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9일 토요일

[참고] 「중동은 신기루였다」 보도 관련

[참고] 「중동은 신기루였다」 보도 관련
- 대기업 갑질과 싸우는 게
  모래바람보다 힘들었다.

부서: 해외건설정책과 등록일: 2015-05-09 16:54
 
 
수주물량에만 초점을 둔 정부 대책 관련

정부는 해외건설 수주 확대를 위한 지원과
함께 전문인력 부족 및 리스크 관리 역량 미흡
등으로 해외 건설공사 수주와 프로젝트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건설기업들을 위해
아래와 같이 정책적 지원을 지속·강화하고 있음

[1] 맞춤형 통합리스크관리시스템*
(이하 “FIRMS”) 개발·운영(‘15.4.30~)
* FIRMS : Fully Integrated
   Risk Management System

중소 건설기업의 경우 대부분 원도급보다는
하도급으로 해외에진출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과거 사례를 기반으로 한 하도급 단계별
리스크 수준 평가 및 선제적 대응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고 있음

또한 FIRMS가 중소 건설기업의 실무 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도급 계약관계에서의
예상 질문과 답변(FAQ), 각종 계약서(입찰서신,
입찰서 부록, 낙찰통지서 등), 각종 위험 발생시
가이드라인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음

[2] 해외 진출자문전문가(이하 “K-Build Bridge”)
시범 운영

해외건설 수주·공사 경험이 부족한
중소 건설기업이 원활하게 해외공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자문 지원을 강화하고 있음

금년부터 중소 건설기업에 전문가를
단기 파견함으로써 계약, 시공관리, 분쟁 등
공사 전반에 관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하는
“K-Build Bridge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임(‘15.5~)

[3] 해외건설 정보네트워크를 통한
현장 지원

UAE 등 주요 거점지역에
해외건설 정보네트워크를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주요 프로젝트 등
고급 정보를 제공하고 발주처면담,
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현지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중소 건설기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음

이 밖에도 정부는 해외건설 현장에서
대·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해외건설업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활성화 등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임



< 보도내용 (한겨레, 5.9일자) >
< 중동은 신기루였다 보도 관련 >
원청인 건설 대기업의 저가 수주는
    하청 중소기업에는 목줄을 죄어오는 일
정부대책은 건설 대기업들의
    수주 물량을 늘리는 데에만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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