명,
인도네시아 1명, 파키스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콩고민주공화국 1명 등
8개국 15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석한다.
한편, 경기도에는 2013년 12월말
기준으로 12,549,345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외국인은 314,715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2.5%를 차지하고 있다.
* 담당자 이정우 031-8008-3076
입력일 : 2014-01-29 오전 8: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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